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형(전일제) 41명, 시간제 17명 등 58명 선발

광명시는 12월 4일까지 ‘2021년 장애인 행정도우미’ 58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애인 행정도우미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미취업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와 경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시는 일반형(주 40시간 근로) 41명, 시간제(주 20시간 근로) 17명 등 총 5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올해보다 일반형 4명, 시간제 3명 총 7명이 늘어난 인원이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은 신청가능하며 광명시청 누리집(http://www.gm.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내년 1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장애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처리하며 일반형(전일제)은 월 182만원, 시간제는 월 91만원을 지급받는다.

광명시는 12월 초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12월말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담당 또는 광명시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02-2680-695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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