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시 1)이 지난 16일 '제3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김동연 경기지사를 향해 '낙제점 도지사, 위기의 경기도'라고 비판하며 도의회 국민의힘이 위기의 도에 희망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이날 김 대표의원의 대표연설 핵심 키워드는 집권 3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는 김 지사에 대한 강력한 경고와 이로 인한 도의 위기였다.김 대표의원은 ▲도민의 삶을 위협하는 '위기의 경기도', ▲'낙하산'과 '불쾌한 반란'만 가득한 인사로 인한 잡음' ▲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이 16일 '제3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민생경제 회복 및 소통과 협력의 정치'를 약속했다.남 대표의원은 "민생경제가 파탄으로 치닫고 있다"라면서, "지금의 민생 파탄은 전적으로 윤석열 정부의 실정, 그리고 독선과 오만한 국정운영 때문이다"라고 말했다.이어 "국정의 안정을 위해서 야당과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검찰을 앞세운 탄압에만 몰두하고 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그러면서 "국민들의 한숨과 한탄
광명시의회가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시의회는 16일 새해 첫 '제28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8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주요 안건으로는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 2024년 주요 업무계획 청취, '2024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상임위원회별로 시의원 발의 조례안과 광명시장이 제출한 동의안 등 총 23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의한다.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부서별 올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올해 '꿈샘교실', '교육나눔운동', 생일 케이크 지원, 가족 상담 지원, 맞춤형 학습지원 등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학원연합회,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 중앙마인드심리상담센터 등 관련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여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정책
광명도시공사는 메모리얼파크에 봉안된 유골 중 최초 사용기간 15년이 도래하는 계약자를 대상으로 연장 및 반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메모리얼파크의 사용기간은 최초 15년 이후 15년간 2회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총 45년간 이용할 수 있다.계약자는 최초 계약 당시 발급된 허가증 내 명시된 있는 사용기간을 확인하고, 사용기간 만료 이전 6개월부터 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해 연장 신청을 하거나 반환을 통해 유골을 인도받아야 한다.해당 계약자는 유선 문의(☎02-2610-7380)를 통해 필요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사는 별도 안내문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시 1)이 15일 '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달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100일 일정으로 윤종영 도의원(연천군, 국민의힘)이 시작한 홍보활동이다.캠페인은 경기 북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새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 등에 게시한 뒤,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염종현 의장의
광명소방서는 15일 광명시의원들을 초청해 '소방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을 비롯해 이형덕, 현충열, 이재한, 이지석, 설진서, 김정미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소방서 10대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주요 시책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집 화재 안전 인테리어', ▲견고한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형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구축', ▲시민 안전 복지 향상을 위한 '취약계층 안전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내용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달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100일 일정으로 윤종영 도의원(연천군, 국민의힘)이 시작한 홍보활동이다.경기 북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새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 등에 게시한 뒤,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윤 도의원으로부터 지목받은 염 의장은 '경기평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6일부터 23일까지 도의회 1층 로비에서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진전에는 1961년 한국전력 발족, 학도군사훈련단(ROTC) 창설을 시작으로 1979년 서울지하철 2호선 착공, 한국토지개발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전신) 발족, 잠실체육관 준공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150여 점의 사진이 공개된다.또한, "중단하는 자는 승리하지 못 한다", "미래에 사는 현명한 민족에게는 실의가 있을 수 없고, 사명을 깨닫는 세대에게는 좌절이 있을 수 없다", "성실하게 노력하며 사는
