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타당성 재조사 결정 환영

 

경기도는 서남부권 지역주민들의 광역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구 합니다

김영준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광명1)13, 34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타당성 재조사 결정을 환영하고 인천2호선 연장(인천대공원-신안산선)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김의원은환경을 파괴하고 도시발전을 가로막는 차량기지 이전을 원점 재검토 하라고 일관되게 주장해 온 광명시와 32만 광명시민은 지난 923일 기획재정부의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 타당성 재조사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의원은그동안 광명시는 민··정이 함께 구로차량기지 이전반대 공동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반대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비록 사업철회라는 목표 달성은 못했지만 타당성 재조사라는 결실을 맺었다지금 부지로의 차량기지 이전은 명분도, 절차적 정당성도 없었고 지금 부지로의 차량기지 이전을 계속해서 추진한다면 광명시민 입장은 단 하나결사반대이다고 밝혔다.

김의원은광명시와 광명시민은 명분도 실리도 없는 지금 부지가 아니라면 이웃한 도시, 중앙과 지방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마련된다면 관심을 가지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다또한,‘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을 전제로 한 현재 부지로의2경인선광역철도 사업추진은 절대 반대하며 인근 지자체와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된다면, 적극 협조 하겠다주장했다.

김의원은인천2호선 연장(인천대공원신안산선)사업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수도권 서남부지역인 경기도 시흥, 광명, 인천, 서울 금천 지역주민들의 광역 대중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으로 현재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드시 반영 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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