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를 이끈 광명시민들이 이를 기념하고 광명시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5일 시에 따르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시민운동에 참여했던 시민 등 100여 명은 이날 오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성과 보고대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행사를 주관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와 시민단체, 박승원 광명시장과 관계 공무원, 광명시의회, 경기도의회 등 정치권 인사가 참석했다.이들은 범시민 궐기대회, 정부세종청사 항의 방문, 백지화 염원 인간 띠 잇기 행진과 촛
광명시의회 오희령 시의원(광명시 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항소심이 기각되었다.5일 수원고등법원은 지난 2월 10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은 오 시의원의 항소를 기각했다.이에 따라 1심 판결인 당선무효형이 유지되었다.오 시의원은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공직선거후보자 재산 신고에 6억 원가량의 재산 신고를 누락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현재 오 시의원은 대법원에 상고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현재 11석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6석, 국민의힘 5석인 시의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4일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회 광명 자치분권 포럼 - 주민자치 아리랑'에 참석해 "주민과 함께하는 정책으로 주민 주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박 시장은 이날 '시민과 함께하는 광명시 주민자치를 말하다'를 주제로 시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하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은 때로는 속도가 느리고 생각지 못한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시행착오를 밑거름 삼아 더 알찬 열매를 맺는다"라고 말했다.이날 자리를 함께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주민자치 아리랑과 같은 행사를 통해서 자치분권의
김동연 경기지사가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상공부 장관을 연이어 만나 '반도체 실무협의체' 추진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김 지사는 현지 시각 4일 오후 뉴델리의 인도 철도본부 청사에서 아쉬위니 바이쉬나우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장관을 만났다.우선 김 지사는 '챗지피티(Chat-GPT)'로 준비한 인사말인 "경기도는 IT(정보통신)와 AI(인공지능)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가장 앞서고 있는 프런트 러너(선두 주자)다. 특히 IT와 관련해 전문성이 큰 인도와의 협력에 대해 가장 적합한 파트너가 될
경기도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정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청소년 자립두배통장' 참여자 84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청소년 자립두배통장이란 청소년 본인이 2년간 매달 1만~10만 원을 저축하면 도가 저축액의 2배(최대 20만 원)를 추가 적립하는 제도다. 최대 금액인 10만 원을 저축하면 도가 20만 원을 지원해 매월 총 30만 원을 모을 수 있다. 2년 저축을 최대 두 번 연장할 수 있어 6년 적립 시 총 2,160만 원의 목돈(본인 적립 720만 원과 지원금 1,44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저축액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광명시민을 위한 '스마트한 디지털교실'을 이번 달부터 기존 월·토에서 월·수·토로 확대 운영한다.스마트한 디지털교실은 스마트폰 사용, 키오스크를 이용한 음식 주문, 은행 계좌 이체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기 사용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수업은 강의 형식이 아닌 참여자의 수준에 맞춘 자원활동가와의 일대일 지도로 진행된다.광명시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매주 월·수·토 오전
지난 6월 17일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일본음식 문화체험 수업'을 진행해 일본 홍보 논란을 빚은 임오경 국회의원(광명시 갑, 더불어민주당)이 7월 1일 숭례문 일대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범국민대회'에 참석한 사실이 드러나 이중적인 태도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최근 김영주 국회부의장(영등포구 갑,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지인과 일본 골프 여행을 의논하는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모습이 포착되어 여당 등지에서 "내로남불"이라는 거센 비판을 받은 가운데 임 의원도 이와 같은 상황에 부닥친 것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미디어센터가 오는 11월 25일 진행하는 '제11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을 위한 영상작품을 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공모한다.광명시 전국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에 대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으며, 미디어 전문가에 대한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사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청소년 미디어 행사이다.광명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기획부터 진행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진행한다.공모 작품은 장르의 제한이 없는
광명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추진 중인 '광명 소하지구 공공시설 부지 복합개발사업'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이 '행복주택'으로 지난 3일 확정됐다.본 사업은 2020년 7월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후보지 선정 시 '창업지원 주택'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행복주택 기준을 적용한 타당성 검토와 창업지원 주택에 맞는 실시설계가 진행되어 오는 7~8월 중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에는 창업지원 주택 152세대와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주차장 126면, 근린생활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라 작년부터 신규로 공급하는 공공 건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구도심 지역의 서울 접근 편의 향상과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신천↔하안↔신림선' 사전 타당성 조사 검토용역이 반환점을 돌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시는 4일 시흥시청에서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시흥시, 금천구, 관악구와 향후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신천↔하안↔신림선은 신도시와 구도심 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는 획기적인 노선"이라고 강조하면서, "시흥시, 관악구, 금천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천↔하안↔신림선이 제
