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광명메모리얼파크가 설 연휴 기간 많은 추모객이 방문할 것을 예상해 특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도시공사는 올해 설 연휴 기간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메모리얼파크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한 추모환경 조성과 추모객 집중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을 알렸다.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례실, 휴게실 폐쇄, ▲실내외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실내에 20분 이상 머물지 않기, ▲메모리얼파크 앞 진입 구간 교통 통제 및 주차 안내 등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규모 화재 재난 예방을 위해 지난 29일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새마을시장에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시는 광명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펼쳤다.주요 점검 사항은 ▲내외부 마감재 적정성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과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 등 소화 시설 확보와 소화전 방화셔터 작동 여부 등이다.이번 점검에서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철산역 주변 보도를 '걷기 편한 보도'로 새롭게 조성했다.시는 철산로 526번지 일원 보도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착공한 '걷기 편한 시범 보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요철과 경사로 인해 걷기 불편했던 철산역 인근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위치는 철산역앞삼거리에서 철산역 3번 출구와 4번 출구를 거쳐 중앙로사거리까지 약 300m이다.시에 따르면 철산역 일대는 대중교통 요충지이면서, 철산상업지구가 있어 평일에도 유동 인구가 많아 보행환경 개선이
오는 2월 1일부터 남양주시와 용인시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신규 심야 공항버스 2개 노선이 신설된다. 수원시, 성남시 등 기존 6개 노선도 심야 운행을 추가해 새벽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도민들의 교통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경기도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 심야버스 확대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그동안 적자가 예상되는 심야 공항버스 노선(6개 노선 24편)에 운행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인천공항 이용객의 심야 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최근 심야시간대 인천공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과 협업해 신탁부동산 관련 지방세 체납 197억 원을 공매 등 강력한 징수 방법을 통해 정리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도는 신탁회사에 대해 공매 예고를 통지하고, 오는 31일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신탁재산에 대해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일괄공매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14년부터 개정된 '지방세법'에서는 신탁재산의 경우 수탁자가 본래의 납세의무자로서 혹은 물적 납세의무자로서 재산세를 내도록 하고 있다.이같이 강력한 징수를 추진하는 이유는 그간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고 신탁재산 소유권이 이전된 사례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재개발 구역 내 신설 도로에 부여할 도로명주소를 광명시민 공모로 결정한다.시는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에 따라 개설되는 새 도로에 부여할 도로명주소 명칭 공모를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가 신설 도로의 도로명주소를 시민 공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도로는 재개발 정비사업 이전부터 존재하던 광일로 일부 구간을 폐쇄하고 광명뉴타운 2R·4R·5R 구역 재개발 사업에 따라 길이 280m 왕복 4차선으로 새로 개설되는 도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도시 전체의 절반이 개발되고 있을
광명소방서는 25일 관내 경기도의원들을 초청해 '소방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정호·최민·유종상·김용성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 정책 업무성과와 주요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지역의 안전을 위한 올해 주요 현안에 대해 상호 간의 협력 방안과 의견을 공유했다.주요 내용으로는 ▲광명안전센터 신축 및 광남안전센터 이전 논의 ▲구급대원 출동 인력에 대한 인원 보강 관련 사항 ▲소방 정책 발전에 관한 협력 방안 논의 ▲최신 3.5톤 소형사다리차 시연 행사 등이다.도의원들은 "도민의 안녕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대원
경기도가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긴급생계비 지원(신설)'과 '긴급 지원주택 입주자 이주비 지원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이를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5월 '전세 피해 예방 및 지원 대책'을 발표하면서 정부 지원사업을 보완하기 위한 도 차원의 지원 대책으로 긴급생계비 지원과 긴급 지원주택 이주비 지원사업을 제시한 바 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7월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 피해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긴급생계비 지원은 전세 사기 피해자가 생활고를 비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25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뉴라이프공작소 쎄쎄쎄 - 우리 이웃들과 함께 피어낸 4년'이라는 주제로 성과 포럼을 개최했다.본 사업은 2020년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4년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의 하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연간 7천만 원의 지원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고립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회복을 돕기 위해 함께한 고립 전문 상담자원봉사자 '뉴라이프키퍼'와 지역 안심 플랫폼 '이웃 상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중대 재해 제로(ZERO) 달성'을 위한 '안전리더' 26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안전리더는 담당 건설 현장에서 강화된 수준의 안전 감독 업무를 수행하고 현장 간 교차점검·교육 등의 안전 보건 업무를 지원해 중대 재해 제로 달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GH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건축, 토목 등 기술 분야 공사감독원을 대상으로 시청각교육과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26명을 안전리더로 선정했다.