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국제공항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경기국제공항'에 대한 공론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국제공항 비전 및 추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염태영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 병,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도·시군 공직자, 학계·재계·언론계 종사자, 경기도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첫 번째 순서로는 최정윤 아주대학교 연구교수가 '경기국제공항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다음으로 진행한 종합토론에서는 이헌수 한국항공대학교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의결된 개정안은 국가트라우마센터의 업무를 확대하고, 정신질환 환자 등을 임시로 보호하면서 동료들의 상담 등을 제공하는 '동료지원쉼터'의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정신질환자 등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절차조력인 제도', '성년후견제' 지원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지난해 기준 25.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안양천 지방 정원' 조성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1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안양천 지방 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4개 지자체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협약은 안양천 지방 정원의 효율적 시행을 위해 4개 자치단체 간 재원 조달 등 상호 협력과 업무 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안양천 지방 정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안양시는 재해영향평가, 군포시는 환경영향평가, 의왕시는
반지하주택 신축금지를 위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경기도는 2021년부터 취약한 침수 예방, 열악한 거주환경 등을 고려해 반지하주택 신축금지를 위한 건축법 개정안을 지속해서 건의했다.이번 건축법 개정안의 핵심은 반지하주택 신축을 금지하되, 예외적일 때만 허용하는 신축금지 원칙을 명확히 했다.반지하주택은 침수 피해 위험이 크고, 화재나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치가 어려우며, 환기 및 채광 부족, 습기·곰팡이 등으로 거주환경이 매우 열악하다.이에 도는 2020년 10월 31개 시·군, 경기도건축사회와 건축계
경기도가 살고, 대한민국이 경쟁력을 갖추는 단 하나의 길이 열렸다.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손을 맞잡고 도의 성장 동력 발굴에 고삐를 죈다. 이를 기점으로 경기 북부는 '아픈 손가락'에서 '대한민국 미래 발판'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도의회 국민의힘이 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도의회 민주당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비전 선포식'을 성대하게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 북부 도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 해당 지역 기초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민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8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광명시흥신도시 내 '의공학 융합대학원' 설립 및 '바이오 메디컬 교육 인프라' 구축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광명시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교육 시설 확대 등 광명 교육 현안도 협의했다.양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이 부총리를 만나 '광명시흥신도시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에 의공학 융합대학원을 설립하고 바이오 메디컬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교육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말했다.양 의원은 "광명시흥신도시에 산업, 교육, 연구기능이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시 1)은 지난 7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대한민국을 이끈 혁신리더-우수 지자체 의원 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 부문 대상을 받았다.SISA대한뉴스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의정에 기여하고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맡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지방의원, 경영자들의 업적을 평가해 시상하고자 마련됐다.김 대표의원은 도의회 운영을 선진화하고 관련 자치법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자 혁신추진단 설치를 추진했으
경기도의회 김용성 도의원(광명시 4, 더불어민주당)이 교육환경 개선에 남다른 관심을 두고 운동장 인조 잔디 교체 예산 확보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운산고등학교로부터 지난 7일 감사패를 받았다.김 도의원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존 운동장의 인조 잔디를 교체하고자 관련 예산 확보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실제로 운산고 운동장은 인조잔디가 깎이고 닳아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하는데 어려움과 불편함을 호소함에 따라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김 도의원은 "운산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경기도가 정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주민투표'를 요청한 가운데 국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공론의 장이 다시 한번 열린다.도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김동연 경기지사와 여야 국회의원, 민간전문가, 도민 등이 함께하는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도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도내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45명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국회 토론회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6일 올해 마지막 월례 조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의 시급성을 역설했다.특히, 인사권 독립 3년 차를 앞두고도 독립법이 없어 제 기능을 다 하기 어려운 지방의회의 한계를 호소하며, 지방의회법 의결에 미온적인 국회를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철학과 비전이 없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염 의장은 "인사권 독립만 됐을 뿐, 여타 필요한 법적 후속 조치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기형적 상황'에서 나름의 기준을 설정해 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나 한계가 짙다"라면서, "지방자치와 분권이 시대정신이라고 하는데, 과연 우리가 올
