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가 지난 19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 스마트환경ICC(기업협업센터)와 관내 건설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광명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위원장인 정순욱 부시장과 스마트환경ICC 센터장인 전병훈 한양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사 수주율 향상, 기술제휴, 기술개발 등을 촉진하여 관내 건설사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시 재직자 교육과 한양대 학생의 현장 교육, 인턴십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시흥시가 20일 양 기관의 자원·정보 공유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경기 RE100 사업' 추진 기반 활성화와 해양 환경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 RE100 달성을 위한 정책 협의, 인프라 공유 및 연계 강화 ▲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한 RE100 협력사업 추진 활성화 ▲해양·생태·환경 교육 분야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 ▲생태·환경교육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김혜애 원장은 "시화호와 여러 산업단지를 가지고 있는 시흥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 업무시설 내 '인생+(플러스)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현재 광명시청 종합민원실에 있는 일자리창출과와 일자리센터를 이전 운영해 일자리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생+센터는 '신(新) 중년(50~64세)'의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인생 설계 상담, 경력개발, 취업 지원,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맞춤 공간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라면서, "신중년 취업 지원 허브인 인생+센터가 50세 이후 신중년층의 새로운 도약과
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이 19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인 '우리아파트 환경지키미 발대식'을 진행했다.'우리아파트 환경지키미'는 공익형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광명동과 철산동에 있는 아파트 9곳에 노인 인력을 파견하고 환경 캠페인, 분리수거 보조 등을 지원해 관내 'ESG 실천 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복지관은 발대식을 통해 우리아파트 환경지키미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활동 아파트 소개 및 인사 나눔, 환경 및 활동 교육, 아파트별 '선배 시민 팀장' 위촉 등 참여자들의 활동을 독려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민감
광명소방서는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공사 현장은 가연물이 대량으로 적치되어 있어 작은 불티에서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화재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소방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용접, 절단, 연마 작업 중 불꽃, 불티로 인한 화재 건수는 3,217건이며, 226명의 인명피해와 689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용접·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자의 작업허가를 받고 사전
경기도가 도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물과의 교감 활동을 통해 동물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정서 발달에 이바지하는 '말과 함께하는 어린이 말 체험'을 오는 3월부터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경기도 어린이 말 체험 사업'은 지난 2018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6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말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체험 내용은 '말 소개 및 말 관련 안전교육', '나만의 목각 말 만들기', '먹이 주기 및 만지기', '승마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말 체험에 선정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사업 방향에 대한 주민 간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새터마을 정비사업' 추진 해법을 찾기 위한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시는 오는 26일 오후 4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터마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터마을 정비사업 관련 주민 대토론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관내 원도심인 광명7동 새터마을은 2007년 뉴타운으로 지정됐다가 주민 반대로 2014년 해제되고, 2021년 공공재개발 후보지에서 탈락한 이후 같은 해 12월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이에 따라 국비 120억 원을 포함해
광명도시공사는 메모리얼파크에 봉안된 유골 중 최초 사용기간 15년이 도래하는 계약자를 대상으로 연장 및 반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메모리얼파크의 사용기간은 최초 15년 이후 15년간 2회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총 45년간 이용할 수 있다.계약자는 최초 계약 당시 발급된 허가증 내 명시된 있는 사용기간을 확인하고, 사용기간 만료 이전 6개월부터 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해 연장 신청을 하거나 반환을 통해 유골을 인도받아야 한다.해당 계약자는 유선 문의(☎02-2610-7380)를 통해 필요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사는 별도 안내문
광명소방서는 15일 광명시의원들을 초청해 '소방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을 비롯해 이형덕, 현충열, 이재한, 이지석, 설진서, 김정미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소방서 10대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주요 시책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집 화재 안전 인테리어', ▲견고한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형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구축', ▲시민 안전 복지 향상을 위한 '취약계층 안전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내용