시청각교육에서는 발주자의 실제 역할을 부여한 시뮬레이션 방식과 온라인을 통해 현장점검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D 노선(GTX-D)'의 광명시 경유 계획에 대해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25일 '퇴근 30분 시대, 교통 격차 해소'를 주제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따르면 이날 정부는 GTX-D 노선의 '광명시흥역(가칭)' 설치를 발표했다.이에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동안 GTX-D 노선 계획은 그간 광명시 땅을 지나가는 수준이었다"라면서, "광명시는 그간 GTX 노선의 광명 경유와 정차를 유치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이번 노선안 발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5일 'GH 공동주택'의 창의적 디자인을 선도할 'GH 영 아키텍트' 4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14일 모집공고가 이뤄진 영 아키텍트는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86명이 지원했으며, 준공 및 수상 실적과 포트폴리오 디자인 우수성 등을 종합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최종 40명이 선정됐다.GH는 다음 주 중 누리집(www.gh.or.kr)에 최종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며 선정된 영 아키텍트는 향후 2년간 민간사업자 및 건축사사무소와 협업하여 GH가 추진하는 신규 공동주택사업에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 전담 상담센터를 보강한다.시는 24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상담소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 광명상담소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광명상담소는 자살률 증가 등 청소년 정신건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개선책으로 추진됐으며, 청소년 접근성을 고려해 광명도서관 5층에 조성될 예정이다. 출장소 형태의 청소년 전담 상담센터를 개소하는 것은 광명상담소가 첫 번째이다.이곳은 192㎡(약 58평) 규모에 개인상담실 4곳과 단체상담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기회발전소'가 지난해 8월 개소 이후 4개월 만에 입주율 100%를 달성했다.GH는 올 상반기 기회발전소 운영 수익을 재투자해 유망한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에 해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GH 베이스캠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있는 기회발전소는 GH와 민간사업자가 협력하는 오픈형 공유 오피스로 IT, 경영컨설팅 등 분야의 79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코워킹스페이스' 등 다양한 소통 교류 공간과 판교 근로자들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등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3일(현지 시각) 네팔 카트만두에서 스마트시티 관련 워크숍을 열고 현지 도시개발 관계기관들과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워크숍에는 네팔 재무부 차관 등 정부 고위급 인사와 스마트시티 사업을 제안한 대체에너지 진흥센터(AEPC), 랄릿푸르 시청, 도시개발기금(Town Development Fund)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참석한 네팔 관계기관들은 공공건축 에너지 효율 증진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 실증사업,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 팽창 대응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도시계획 노하우 전수 등을 희망했
경기도 건설본부는 올해 시흥시 월곶 119안전센터 등 22개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총공사비 2천322억 원)을 추진해 화성시 에코팜랜드 등 13개 공공건축물 공사를 연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올해 추진 예정인 22개 공공건축물은 ▲공사가 진행 중인 광주시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와 119안전센터 등 11개 ▲설계 중인 수원시 구 경기도청사 리모델링 사업인 경기도 통합데이터센터 및 기록원과 화성시 동부소방서, 119안전센터 등 11개다.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체험·교육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 돌봄 사업'을 오는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가족의 부재, 서비스 지연, 인프라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틈새를 메워 모든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가구, 1인 가구, 장애인 가구, 청장년 독거 가구 등 돌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돌봐줄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경기도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55건의 도세 소송 중 45건을 승소해 총 359억 원의 소중한 재원을 보존했다고 22일 밝혔다.확정된 판결의 승소율은 81.8%에 달하며 최근 4년 동안 80% 이상의 높은 승소율을 유지하고 있다.도는 고액의 납세법인들이 대형 법무법인, 세무법인을 이용해 지방세 관련 소송을 진행하는 데 대응해 2019년 전국 최초로 '지방세 법무 전담팀'을 신설했다. 전문변호사를 담당 공무원으로 채용해 도세 소송 공동 수행, 동일 쟁점 사건 포착 및 지원, 항소·상고 대응 논리 제공 등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22일 아침 기온이 오늘(21일)보다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경기도 내 2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예보된 가운데 도가 한파 선제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도는 21일 13시부터 비상 1단계에 들어가는 한편 오병권 행정1부지사 지시 사항을 담은 한파 대비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오 부지사는 공문을 통해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상황에서 갑자기 한파가 지속될 경우 대응력이 약한 취약계층 안전이 우려된다"라면서, "비상 체계를 가동해 취약계층 안전 돌봄을 강화하고 도로 살얼음에 대비해 결빙 취약 구간
경기도가 경기도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사용한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The 경기패스'를 오는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도는 애초 7월 시행 예정이었던 국토교통부 'K-패스'의 시행 시기가 2개월 앞당겨진 5월로 확정됨에 따라 The 경기패스 역시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와 연계해 K-패스에서 제공하는 혜택에 더해 도민들에게 추가 혜택을 드리는 정책이다.K-패스는 월 15회부터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19~34세 청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