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이 19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인 '우리아파트 환경지키미 발대식'을 진행했다.'우리아파트 환경지키미'는 공익형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광명동과 철산동에 있는 아파트 9곳에 노인 인력을 파견하고 환경 캠페인, 분리수거 보조 등을 지원해 관내 'ESG 실천 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복지관은 발대식을 통해 우리아파트 환경지키미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활동 아파트 소개 및 인사 나눔, 환경 및 활동 교육, 아파트별 '선배 시민 팀장' 위촉 등 참여자들의 활동을 독려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민감
광명소방서는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공사 현장은 가연물이 대량으로 적치되어 있어 작은 불티에서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화재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소방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용접, 절단, 연마 작업 중 불꽃, 불티로 인한 화재 건수는 3,217건이며, 226명의 인명피해와 689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용접·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자의 작업허가를 받고 사전
경기도가 도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물과의 교감 활동을 통해 동물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정서 발달에 이바지하는 '말과 함께하는 어린이 말 체험'을 오는 3월부터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경기도 어린이 말 체험 사업'은 지난 2018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6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말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체험 내용은 '말 소개 및 말 관련 안전교육', '나만의 목각 말 만들기', '먹이 주기 및 만지기', '승마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말 체험에 선정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사업 방향에 대한 주민 간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새터마을 정비사업' 추진 해법을 찾기 위한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시는 오는 26일 오후 4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터마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터마을 정비사업 관련 주민 대토론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관내 원도심인 광명7동 새터마을은 2007년 뉴타운으로 지정됐다가 주민 반대로 2014년 해제되고, 2021년 공공재개발 후보지에서 탈락한 이후 같은 해 12월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이에 따라 국비 120억 원을 포함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민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사람책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사람책도서관 스텝업 사업'을 추진한다.사람책도서관은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력을 쌓아온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개인의 경험과 지혜를 생생하게 대화로 전달하는 차별화된 도서관 정책이다.우선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식 공유를 위해 지역 곳곳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을 가진 '사람책'을 추가 모집한다. 법과 사회, 컴퓨터, 진로, 문화, 예술, 여행, 체육, 외국어, 건강 등 기존 11개 분야에 더해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부합하는
광명시(시장 박승원) 연서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우리동네 북 컬렉션' 전시를 진행한다.우리동네 북 컬렉션은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사서가 선정하는 주제별 도서를 격월로 전시하는 사업으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광명시민들의 독서 생활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종합자료실에서 '트렌드에 올라타기', 어린이자료실에서 '세상의 모든 탈 것'을 주제로 진행된다. 트렌드에 올라타기는 최신 경제 경향을 읽을 수 있는 투자·재테크 및 경제 관련 도서 40권을 선정하고, 세상의 모든 탈 것은
광명시(시장 박승원) 철산도서관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초등학교 4~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 교실'을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쳤다.겨울 독서 교실은 초등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성을 키워주고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통해 자발적으로 독서 습관을 길러나갈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다.올해 겨울 독서 교실은 '문해력 쑥쑥, 다시 보는 세계 명작 동화'를 주제로 세계 명작 동화를 다시 읽으며, 기존과 다른 시각으로 인물이나 배경을 파악하고, 주인공이 아닌 주변 인물들의 처지에서 생각하며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작년 연구·개발 예산 삭감으로 연구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와중에 지난 1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위수여식에서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항의하는 졸업생이 강제로 연행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동문 일부가 이에 대한 사과와 연구·개발 예산의 복원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김혜민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민주당 인재 영입 6호인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을 비롯한 KAIST 출신 인사들은 17일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R&D(연구·개발) 예산' 삭감으로 불투명한 미래를 마주하는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시 1)이 지난 16일 '제3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김동연 경기지사를 향해 '낙제점 도지사, 위기의 경기도'라고 비판하며 도의회 국민의힘이 위기의 도에 희망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이날 김 대표의원의 대표연설 핵심 키워드는 집권 3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는 김 지사에 대한 강력한 경고와 이로 인한 도의 위기였다.김 대표의원은 ▲도민의 삶을 위협하는 '위기의 경기도', ▲'낙하산'과 '불쾌한 반란'만 가득한 인사로 인한 잡음' ▲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이 16일 '제3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민생경제 회복 및 소통과 협력의 정치'를 약속했다.남 대표의원은 "민생경제가 파탄으로 치닫고 있다"라면서, "지금의 민생 파탄은 전적으로 윤석열 정부의 실정, 그리고 독선과 오만한 국정운영 때문이다"라고 말했다.이어 "국정의 안정을 위해서 야당과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검찰을 앞세운 탄압에만 몰두하고 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그러면서 "국민들의 한숨과 한탄
