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캠프가 15일 임오경 국회의원을 향해 "무엇이 두려워서 방송토론을 피하는가. 임오경 후보는 방송토론회에 즉각 나와서 시민의 검증을 받으라"라는 공문을 임오경 의원 측에 전달했다.임혜자 예비후보 캠프는 "임오경 후보는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민주당 중앙당에서 어렵게 마련한 경선 후보자 간 토론회를 일방적으로 거부했다"라면서, "시민들의 검증을 받아야 할 현역 국회의원이 토론회를 피하는 것은 광명시민을 대놓고 무시하는 오만한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어 "특히, 임오경 후보는
재선 도전에 나선 임오경 국회의원(광명시 갑,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90일 전부터 여러 차례 명패를 달고 행사에 참석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공직선거법 제90조 1항'에 따르면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표찰이나 그 밖의 표시물을 착용 또는 배부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임 의원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90일 전인 지난달 11일부터 '광진배드민턴클럽 회장 이취임식(지난달 14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명시지회장 이·취임식(지난달 17일)' 등 각종 지역 행사에서 명패를 달고 참석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시 1)이 15일 '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달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100일 일정으로 윤종영 도의원(연천군, 국민의힘)이 시작한 홍보활동이다.캠페인은 경기 북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새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 등에 게시한 뒤,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염종현 의장의
광명소방서는 15일 광명시의원들을 초청해 '소방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을 비롯해 이형덕, 현충열, 이재한, 이지석, 설진서, 김정미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소방서 10대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주요 시책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집 화재 안전 인테리어', ▲견고한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형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구축', ▲시민 안전 복지 향상을 위한 '취약계층 안전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내용
전국더불어민주당권리당원협의회가 14일 강신성 민주당 광명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박태영 전국더불어민주당권리당원협의회 중앙협의회장과 소속 당원들은 이날 강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강 예비후보의 정책·비전에 대해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또한, 이들은 강 예비후보의 선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기로 결의했다.박 협의회장은 "강신성 후보는 광명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능력과 비전을 갖춘 인물"이라고 말했다.이에 강 예비후보는 "이번 지지 선언을 통해 더욱 힘을 얻어, 광명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달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100일 일정으로 윤종영 도의원(연천군, 국민의힘)이 시작한 홍보활동이다.경기 북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새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 등에 게시한 뒤,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윤 도의원으로부터 지목받은 염 의장은 '경기평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6일부터 23일까지 도의회 1층 로비에서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진전에는 1961년 한국전력 발족, 학도군사훈련단(ROTC) 창설을 시작으로 1979년 서울지하철 2호선 착공, 한국토지개발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전신) 발족, 잠실체육관 준공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150여 점의 사진이 공개된다.또한, "중단하는 자는 승리하지 못 한다", "미래에 사는 현명한 민족에게는 실의가 있을 수 없고, 사명을 깨닫는 세대에게는 좌절이 있을 수 없다", "성실하게 노력하며 사는
경기도는 올해 준공 후 15년이 지난 소규모(비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118개 단지에 9억 7천만 원의 안전 점검 비용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현행 '공동주택관리법'상 150세대 이상의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정기적인 안전 점검 의무가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지만,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리주체 및 안전 점검 의무가 없어 안전관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이에 도는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3년부터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 점검 비용을 지원했으며 지난해까지 11년간 총 2,444개 단지(중복지원 포함)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봄철을 앞두고 광명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5개 분야 40개 과제에 216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를 13㎍/㎥로 낮출 방침이다. 관내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난해 20㎍/㎥로 경기도 평균 21㎍/㎥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며, 재건축·재개발 등 활발한 도시개발에 따른 비산먼지와 자동차 배출가스가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이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내 현안들에 직접 귀 기울이며 '소통 행정'에 나섰다.이번 동 방문에서는 격식을 갖춘 인사 대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경청하고, 주요 현안 사항과 지역 여론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며 시정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논의했다.정 부시장은 "동 직원들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존재이며, 시민 만족도 향상의 주요 역할을 담당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
