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가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시의회는 지난 7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정송훈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 행동강령, 의원 행동강령 등의 중요 개념 및 사례 위주의 강의로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앞서 시의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과 '청렴한 의회상' 구현을 위한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는 시간도 가졌다.청렴서약서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 금품 등 수수 금지, 사익 추구 금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 직장 내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한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개최한 '2024년 광명문화재단 사업설명회 - 일상의 문화와 삶의 예술로 빛나는 광명'이 6일 광명시민회관에서 광명시민들과 지역예술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설명회는 어연선 대표이사의 '2024년 재단 비전 및 정책 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시민이 알려주는 재단 사용법', 각 부서장이 설명하는 재단 사업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재단은 올해 '일상의 문화와 삶의 예술로 빛나는 광명'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시민 문화예술 참여와 향유 확대, ▲광명시의 고유성을 반영한 지역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과 광명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편성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6일 광명시의회에 제출했다.시의 올해 제1회 추경 예산안은 당초 예산 1조 635억 원보다 641억 원(6%) 증가한 1조 1,276억 원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 안전망 강화, 정원 도시 활성화, 문화·예술 기반 마련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라면서,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미래형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우선, 평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등 현장 활동에 나선 소방관이 생계 등 위기에 빠진 경기도민을 발견하면 '긴급복지 핫라인'에 연결해주는 새로운 복지서비스가 시작된다.경기도와 경기소방재난본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회복지원 알리미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긴급복지 핫라인은 2022년 8월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본인의 어려움이나 위기 이웃을 제보·상담할 수 있는 도내 복지 전문 상담 채널이다.도는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031-120), '경기
강신성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양기대 국회의원과 김남희 변호사 간 전략 경선을 존중하며 김 변호사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강 예비후보는 "우리 민주당의 미래와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선당후사의 마음가짐으로 당 결정을 수용하고 김남희 예비후보를 지지한다. 김 예비후보는 광명시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뛰어난 비전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이어 "당의 결정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김남희 예비후보와 함께 광명시의 밝은
전동석 국민의힘 광명시 을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서울특별시청 집무실에서 국민의힘 광명시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면담을 갖고 '광명시 서울 편입'과 서울 연계 교통 문제 대책을 논의했다.전 후보는 "광명시는 애초 서울시 도시개발계획에 의해 탄생한 도시이며, 1982년까지 서울의 도시계획 구역에 포함되어 있다"라면서, "광명시는 서울로 통근 비율이 수도권 도시 중에 가장 높고,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광명시민 55% 이상이 서울 편입을 원하고 있는 만큼, 광명이 서울로 편입은 광명시와 서울시의 상생 정책 모델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024년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독서 릴레이'에 참여할 광명시민 100명을 모집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는 성인, 청소년, 어린이 부문별 올해의 책을 선정해 시민들과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토론과 글쓰기를 통해 공유하면서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사업이다.'2024년 함께 읽을 올해의 책'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성인, 청소년, 어린이 부문에서 총 88권을 추천받은 후 10인으로 구성된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올해의 책은
하안초등학교는 하안1동 밤일마을에 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학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난 4일부터 오전 8시 30분 통학 차량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통학 차량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학기 중 운행하며, 밤일마을↔하안초 단일 노선으로 등교 1회, 하교 2회를 포함하여 총 3회 운영한다.하안초는 지난해 6월부터 하안1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 간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민-관-학(民-官-學) 협동'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동년 8월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광명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의 학생통합지원사업 심사 확정으로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이 4일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은 현재 철거 현장 2개소, 공사 진행 현장 6개소, 준공 단계 현장 2개소이다.이날 정 부시장은 ▲철산주공 10·11단지, ▲광명뉴타운 11R 구역 및 10R 구역 공사 현장을 차례대로 방문해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현장을 들러봤다.정 부시장은 "차질 없는 공사 진행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 완료 시까지 재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
