광명시 첫 스포츠 구단 탄생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SK슈가글라이더즈 연고지 협약 체결

우생순의 스타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임오경 국회의원이 지역구인 경기 광명에 SK슈가글라이더스 핸드볼팀을 유치하게 됐다.

1월 20일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SK루브리컨츠 주식회사는 광명시청에서 여자 핸드볼 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의 연고지를 광명시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소속 SK슈가글라이더즈가 광명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으면서 32만명 인구의 광명시를 연고로 한 첫 스포츠 구단이 탄생했다. 협약식에는 이배현 SK슈가글라이더즈 단장과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 양기대 국회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SK슈가글라이더즈가 광명시 연고 구단으로서 광명시민과 함께하고 광명시의 브랜드 및 명예를 높이며 핸드볼 종목을 육성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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