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19일(토)부터 광명동굴을 무기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공사는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지난 2월, 5월, 8월 등 3차례 광명동굴을 휴장했으며, 정부 방침에 따라 9월 22일부터 전면 재개장해,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철저히 준수하며 정상 운영해왔다.

그러나 최근 수도권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관람객과 광명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휴장을 결정했다.

김종석 사장은 “최근 겨울철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시민안전을 위해 광명동굴을 휴장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거리두기 완화 등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되면 재개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광명동굴 휴장 관련 정보는 광명동굴 홈페이지(www.gm.go.kr/cv) 및 공사 홈페이지(www.gmu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광명동굴 방문자센터(070-4277-8902)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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