광명시흥신도시에 이축권을 허용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특별관리지역에는 허용되지 않는 건축물의 이축권을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에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은 2010년 정부의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지정되며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었으나 2015년 보금자리주택 사업 무산에 따라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다.이후 2021년 광명시흥신도시로 지정되면서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 주민들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공공주택지구에서 받을
지난해 일명 '대장동 방지법'이 시행되면서 중단됐던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다시 추진된다.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달 30일 도시개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25년 착공을 목표로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가학동 10번지 일대 54만 9천120㎡(약 17만 평) 부지를 자연, 체험, 문화, 쇼핑이 융복합된 문화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문화복합단지는 광명동굴,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역세권, 광명시흥 3기 신도
경기도 산하기관 킨텍스가 향후 20년간 운영권을 수주한 '인도 국제 전시컨벤션센터(IICC·India International Convention and Expo Centre)'가 오는 10월 1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장한다. 전시 면적이 30만㎡로, 코엑스의 6.25배이자 아시아 5위 규모다.인도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첫 공식 일정으로 지난 3일 오전 인도 뉴델리 인도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건설 현장을 방문해 "인도 정부가 아주 의욕적으로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4조 원을 투입해서 하고 있는 이 공사는 한국 경기도에 있는
"광명의 더 나은 미래, 자족도시로의 대전환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박승원 광명시장은 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1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지난 5년은 시민 자치 시대를 여는 과정이었고 시민의 잠재력이 성장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사'를 통해 "고물가와 이상 기후 등 예기치 못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키우겠다."라며 '도시 회복력 강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라는 두 가지 큰 틀을 제시했다.박 시장은 도시 회복력 강화를 위해 탄소중립, 정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일 열린시민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주변의 안전을 책임지는 '2023년 하반기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시는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주변의 시민 안전과, 특히 어린이 통학로를 중심으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안전보안관을 운영하고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은 대부분 시민 생활공간과 가까운 곳"이라며, "안전보안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이번 하반기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3년도 하반기 '광명희망띵동사업'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띵동사업단 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진행했다.광명희망띵동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시 복지 돌봄 사업의 하나로, 각 동에서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단은 반장 1명과 2인 1조 5개 팀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더불어민주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집회를 연 날, 임오경 국회의원(광명시 갑,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사무실에서 '일본음식 문화체험 수업'을 진행해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임 의원은 지난달 17일 갑 지역 사무소에서 일본 전통 의상을 입은 강사를 초빙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일본음식 문화체험 수업을 진행했다.더구나 임 의원 측이 블로그에 올린 관련 게시글 속 사진을 내려받을 때, 사진 제목에 '일장기_제거1'이라는 글자가 보여 일장기를 배치하고 수업을 진행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일고 있다.하지만, 이날은 인천에서 이재명 대표를 비
제9대 광명시의회가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시의회는 3일 오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과 교감 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봉사 후에는 시설 이용자 및 복지관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시의회는 운영위원회실에서 열린 기념식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시의회는 지난 1년간 시민 삶을 바꾸는 조례 제·개정을 147건, 의원 발의만 65건에 달한다.또한, '의회의 꽃'으로 불리
안현초등학교(교장 전윤경)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학년 학생들 189명을 대상으로 광명시의회 견학을 학급별로 실시했다.이번 시의회 견학은 사회 교과 체험학습의 하나로 광명시민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공공 기관을 이해하고 지역 문제와 해결방안을 탐구함으로써 지역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세를 기르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광명시의원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시의회 조직과 구성, 운영 등에 관해 자세히 소개해주셨고 학생들이 준비한 광명시의 현안에 관한 질문에 성심껏 답변했다.학생들은 시의원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시의원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샘플 및 수출물류비,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의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샘플 및 수출물류비는 올해 발송한 샘플 발송비, 수출 신고된 정식 물류비를 대상으로 총비용의 70%를 기업당 연간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은 해외 B2B 계정 구입, 해외 SNS 마케팅, 외국어 홍보물 제작 등 총 3가지 분야를 지원하며 총비용의 70~100%를 분야별 350만 원씩 지원한다.참가를 희망하는 시내 중소기업은 오는 14일까지 이지비즈(eg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