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올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선정작품 '나무는 신발가게를 찾아가지 않는다'를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위 공연은 문명의 발달과 파괴라는 인간의 역설을 '신발(문명)'과 '나무(자연)'로 대비시켜 표현하고 있다. 윤영선의 시적이고 멜랑콜리한 언어 위에 '원숭이 꽃신', '발', '태아' 등의 에피소드들을 짧은 호흡으로 교차하여 세상에 없던 우화를 들려준다.무대에는 봉제공장에서 나온 자투리 천을 모아 만든 폐기물 산이 놓인다. 그 위에 잘 구분
오는 21~22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3 페스티벌 광명'의 화려한 공연 라인업 소식에 반응이 뜨겁다.17일 광명시(시장 박승원)에 따르면 무대 바로 앞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1열 '직관 존'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직관 존을 이용할 400명을 모집했는데, 모집 이틀 만에 740여 명이 신청했다.이에 대해 시는 헤이즈, 김필, 부활, 딕펑스 등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들의 공연이 대거 마련돼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올해 페스티벌 광명은 '빛(BEAT) 나는 광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산하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기후 변화 시대에 환경을 위한 실천적 가치에 중점을 둔 예술가들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광명극장에서 '광명문화예술교육주간 - 서로의 환경'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광명문화예술교육주간은 매해 이슈가 되는 주제를 선정해 광명시민과 관계기관 관계자, 예술가 등이 만나는 자리이다.올해는 포럼, 전시, 공연, 강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기후 위기 시대에 다양한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특히, 20일 오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하안도서관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50여 개 독서문화공동체 및 광명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광명시 책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광명시도서관 30년, 시민과 함께 서(書)로 잇-다, 미래를 읽-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첫날 13일 '광명시 책 한 권 함께 읽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황보름 작가의 북콘서트가 하안도서관 자료실에서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작가의 집필 의도와 뒷얘기까지 듣는 시간을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 희망플랭광명센터는 청소년·청년들이 원활하게 진로와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12일에는 '가족성장스토리 - 우리가족 영화나들이'로 80여 명의 관내 청소년, 청년, 가족에게 문화 활동과 가족 화합의 기회를 제공했다.우리가족 영화나들이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1부 가족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2부 영화관람 활동으로 구성됐다.1부에서는 ▲'가위바위보 왕을 찾아라' ▲'인물 맞추기 퀴즈' ▲'속담 초성 퀴즈' ▲'N행시 발표'가 진행됐으며 우수한 참여자에게는 소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하안도서관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3 광명시 책 축제'를 연다.'시민과 함께 서(書)로 잇-다, 미래를 읽-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광명시도서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그간 도서관이 광명시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꿈을 키워왔던 과정을 축하하는 자리이다.특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독서문화공동체가 참여해 축제를 기획하고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책으로 연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풍요로운 가을날 잔디밭에서 함께 책을 읽
저소득 가정 난방비 지원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된 '2023 With-Hope 광명희망나눔축제'가 시민 1천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주최하고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7일 광명시민체육관 앞 잔디마당과 대리석 광장에서 진행됐다.축제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겨울나기 난방비 지원에 사용된다.이번 축제에는 33개 기업과 단체가 나눔 상회(바자회), 물품 후원, 체험 부스 등으로 참여했으며, 5개 단체에서 자원봉사 등을 통해 원활한 행사를 지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도서관은 지난 7일 오색 빛 짙은 아름다운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야외에서 책을 읽는 '햇살 아래, 낭만 테마 독서! 세 번째 북(BOOK)크닉' 행사를 개최했다.도덕산 자락에 자리 잡은 광명도서관만의 특색을 살려 마련된 북크닉은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광명시민들은 도서관 앞 야외마당에 설치된 북 텐트, 해먹, 파라솔 테이블 등의 다채로운 좌석에서 저마다 가장 편한 자세로 캠핑이나 소풍을 온 듯 가족들과 책을 읽었다.행사장 한 편에는 '이 책 어때' 서가에 북크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주식회사가 주관하는 자동차 축제 '2023 케이파츠(K-PARTS) 페스티벌'이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수원시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다.올해로 2회차를 맞은 케이파츠 페스티벌은 도의 자동차 품질인증부품 공동브랜드 '케이파츠' 홍보와 자동차를 기반으로 누구나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자동차 문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품질인증부품 홍보 부스 외에도 서로의 자동차를 자랑하는 '카밋(Car-meet)'과 잔디밭에서 음악을 들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공
지난 8일 막을 내린 '2023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정원작품 공모전'에서 '전문정원 부문'에서는 홍진아, 하창호 작가의 '마이크로 플래닛(Micro Planet)', '생활정원 부문'에서는 이세호, 최봉관 작가의 '리듀스(REDUCE) 1.5°C'가 대상을 받았다.경기도는 6일 광명시 새빛공원에서 열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식에서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전문정원과 생활정원 각 부문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등 총 14개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최대 400만 원 등 총 1,790만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공모전은 '