경기도는 올해 준공 후 15년이 지난 소규모(비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118개 단지에 9억 7천만 원의 안전 점검 비용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현행 '공동주택관리법'상 150세대 이상의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정기적인 안전 점검 의무가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지만,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리주체 및 안전 점검 의무가 없어 안전관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이에 도는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3년부터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 점검 비용을 지원했으며 지난해까지 11년간 총 2,444개 단지(중복지원 포함)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봄철을 앞두고 광명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5개 분야 40개 과제에 216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를 13㎍/㎥로 낮출 방침이다. 관내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난해 20㎍/㎥로 경기도 평균 21㎍/㎥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며, 재건축·재개발 등 활발한 도시개발에 따른 비산먼지와 자동차 배출가스가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이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내 현안들에 직접 귀 기울이며 '소통 행정'에 나섰다.이번 동 방문에서는 격식을 갖춘 인사 대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경청하고, 주요 현안 사항과 지역 여론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며 시정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논의했다.정 부시장은 "동 직원들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존재이며, 시민 만족도 향상의 주요 역할을 담당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
최승재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13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만나 '광명시 서울 편입'과 서울시-광명시 간 정책 협력 확대를 위한 내용을 건의했다.최 의원은 이날 오 시장과의 단독 면담에서 "대부분의 광명시민이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고, 광명시가 서울 서남부 생활권에 속하는 만큼, 광명이 서울로 편입된다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 의원은 "애초에 광명시는 서울 편입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도시"라면서, "여론조사 결과, 광명시민 과반이 광명시 서울 편입에 찬성하고 있는 만큼, 편입 논의를 진척시
광명시(시장 박승원) 연서도서관은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 습관 정립과 자기 주도적 독서 생활화를 위해 '2024년 어린이 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책놀이 독서회(초등 1~2학년)', ▲'아토 독서회(초등 3~4학년)', ▲'책보따리 독서회(초등 5~6학년)'로 각 15명씩 총 45명을 모집한다.독서회는 3월부터 12월까지 토요일에 격주로 운영되며, 교과 연계 도서 등 선정된 우량도서를 함께 읽은 후 다양한 독후활동을 수행한다.회원 신청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전화(☎02-2680-6632) 또는 이메일(yeeun05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내 회의실과 교육장을 시민과 공유한다.시는 광명시민들의 연대와 협력,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13일부터 하안동에 있는 센터 회의실과 교육장 무료 대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회의실은 59.38㎡(약 18평) 규모로 최대 20명이 쓸 수 있고, 교육장은 81.24㎡(약 25평) 규모로 최대 수용 인원은 30명이다. 두 곳 모두 전자칠판을 갖추고 있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하루 이용 시간은 2시간 이내이며, 필요시 1회 연장할 수 있다.회의 및 교육 장소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 관내 경로당과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광명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광명시민들과 소방관들을 만나 새해 인사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박 시장은 이날 광명3동 빛고을 경로당을 찾아 '선배 시민들'에게 직접 세배하고 덕담을 나누었으며, 경로당 이용 시 겨울철 안전을 당부하고 불편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이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 입소 어르신께 세배와 함께 덕담을 주고받고 몇몇 어르신들께는 직접 편지를 작성 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대한노인회 광
하안동에 사는 이 모 씨(여성, 44세)는 요즘 매일 즐겁다. 세 아이의 엄마로 살면서 포기했던 '내 일(직업)'을 18년 만에 다시 갖게 됐기 때문.오랜 경력 단절로 망설이던 이 씨를 다시 일터로 이끈 것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훈련생 모집 공고였다.이 씨는 "처음에는 경력 단절 기간이 너무 길어서 사회생활을 다시 할 수 있을지 떨리고 부담됐다. 경험 많은 강사진과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센터의 세심한 지원 덕에 실력을 키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진행한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교육'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맹비판을 퍼붓는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대통령을 향한 날 선 비난을 멈추고 도정에 힘써라"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연초를 맞아 경기도의 미래를 구상하기에도 빠듯한 시간에 김동연 지사는 해외 출장을 핑계로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고 업무에 복귀해서도 하루가 머다하고 대통령을 향해 '총선을 앞둔 정치 쇼'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는 중"이라며, "비난의 수위도 문제지만 정작 자신은 경기도지사로서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광명시장 박승원, 대표이사 박성숙)이 9일 설 명절을 맞이해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광명시민을 위한 다양한 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설맞이 프로그램인 '내가왔설'에서는 ▲복주머니, 전통딱지, 청사초롱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윷놀이, 투호 던지기 등), ▲'돌려돌려 돌림판(전통과자 나눔)', ▲설맞이 영상 편지 촬영, ▲움직이는 영화관 등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다양한 설 명절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광명시장 박승원) 제5대 대표이사로 박성숙 현 대표이사가 연임됐다.박 대표이사는 지난 8일 재단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박 대표이사는 주요 과제로 ▲도시 발전 속에서 청소년 참여 향상, ▲'도시형 청소년 환경생태 아웃도어 프로젝트' 개발과 광명만의 청소년 사업 브랜드화, ▲미래 교육에서 요구되는 진로·진학 연계 사업시스템 구축, ▲'광명형 청소년 성장지원 지역자원 협력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이에 재단은 '청소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소년의 미래도시, 광명시'를 목표로 광명시흥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