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농산물 직거래 운동’으로 코로나 19 피해 농가 돕기에 적극 나섰다.

시는 친환경 쌈채류, 나물류, 열무, 얼갈이 등의 농산물을 직거래하기로 결정하고 쌈채류, 나물류의 경우 1박스 1kg 4,000원(시중가격 8,000원), 열무, 얼갈이의 경우 약 8kg 8,000원(1박스 5단 열무3단, 얼갈이2단, 시중가격 15,000원)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농산물 신청은 원하는 품목과 공급일을 작성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급 일시는 쌈채류, 나물류는 3월 18일(수), 3월 20일(금) 16:00이고, 열무, 얼갈이는 3월 31(화) 16:00이며 농산물은 광명시청 의회 앞에서 배부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농수산물 직거래 운동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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