광명도시공사는 '2023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광명동굴 빛의광장 및 폭포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에서는 'K-와인&K-디저트, 광명을 찾다'라는 주제로 전국 16개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한국 와인을 무제한으로 시음할 수 있고, 한국 와인과 페어링하기 좋은 한국식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또한,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이다혜 영화 전문 기자의 '영화 속 와인 이야기'강연 ▲요리 전문 유튜버 '일하는 용형'과 유튜버 '쫀득'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광명시 내 민간 생활문화 공간과 협력해 광명시민들에게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광명 생활문화 거점 활성화 사업 - 근거한 공간: 또 가을잔치'를 오는 15일 광명텃밭보급소(옥길동 70-5)에서 개최한다.공간 기획자들은 지난 6월부터 매주 워크숍을 통해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난달에는 공통의 관심사를 주제로 이웃들과 만나는 프로그램을 시민 대상으로 진행했다.'또 가을잔치'는 재단과 관내 생활문화 공간 6곳(광명텃밭보급소, 다온도예, 초아픽, 캔들북, 크래프트랩 라온, 협동조합 담다)이 한곳
광명시(시장 박승원) 하안도서관은 평소 책 읽기와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고 나의 얘기를 책으로 만들고 싶은 광명시민들을 대상으로 '독립출판 지원 시민 작가' 40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도서관은 시민 대상 문예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2023 퇴근길 시작, 시민 작가 지원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지난 6월부터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시민 작가 입문 과정' 12회를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시민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독립출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독립출판 지원사업은 시민 작가 과정 수료생은 물론 평소 문예 창작에 관심이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특별기획전 '예(禮)를 얹고 미(美)를 쓰다-국가무형문화재 갓일(입자장) 보유자 박창영'을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해당 전시에서는 갓 제작 장인(양태장, 총모자장, 입자장) 중 개별 제작 양태와 총모자를 결합하는 입자장 보유자 박창영의 갓 작품과 제작 도구 4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20일부터 22일, 10월 28일부터 29일에는 전시 공간에서 두 가지 무료 전시 연계 프로그램 '갓 제작 시연'과 '같이갓갓2'를 운영한다.첫 번째 전시 연계 프로그램 갓 제작 시연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6일 일직동 새빛공원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탄소중립, 광명에서 꽃피우다'를 주제로 오는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탄소중립과 RE100을 표현한 작가정원 등 29개 정원을 비롯해 기후 위기 시대에 정원의 역할과 의미를 짚어보는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정원문화박람회는 광명시 정원정책이 추구하는 일상의 평화와 탄소중립, RE100 가치를 담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면서, "이번 박람회를 자연과 생명,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이 '제53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서 입상한 작품을 여주시에 있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오는 6일부터 전시한다.경기도 공예품 대전은 도내 우수 공예품의 판로개척과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1971년부터 열린 유서 깊은 행사다. 도는 6일부터 '경기공예페스타'를 개최하는데 공예품 대전 입상작을 함께 전시해 더 많은 경기도민에게 도내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경기공예페스타는 6일부터 9일까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1층서 열린다. 공예품 대전 수상작은 11월 30일까지 센터 1층 로비에서 전시를 계속 이어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광명극장에서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 공연 체험형 문화예술교육 '상상극장 - 빛의 극장'을 진행했다.상상극장 - 빛의 극장은 러시아 작가 안톤 체호프의 희곡 '갈매기'를 소재로 관객의 역할과 장소의 확장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관객이 극의 등장인물이 되고, 무대 외 공간에서 극이 펼쳐지는 새로운 형태의 관객 참여형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공연 이후, 관객과의 대화, 워크시트 제공 등 연계 문화예술교육 활동으로 관객이 극의 이해도를 높이는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오는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2023 토요 마티네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 '최태지와 함께하는 발레 스타워즈 Ⅳ - 김용걸'을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선보인다.최태지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본 시리즈는 그동안 그녀의 제자이자 스타 무용수인 이원국, 김주원, 김지영 씨와 함께했다. 마지막 시리즈인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와 파리 오페라발레단 솔리스트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활약하고 있는 우리나라 1세대 대표 남자 무용수 김용걸 교수의 무용수, 안무가, 교육자로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2023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페스티벌 광명은 지난해 코로나 이후 시대를 열자는 의미로 '문화백신 시민축제'로 기획돼 철산로 8차선 구간 도로를 차 없는 열린 공간으로 꾸미고 다양한 거리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 페스티벌 광명은 '빛(BEAT) 나는 광명'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광명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일상에서 평화를 즐기는 축제로 기획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해 오랜 팬데믹에 지친 시민들에게 모처럼의
다온봉사단은 지난 23일 안양천 찬빛광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마을 음악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마을 음악 콘서트는 경기관광공사의 지원을 받는 '2023년 작은 축제 육성 지원사업' 중 하나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제공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개최됐다.이날 콘서트에는 성악가 정유미 교수, 포크송 가수 김용복, 박지선 씨와 트로트 가수 정대왕, 강보민, 이세온 씨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이봉규 다온봉사단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와 음악의 즐거움을 함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