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는 26일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남녀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관내 의용소방대원과 광명소방서 관계자 등 120명이 참석했다.유공자 표창에는 소방청장 표창에 남성의용소방대 유남수 부장, 경기지사 표창에 서영수 반장·김미덕 대원,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에 강경원·이강애 반장·홍선화 대원, 소방서장 표창에 이동춘·김동철·김성회·김현주·이화수 대원, 이진명 남성의용소방대장이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이진명 남성의용
광명시(시장 박승원) 여성비전센터가 지난해 하반기 자격 과정을 운영하며 수료생 81%가 자격증을 취득해 높은 성과를 거뒀다.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정규과정의 자격증 취득 결과를 공개했다. 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국가자격증 등 시험 일정을 반영해 수료 3개월 후 자격 취득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센터는 지난해 8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 동안 41개의 취·창업 과정을 운영했다. 그중 23개의 자격 과정에 315명이 참여해 294명이 수료했으며, 이들 중 238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높은 취득률을 보였다.특히,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강원서도 발언'에 "한때 경기도 행정 책임자였던 자가 도민을 얼마나 우습게 봤는지 안 봐도 훤하다"라며 맹비판했다.앞서 이 대표는 지난 23일 의정부시 유세 현장에서 "경기도는 (인구가) 1,400만을 넘어서고 있어서 언젠가는 분도를 해야 한다"라며 "다만 이건 매우 신중하게 절차와 과정을 거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도의 경제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 현재 상태로 재정에 대한 대책 없이 분도를 시행하면 '강원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봄을 알리는 '광명벚꽃축제 - 안양천 봄소풍'을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안양천 햇무리광장에서 선보인다.이번 축제는 벚꽃으로 장관을 이루는 안양천에서 광명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재단과 광명문화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명지부가 공동으로 행사를 준비했다.오전 11시부터 버스킹, '광명 역사 인물 인형극', '시민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세대공감 노래방'이 펼쳐지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제공하는 '청춘버스킹'이 함께해 풍성한 행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오전 10시 하안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용성·유종상 경기도의원, 이지석·현충열 시의원 등 30여 명이 임명장을 받으며 김 후보와 함께 광명을 지역구의 발전과 이번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또한, 김 후보와 경선에서 경쟁한 양기대 국회의원의 메시지도 전달됐다. 양 의원은 "함께 힘을 모아 광명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반드시 쟁취해 내자"라며 김 후보의 당선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남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국내 최초로 발주자의 다양한 공사 현장의 위험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감독하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GH가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은 기존 시공사가 운영하던 안전 작업 위주의 안전 관리시스템과는 다르게 발주자에게 특화된 점이 특징이다. 그동안 발주자의 안전 관리는 현장마다 시공사가 다르고 감독원의 역량과 경력에 따라 안전 관리 수준에 차이가 날 수밖에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GH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의 개발로 GH 모든 사업장의 안전 관리 수준을 고도화해 안전사고 예방과 '중대 재해
경기도가 민선 8기 스포츠 공약 중 하나인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 도입을 앞두고 지난 22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관련 정책연구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한 스포츠포인트제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체계적인 정책 도입을 위한 경기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는 도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정책으로 체력 측정, 체육활동(걷기·자전거·등산)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고, 적립된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한 ㈜메디플러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의 휴게권 보장 등 근로환경 향상을 위해 휴게시설과 경비실 개선을 지원한다.시는 4월 15일까지 '2024년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등 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아파트를 모집 중이다.지원 분야는 경비·청소노동자의 휴게시설, 경비실 개선으로 휴게실 구조물과 환기·환풍 및 샤워 시설, 도배, 장판 등 시설개선과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의 교체 및 신규 구매다.아파트단지 1개소에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휴게시설별로 최대 5백만 원, 경비실 개선(비품
김기남 국민의힘 광명시 갑 국회의원 후보와 경선에서 경쟁한 권태진 전 예비후보가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김 후보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게 됐다.권 전 예비후보는 24일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갑은 24년 만에 우리 지역에 계시는 분이 공천받아 뜻깊다"라며 "광명을 전동석 후보와 함께 '시너지 효과'가 많이 일어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국민의힘 경기도당 선거대책본부 공동본부장인 권 전 예비후보는 "여러 지역을 다녀보니까 어느 한 곳도 국민의힘이 완승할 수 있는 데가 하나도 없는 것 같다"라며 "가만히 숨어