광명시의회가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시의회는 16일 새해 첫 '제28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8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주요 안건으로는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 2024년 주요 업무계획 청취, '2024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상임위원회별로 시의원 발의 조례안과 광명시장이 제출한 동의안 등 총 23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의한다.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부서별 올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 제의를 받은 광명시 을 지역구 출신 이언주 전 국회의원이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당 뜻을 밝혔다.이날 이 전 의원은 "오늘 저는 12년 전 제가 정치를 처음 시작했던 민주당으로 복귀하고자 한다"라면서, "옛 정치적 동지들, 새로운 동지들과 함께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대의에 함께 하려 한다"라고 말했다.이어 "7년간 바깥에서 온갖 모진 풍파와 정치권의 설움을 겪으며 깨달았다. 정치도 사람이 하는 것, 혼자 하는 게 아니다"라며 "이제 저는 제 정치적 뿌리인 민주당으로 돌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올해 '꿈샘교실', '교육나눔운동', 생일 케이크 지원, 가족 상담 지원, 맞춤형 학습지원 등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학원연합회,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 중앙마인드심리상담센터 등 관련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여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정책
광명도시공사는 메모리얼파크에 봉안된 유골 중 최초 사용기간 15년이 도래하는 계약자를 대상으로 연장 및 반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메모리얼파크의 사용기간은 최초 15년 이후 15년간 2회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총 45년간 이용할 수 있다.계약자는 최초 계약 당시 발급된 허가증 내 명시된 있는 사용기간을 확인하고, 사용기간 만료 이전 6개월부터 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해 연장 신청을 하거나 반환을 통해 유골을 인도받아야 한다.해당 계약자는 유선 문의(☎02-2610-7380)를 통해 필요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사는 별도 안내문
임혜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캠프가 15일 임오경 국회의원을 향해 "무엇이 두려워서 방송토론을 피하는가. 임오경 후보는 방송토론회에 즉각 나와서 시민의 검증을 받으라"라는 공문을 임오경 의원 측에 전달했다.임혜자 예비후보 캠프는 "임오경 후보는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민주당 중앙당에서 어렵게 마련한 경선 후보자 간 토론회를 일방적으로 거부했다"라면서, "시민들의 검증을 받아야 할 현역 국회의원이 토론회를 피하는 것은 광명시민을 대놓고 무시하는 오만한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어 "특히, 임오경 후보는
재선 도전에 나선 임오경 국회의원(광명시 갑,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90일 전부터 여러 차례 명패를 달고 행사에 참석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공직선거법 제90조 1항'에 따르면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표찰이나 그 밖의 표시물을 착용 또는 배부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임 의원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90일 전인 지난달 11일부터 '광진배드민턴클럽 회장 이취임식(지난달 14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명시지회장 이·취임식(지난달 17일)' 등 각종 지역 행사에서 명패를 달고 참석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시 1)이 15일 '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달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100일 일정으로 윤종영 도의원(연천군, 국민의힘)이 시작한 홍보활동이다.캠페인은 경기 북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새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 등에 게시한 뒤,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염종현 의장의
광명소방서는 15일 광명시의원들을 초청해 '소방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을 비롯해 이형덕, 현충열, 이재한, 이지석, 설진서, 김정미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소방서 10대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주요 시책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집 화재 안전 인테리어', ▲견고한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형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구축', ▲시민 안전 복지 향상을 위한 '취약계층 안전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내용
전국더불어민주당권리당원협의회가 14일 강신성 민주당 광명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박태영 전국더불어민주당권리당원협의회 중앙협의회장과 소속 당원들은 이날 강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강 예비후보의 정책·비전에 대해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또한, 이들은 강 예비후보의 선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기로 결의했다.박 협의회장은 "강신성 후보는 광명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능력과 비전을 갖춘 인물"이라고 말했다.이에 강 예비후보는 "이번 지지 선언을 통해 더욱 힘을 얻어, 광명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달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100일 일정으로 윤종영 도의원(연천군, 국민의힘)이 시작한 홍보활동이다.경기 북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새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 등에 게시한 뒤,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윤 도의원으로부터 지목받은 염 의장은 '경기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