최승재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13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만나 '광명시 서울 편입'과 서울시-광명시 간 정책 협력 확대를 위한 내용을 건의했다.최 의원은 이날 오 시장과의 단독 면담에서 "대부분의 광명시민이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고, 광명시가 서울 서남부 생활권에 속하는 만큼, 광명이 서울로 편입된다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 의원은 "애초에 광명시는 서울 편입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도시"라면서, "여론조사 결과, 광명시민 과반이 광명시 서울 편입에 찬성하고 있는 만큼, 편입 논의를 진척시
권태진 국민의힘 광명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측 관계자가 13일 임오경 국회의원(광명시 갑, 더불어민주당)과 박승원 광명시장을 '공직선거법' 및 '공무원법(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해 파문이 예상된다.이로써 임 의원은 지난해 11월 두 차례에 걸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지난달 26일 임혜자 예비후보 측의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 고발 건에 이어 네번 째 고발을 당했다.앞서 지난 1월 16일과 17일 임 의원은 광명 4·5·6동에서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광명시 서울
몇 년 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한 남성이 수돗물로 코안을 헹구다 뇌를 파먹는 기생충인 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다.뇌뿐만 아니라 영혼까지 갉아먹는 '인간 아메바'가 있다면, 더구나 광명 정치권에서 버젓이 활동하고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아마도 믿기 어려울 것이다.축의금을 위해 위장결혼을 한 A 씨, 사업가에게 억대의 로비자금을 받은 정치인 B 씨, 자식과 맞담배를 피우는 전직 활동가 C 씨가 있다.무슨 얘기인가 하겠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20살 아르바이트생을 성폭행한 D 씨, 직원을 성추행한 정치인 E
광명시(시장 박승원) 연서도서관은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 습관 정립과 자기 주도적 독서 생활화를 위해 '2024년 어린이 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책놀이 독서회(초등 1~2학년)', ▲'아토 독서회(초등 3~4학년)', ▲'책보따리 독서회(초등 5~6학년)'로 각 15명씩 총 45명을 모집한다.독서회는 3월부터 12월까지 토요일에 격주로 운영되며, 교과 연계 도서 등 선정된 우량도서를 함께 읽은 후 다양한 독후활동을 수행한다.회원 신청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전화(☎02-2680-6632) 또는 이메일(yeeun05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내 회의실과 교육장을 시민과 공유한다.시는 광명시민들의 연대와 협력,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13일부터 하안동에 있는 센터 회의실과 교육장 무료 대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회의실은 59.38㎡(약 18평) 규모로 최대 20명이 쓸 수 있고, 교육장은 81.24㎡(약 25평) 규모로 최대 수용 인원은 30명이다. 두 곳 모두 전자칠판을 갖추고 있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하루 이용 시간은 2시간 이내이며, 필요시 1회 연장할 수 있다.회의 및 교육 장소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 관내 경로당과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광명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광명시민들과 소방관들을 만나 새해 인사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박 시장은 이날 광명3동 빛고을 경로당을 찾아 '선배 시민들'에게 직접 세배하고 덕담을 나누었으며, 경로당 이용 시 겨울철 안전을 당부하고 불편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이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 입소 어르신께 세배와 함께 덕담을 주고받고 몇몇 어르신들께는 직접 편지를 작성 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대한노인회 광
하안동에 사는 이 모 씨(여성, 44세)는 요즘 매일 즐겁다. 세 아이의 엄마로 살면서 포기했던 '내 일(직업)'을 18년 만에 다시 갖게 됐기 때문.오랜 경력 단절로 망설이던 이 씨를 다시 일터로 이끈 것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훈련생 모집 공고였다.이 씨는 "처음에는 경력 단절 기간이 너무 길어서 사회생활을 다시 할 수 있을지 떨리고 부담됐다. 경험 많은 강사진과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센터의 세심한 지원 덕에 실력을 키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진행한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교육'은
유재성 예비후보가 11일 임혜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 선언했다.유 예비후보와 그를 지지하는 민주당 전국권리당원연합회 광명갑위원회 소속 당원들은 이날 임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고 "임혜자 후보는 이재명과 함께 기본사회를 실현하고 '광명의 봄'을 만들 사람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임혜자와 함께 민주당과 광명의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이재명 대선후보 총괄특보단 특보를 지낸 임혜자 후보는 이재명 대표와 함께 실종된 정치와 파탄 난 민생, 그리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 세울 강단
지난 2020년 3월 20대 총선을 불과 한 달여 남겨놓은 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핸드볼 선수 출신인 임오경 전 감독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고 지역구가 '호남 세(勢)'가 강해 호남 출신인 점이 공천 이유라며 광명시 갑에 전략공천했다.4년 전 총선 당시 전국적으로 민주당 바람이 불었고 광명갑은 전통적인 민주당 우세지역이라 임오경 후보는 국회에 무임승차로 입성을 한 것이나 다름없었다.하지만, 임오경 의원이 광명에서 4년 동안 보여준 것은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허위 사실 공표 의혹과 개인정보 무단 수집 논란으로 3차례 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맹비판을 퍼붓는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대통령을 향한 날 선 비난을 멈추고 도정에 힘써라"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연초를 맞아 경기도의 미래를 구상하기에도 빠듯한 시간에 김동연 지사는 해외 출장을 핑계로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고 업무에 복귀해서도 하루가 머다하고 대통령을 향해 '총선을 앞둔 정치 쇼'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는 중"이라며, "비난의 수위도 문제지만 정작 자신은 경기도지사로서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