이재한 광명시의원(광명시 나, 국민의 힘)이 관내 학교,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한 내용을 토대로 대표 발의한 '광명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지난 20일 광명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개정안은 참여 학생 수의 부족으로 방과후학교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교육경비 지원을 포함해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늘봄학교'까지 고려해 교육과정 운영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코자 했다.당초 방과후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와 선택을 반영해 수익자 부담이나 재정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정규수업 이외의 교육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도서관이 오는 25일부터 메이커스페이스 4월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업, 창작활동을 위한 실전교육과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평일 야간과 주말 시간대에 운영 중이다.이번 4월 프로그램에서 3D프린터 등 첨단장비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매달 운영하는 장비사용 교육과 함께 시민 요청을 반영해 '3D 모델링 제품설계 실전 교육'과 '캡컷 1인 미디어 영상 제작 교육'을 운영한다.또한,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실생활에 유용한 '비닐커터기 활용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민들과의 약속을 세밀하고 꼼꼼하게 챙겨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박 시장은 지난 21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 사항 처리 상황 보고회(2차)'에서 "시민의 의견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현장과 상황을 세밀하게 들여다봐야 실질적인 해결책이 나온다"라며 각 부서에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이날 보고회는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385건의 시민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박 시장과 시 부서장, 동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난 21일 'GH 건설품질 명장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GH 건설품질 명장'은 공동주택 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배, 조경, 타일, 창호, 방수 등 하자가 다수 발생하는 10개 공사 종류에 대해 고숙련 기능인이 품질점검 활동과 작업 기술 교육을 수행하는 제도이다.GH는 지난해 10월 공동주택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건설품질 명장 11명을 위촉해 운영 중이다.이날 간담회를 통해 제도 도입 후 실효성을 점검하는 동시에 제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GH와 명장들 간의 지속적인 협력 등을 도모하고자 발전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질 202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광명시 라 선거구에 정영식 예비후보를 단수 추천했다.지난 20일 민주당 4.10재·보궐선거공천관리위원회는 광역의원 3명, 기초의원 2명의 후보를 발표하며 정 예비후보의 단수를 발표했다.정 후보는 현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하안3동 적십자 봉사회장, 소하2동 주민자치위원, 전국철도노동조합 중앙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정 후보는 "작은 민원 해결뿐 아니라 국회의원, 도의원과 협심해서 지역의 큰 현안도 해결할 수 있는 광명시의원이 되
강신성 전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출마가 불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강 전 예비후보는 21일 "저를 컷오프한 결과에 많은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납득하기 어렵다며 무소속으로라도 출마하라는 간곡한 호소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라면서, "반드시 승리해 삐뚤어진 광명 지역 정치를 바로잡겠다"라고 밝히며 민주당 김남희 후보 지지에서 선회해 무소속 출마를 결정한 바 있다.하지만,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는 강 전 예비후보의 후보자 등록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광명시선관위 관계자는 "정당의 당원이 무소속
강신성 전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강 전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남희 후보를 지지한 바 있다.강 전 예비후보는 "저를 컷오프한 결과에 많은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납득하기 어렵다며 무소속으로라도 출마하라는 간곡한 호소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라면서, "반드시 승리해 삐뚤어진 광명 지역 정치를 바로잡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지역 정치권 일각에서는 강 전 예비후보의 출마로 광명을 지역구가 '3자 구도'로 형성돼 판세를 예측하기 어려워질 것이
광명시의회가 미흡한 인사·복무 규정과 직장 내 괴롭힘, 부당해고 의혹 등으로 논란이 된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의 폐지를 결정했다.시의회는 20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및 지원 조례 폐지안'을 찬성 7표, 반대 1표, 기권 2표로 최종 가결했다.협의회는 광명시로부터 사무위탁을 받아 UN의 17개 '지속 가능 발전 목표'에 따라 관내 지속 가능 발전 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거버넌스(민간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정책 대안을 행정이 실제로 채택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과정)를
김동연 경기지사가 2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찾아 김동명 위원장과 산업재해 예방, 노동권 권익 보호 등 주요 노동문제와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 지사는 이날 "대한민국 경제가 지금 세계 10위권이라고 얘기하는데 노동인권·권익이 그 정도 수준에 맞는지 상당히 걱정된다"라면서, "노동권익을 도외시하거나 역주행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경기도는 재정정책, 기후변화 등 모든 면에서 정주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심지어 윤석열 정부의 망명정부라는 표현까지 있는 만큼 모범적으로 정부가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9일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신천↔하안↔신림선'이 반영된 것에 대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광명·시흥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혼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양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1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 노선이 반영됐다"라면서, "광명에서 20년 이상 정치를 하면서 하안권, 소하권 지하철 신설 문제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었고 따라서 저에겐 큰 숙제였다"라고 전했다.이
경기도가 '경기도 독도 현장탐방'에 참여할 도내 중·고등학교 소속 역사·환경(생태) 동아리를 20일부터 모집한다.경기도 독도 현장탐방은 도가 주최하고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과 영토 주권 의식 제고, 해양생태계 학습을 위한 3박 4일간의 독도 탐방을 지원한다.현장탐방은 ▲1차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경기 남부 중·고등학교 소속 동아리 40명 대상, ▲2차 6월 18일부터 6월 21일까지 경기 북부 중·고등학교 소속 동아리 40명 대상, ▲3차 7월 2일부터 5일까지 도내 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