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시민들의 주체적인 문화예술 향유력을 제고하고자 성인을 대상으로 재즈 공연과 연계한 감상 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재즈생활>8~11(3개월)에 걸쳐 진행할 예정으로, 이에.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낯설거나 어렵게 느껴지는 재즈 음악을 보다 재미있고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재즈 용어, 장르별 특징 등 재즈에 담긴 이야기와 숨겨진 의미를 알아보며 내 안에 숨겨진 재즈 리듬감을 찾아보는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김광현(월간 재즈피플편집장), 신세빈(밴드 낙타사막별)이 메인 강사로 참여하여 광명시민회관의 <재즈의 맛> 공연(윤석철 트리오, 더 피아니스트) 관람뿐 만 아니라 LP레코드, 재즈 아티스트의 즉흥 연주 등 재즈를 다양한 형태로 감상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수업 내용이 구성되었다.

교육은 광명시민회관(철산동 소재)에서 오전반은 826()부터 1014()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 오후반은 107()부터 1111()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교육장 청소·소독, 감염관리 전담직원 배치, 교육장 내 전원 마스크 착용, 참여자 발열·호흡기 증상 체크 등 방역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재즈와 친해지고 싶은 성인(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823()까지 온라인(http://naver.me/G6YCZKbs)을 통해 오전반 20, 오후반 20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참가비 무료)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재즈 감상 수업으로 음악의 특정 장르인 재즈와 문화예술교육의 만남을 통해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 내 재즈 음악에 대한 관심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02-2621-8895, 8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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