경기도는 올해 준공 후 15년이 지난 소규모(비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118개 단지에 9억 7천만 원의 안전 점검 비용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현행 '공동주택관리법'상 150세대 이상의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정기적인 안전 점검 의무가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지만,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리주체 및 안전 점검 의무가 없어 안전관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이에 도는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3년부터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 점검 비용을 지원했으며 지난해까지 11년간 총 2,444개 단지(중복지원 포함)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봄철을 앞두고 광명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5개 분야 40개 과제에 216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를 13㎍/㎥로 낮출 방침이다. 관내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난해 20㎍/㎥로 경기도 평균 21㎍/㎥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며, 재건축·재개발 등 활발한 도시개발에 따른 비산먼지와 자동차 배출가스가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내 회의실과 교육장을 시민과 공유한다.시는 광명시민들의 연대와 협력,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13일부터 하안동에 있는 센터 회의실과 교육장 무료 대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회의실은 59.38㎡(약 18평) 규모로 최대 20명이 쓸 수 있고, 교육장은 81.24㎡(약 25평) 규모로 최대 수용 인원은 30명이다. 두 곳 모두 전자칠판을 갖추고 있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하루 이용 시간은 2시간 이내이며, 필요시 1회 연장할 수 있다.회의 및 교육 장소
하안동에 사는 이 모 씨(여성, 44세)는 요즘 매일 즐겁다. 세 아이의 엄마로 살면서 포기했던 '내 일(직업)'을 18년 만에 다시 갖게 됐기 때문.오랜 경력 단절로 망설이던 이 씨를 다시 일터로 이끈 것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훈련생 모집 공고였다.이 씨는 "처음에는 경력 단절 기간이 너무 길어서 사회생활을 다시 할 수 있을지 떨리고 부담됐다. 경험 많은 강사진과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센터의 세심한 지원 덕에 실력을 키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진행한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교육'은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광명시장 박승원) 제5대 대표이사로 박성숙 현 대표이사가 연임됐다.박 대표이사는 지난 8일 재단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박 대표이사는 주요 과제로 ▲도시 발전 속에서 청소년 참여 향상, ▲'도시형 청소년 환경생태 아웃도어 프로젝트' 개발과 광명만의 청소년 사업 브랜드화, ▲미래 교육에서 요구되는 진로·진학 연계 사업시스템 구축, ▲'광명형 청소년 성장지원 지역자원 협력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이에 재단은 '청소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소년의 미래도시, 광명시'를 목표로 광명시흥신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생산활동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시민 주말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시민 주말농장'은 밤일농장(하안동 409번지 일원) 384개, 애기능농장(노온사동 469-5번지 일원) 237개의 텃밭이며 3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참가비는 일반모집 4만 원, 단체모집 20만 원이며 특별모집은 무상이다.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광명시청 누리집(www.gm.go.kr)으로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 '2024년 광명시 시민 주말농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도시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시는 지난해 7월 선포한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진 전략과 구체적 실천 사업을 담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올해 '탄소중립 시즌2'를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시민의 참여를 중심으로 어느 도시보다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왔다"라면서, "올해는 고취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정책 내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7일 '2024년 설날 행사 - 설레는 행福나눔'을 통해 지역주민 450여 명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복지관은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이해 고립·고독 위험이 큰 어르신,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 복지 사각지대 청·중장년 1인 가구에 쌀, 라면 등 식료품, 온수매트 등을 지원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코스트코 광명점, 광명제일새마을금고, 화영운수, 광명순복음교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이웃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는 기업·기관·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돼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한 주민은 "혼자 설을 맞이해
경기도는 국토교통부 처분요청에 따라 지난해 4월 발생한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 공동수급체인 대보건설㈜에 대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1개월 처분(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건설산업기본법' 등에 따라 품질시험 또는 검사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은 경우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할 수 있다.위반 내용의 청문 등은 대표사인 GS건설㈜를 관할하는 서울특별시에서 일괄 진행됐다. 도는 위반 내용 확인 결과 대보건설이 품질시험 또는 검사를 성실하게 이행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7일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굿네이버스, 경기광역자활센터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주거 기회 상담소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GH는 지난해 6월 굿네이버스, 경기광역자활센터와 '경기도형 주거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부금 7천만 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굿네이버스는 이동 상담 차량을 상담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매 후 개조했고, GH와 함께 경기광역자활센터에 이날 전달 한 것이다.GH는 찾아가는 '주거 기회 상담소' 차량을 운영하면서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상담 서비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올해부터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에게 50만 원 상당의 축하 물품을 지원한다.시는 지난해 12월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효(孝)'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광명시 효행장려 및 어르신 공경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첫 100세 축하 물품으로 이불 세트를 전달한다.지급 대상은 시에 연속으로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이다.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은 총 11명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6일 하안동에 사는 한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100세 축하 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