재선 도전을 시사하고 있는 임오경 국회의원(광명시 갑, 더불어민주당)이 두 차례의 고발 건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보수 성향 유권자 비중이 높은 학온동 지역이 광명시 갑 지역구에 편입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임 의원의 재선에 벌써부터 먹구름이 드리웠다는 지역 정치권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지난 5일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내년 총선을 위한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현행 지역구 의석수 253석을 유지하고 선거구 획정 인구 기준을 13만 6,600명 이상, 27만 3,200명 이하로 잡았다. 그중 광명시 갑, 을 지역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시 2)과 김동연 경기지사가 6일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 면담을 진행했다.이날 오전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실을 찾은 김 지사는 "협의가 매끄럽게 진행돼서 경기도 예산이 잘 꾸려졌으면 한다"라며 "국민의힘에서 증액 편성을 요구한 3대 분야와도 현명하게 접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김 대표의원은 "미래세대가 떠안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세수 부족에 시달리는 경기도 재정을 대폭 개선해야 할 시점"이라며 "0세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예산편성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현재 도의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확보된 행안부 특별교부금은 ▲광명 맨발 황톳길 조성 5억 원 ▲한내근린공원 시설 정비 사업 2억 원 ▲주민 생활안전 CCTV 설치사업 3억 원 ▲소하배수펌프장 노후 배수펌프 교체설치 5억 원 4개 사업이다.먼저 광명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은 안양천 제방 및 둔치에 '맨발 걷기 건강길'을 조성하는 것으로 맨발로 산책하는 광명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맨발 걷기를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다.한내근린공원 시설 정비 사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민주당이 선정한 '202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국민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국회의원을 선정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시상하고 있다.양 의원은 이번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59조 원의 세수 결손으로 지방재정의 위기 문제, ▲고금리·고물가·가계부채 대책 ▲원칙 없이 대폭 삭감된 R&D 국가 예산의 원상회복 등 정부의 실정을 날카롭게 질타하고 특단의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또한, 양 의원은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에게 광명시흥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신천↔하안↔신림선'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양 의원은 이날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이 사장을 만나 "국토교통부가 광명시흥신도시를 거쳐 신도림역으로 가는 제2경인선에 대한 민자사업 적격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면서, "LH가 광명시흥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남북 철도(신도림역↔KTX광명역)'뿐만 아니라 신천↔하안↔신림선 신설도 포함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실제로 지난달 9일 발표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최민 도의원(광명시 2,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청소년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조례'와 '경기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 교육 조례' 2건이 지난 29일 '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4차 교육기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최 도의원은 "최근 청소년 마약과 도박 중독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하여, 폭력, 절도 등 2차 강력범죄로 이어지고 있다"라면서, "마약과 도박 등을 비롯한 중독 문제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앞서 최 도의원은
박승원 광명시장의 현장 소통 노력이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결과로 이어졌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관내 재활용품 선별장의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이곳에서 일하는 노동자 180여 명의 노동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소하동에 있는 이곳은 관내에서 수거된 생활 쓰레기 중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곳으로 올해 기준 매월 평균 900톤 이상, 1년 평균 1만 1천 톤 이상의 재활용품을 처리하고 있다.이곳은 관내 생활 쓰레기 수거 청소대행업체 직원 140여 명과 재활용품 선별장 작업자 40명 등 180여 명이 일하는 공간이다.이번 환경개선 공사는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당한 임오경 국회의원(광명시 갑,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고발당해 지역사회가 또다시 술렁이고 있다.국민의힘 광명시 갑 당협위원회는 30일 임 의원을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광명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앞서 임 의원 측은 지난 8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한 광명돔경륜장 고객편익시설 착수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본지 11월 13일 기사)또한, 논란이 불거지자 임 의원 측은 언론과의 인터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용성 도의원(광명시 4,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공 지하수 자원개발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과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개정안'이 29일 '제372회 정례회' 제4차 상임위를 통과한 가운데, 다음 달 4일 제4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먼저, 경기도 공공 지하수 자원개발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자원을 확보하고 공공의 목적으로 활용되는 지하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현행 조례의 미비 사항을 보완한 것이다.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공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명시 을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인 양이원영 국회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29일 광명시청 앞에서 자신의 정치활동 현수막 철거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양이 의원은 "'공직선거법' 제90조 1항은 선거 120일부터 선거일까지만 현수막, 그 밖의 광고물 게시를 금지하고 있다. 즉 선거 120일 전까지는 현수막 게시가 가능하다."라면서, "'옥외광고물법' 제8조 4호에는 단체나 개인이 적법한 정치활동을 행사 또는 집회 등에 사용하기 위해 표시·설치하는 경우 허가 신고에 관한 제3조 및 금지·제한 등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