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서장 임춘석)에서는, ’20. 1. 12.() 보이스피싱 범인검거에 기여한 시민 박OO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고 밝혔다

OO씨는 지난 1. 4.() 인천 소재 한 직장에서 동료(피해자)가 저금리 대출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를 받고 외출하는 것을 보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같은 날 16:25경 광명동 소재 한 아파트 공사현장 주차장에서 피해자에게 은행채권팀으로 사칭하여 일천만원이 넘는 현금을 건네받고 도주하려던 보이스피싱 전달책을 검거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광명경찰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서민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사례가 점점 진화, 지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다시 한번 의심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모든 공동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범죄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표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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