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청년숙의예산제 등 청년공감 정책 높은 평가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청년친화헌정대상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단체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 12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소통 등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시·도 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심사는 대학교수, CEO, 회계사,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청년 심사위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맡았으며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광명시는 ▲시장직속 청년위원회 50명신설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 43개팀 230명 활성화 ▲청년면접정장대여사업 ▲청년숙의예산제 50억 추진 ▲청년기본소득 연간 100만원 지원 ▲청년 원탁 토론회 ▲청년센터 건립 ▲청년 예술창작소 설립 ▲광명 청년의 날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해 청년 정책과 활동 지원 부문 등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청년들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며 ”올해 처음 청년 숙의예산을 마련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안한 50억 원의 사업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한다. 이 시대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광명시가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청년공감정책으로 지난해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0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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