이재한 광명시의원(광명시 나, 국민의힘)이 광명시민들의 안전과 지원을 위해 대표발의한 조례 2건이 '광명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광명시 주택임차인 보호 및 전세사기피해 지원 조례안'은 공정하고 안정적인 주택임대차 관계를 형성하고 전세 사기 예방과 피해를 본 주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이 담겨 있다.또한, '광명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은 관내 개방화장실을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담았다.이 시의원은 "전세 사기 피해 지원 조례는 피해를 입
광명소방서는 올해 구급 서비스 및 구급 품질 향상을 위한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 향상 계획' 추진을 밝혔다.소방서 구급 출동 통계 자료에 따르면 광명시 심정지 환자의 자발 순환 회복률은 지난해 9.9%(경기도 9.4%)로 2022년 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구급 출동 분석 결과 전년도에 비하여 환자 접촉시간이 36초 단축됐고, 현장에서의 심정지 환자 처치 시간이 1분 48초 증가세를 보여 빠른 환자 접촉으로 CPR 시행과 즉시 병원 이송이 아닌 현장에서의 전문적인 처치가 소생률 상승의 요인으로 보였다.올해 중점
김동연 경기지사가 4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4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에서 44개 기업 대표자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김 지사는 "경기도는 올해 중앙정부가 줄인 R&D(연구·개발) 예산을 대폭 늘렸고, 사회기반시설(SOC)·일자리·사회안전망 예산 등에 적극 투자했다"라면서, "유공납세자 분들을 포함해 지방세 납부에 도움을 주신 분들 덕분에 도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 앞으로 닥쳐올 어려움에 대비해 역주행이 아니라 정주행하겠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잘 내주신 세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2기 청소년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시는 청소년이 정책 수립과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100인의 청소년위원회를 위촉·운영하고 있다.청소년위원회 청소년들은 위원회 분과 모임에 참여해 지역 현안을 알아보고 워크숍, 교육,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접 숙성된 정책 제안과 실천 방안을 마련해 볼 수 있다.또한, 2023년 제1기 청소년위원회의 제안으로 발굴된 29개 정책의제의 실현 가능성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청소년 위원이 되면 ▲광명시장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기형도문학관은 기형도 시인(1960~1989) 타계 35주기를 맞아, 기형도 시인을 추모하고 그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형도 35주기 추모 행사(부제: 너는 무슨 색깔로 또 다른 사랑을 꿈꾸었을까)'를 기형도문학관과 광명시민회관에서 3월 한 달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광명시민들이 기형도 시인의 작품 세계 그리고 문학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강연(3월 9일, '고통을 승하시키는 법'), ▲낭독회(3월 16일, '기형도를 읽는 시간'), ▲공연(3월 22일, 연극 '기형도 플레이'), ▲워크숍(3월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8일부터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1~18세(2006년 1월 1일~2013년 12월 31일 출생자) 여성 청소년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등록외국인이나 국내 거소 신고된 외국 국적 여성 청소년에게도 구매비가 지원된다.지원 금액은 1인당 월 1만 3천 원, 연간 최대 15만 6천 원이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된다.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 24호 김남희 변호사가 4일 광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명시 을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변호사는 인권, 복지 분야 전문가이자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일하는 엄마'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학교 법학과 재학 중이던 2001년 사법고시에 합격해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근무했고, 2011년 시민단체 활동가로 변신해 참여연대 복지조세팀장으로 2020년까지 일했으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로 공익소송과 공익입법 관련 강의도 3년간 진행했다.또한, 지난해 민주당 김
광명시 을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시작된 후 '전략 선거구'로 지정돼 기존 3명 후보 모두 '컷오프(공천 배제)'되는 등 공천 룰이 정해지기까지 그 어떤 선거구 보다 드라마틱한 과정을 거쳤다.이로써 민주당 광명을 경선은 '지역전문가 정치인'과 '낙하산 활동가'가 맞붙는 양상이 됐다.영입 인재인 김남희 변호사는 시민단체 활동 등 면면을 살펴보면 약자를 위한 삶을 살아온 존중받기 충분한 활동가다.하지만, 지금 광명시는 '50만 시대'를 준비하는 과도기에 있다.3기 신도시, 노후된 주공아파트단지 재건축, 지하철을 비롯한 부족한 교통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공공 배달플랫폼 '배달특급'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한다.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1억 원 증액한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이벤트와 가맹점 모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우선 배달특급을 사용하는 시 회원들에게 정기 프로모션과 맞춤형, 이슈형, 픽업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매월 3천 원에서 5천 원가량의 쿠폰을 지급한다.또한, 가맹점 수 확보를 위해 기존 우수 가맹점 및 신규 가맹점을 대상으로 배달용품, 포장 스티커, 홍보물 등을 지원하며 경기도와 함께 분기별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민들과 함께 시대정신을 담은 정책을 실천해 위대한 3.1운동 정신을 잇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지난 1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우리 선조들은 포기하지 않는 열망과 끊임없는 독립운동으로 빼앗긴 들에서 독립의 싹을 틔웠다"라면서, "시민의 힘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 그리고 평화의 시대를 만들어가는 것이 3.1운동의 정신이자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시대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시민의 참여를 통해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바로 3.1운동을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1일 광명시 을 지역구에 양기대 국회의원과 영입 인재인 김남희 변호사 간 경선을 확정했다.'영입 인재 24호' 김남희 변호사는 지난해 김은경혁신위원회 혁신위원 겸 대변인을 맡아 대중에 이름을 알린 바 있다.김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후 2001년 사법고시에 합격해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로 활동했다.이후 시민단체에서 활동했고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로 일하면서 장애인 인권과 관련한 공익소송과 입법 연구로 성과를 냈다.양 의원은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성향을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