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추석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철도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체불·안전관리를 위한 점검을 시행한다.점검 대상은 도에서 직접 공사 중인 별내선 3·4·5·6공구, 도봉산옥정선 1·2·3 공구 등 총 7개 철도건설 현장이다.점검단은 도와 건설사업관리단 등 총 7개 합동점검반으로 구성됐으며, 철도건설 현장 체불 실태와 화재 취약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근로자 임금, 하도급·장비 대금 체불 여부 ▲연휴기간 우회도로 등 교통처리 대책 ▲수방 장비, 자재 등 확보·관리 상태 ▲화재,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3일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2023년 광명시 너부대 도시재생 영상미디어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너부대 도시재생 영상미디어학교는 지난 7월 1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동영상 촬영·녹음·편집 교육을 진행해 총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특히 드론 촬영 교육이 특화되어 수료생들은 스스로 시의 정책을 새로운 관점으로 영상으로 기록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제작해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렸다.영상 수업 총괄을 맡은 박병해 감독은 "어려운 프로그램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김동연 경기지사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와 함께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에서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군사령관, 윌러드 벌러슨 미 8군 사령관, 라이언 키니 미 7공군 부사령관 등 주한미군 핵심 장성들을 만나 경기도와 주한미군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김 지사는 지난 13일 캠프 험프리스에서 러캐머라 사령관과 벌러슨 사령관을 만나 "한미동맹의 상징인 캠프 험프리스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미군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미군의 임무 수행을 경기도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러캐머라 사령관은 주한미군이 전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나은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박 시장은 지난 12일 서점 읽을마음과 두손식당에서 '광명시 대학생기자단' 소속 청년 10명과 만나 이들을 격려하고 시정 철학과 정책을 공유했다.이날 만남은 광명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운영 등 청년의 눈높이와 욕구에 부합하는 청년정책 도입에 관심을 기울여온 박 시장이 직접 청년들과 만나 격의 없이 소통하면서 이들이 바라는 바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박 시장은 "지역의 성장은 살고 있는 시민에서 비롯되고, 시민을 성장시키는 것이야말로
광명시의회가 13일 구본신 부의장(광명시 라, 국민의힘)에 대한 불신임안을 가결했다.시의회는 오후 5시 50분경 '제27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6명만 참석한 가운데 구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상정, 찬성 6표 만장일치로 가결했다.불신임안이 가결됨에 따라 구 부의장은 부의장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시의회는 아직 새 부의장을 선출할 구체적인 일정은 세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시의회가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제출한 안성환 의장의 징계안 이후로 또다시 소용돌이에 휘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지석 시의원)가 지난 12일 시의회 국민의힘이 제출한 안성환 의장 징계안에 대해 '징계 대상 아님'으로 판단한 가운데 이번 윤리특위의 결정을 두고 무수한 평들이 쏟아지고 있다.앞서 8일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참석자 만장일치로 안 의장의 징계안이 징계 대상이 아니라고 의견을 냈다. 윤리심사자문위는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법조계, 학계 등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지방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 윤리행동강령 준수 여부 및 징계 자문 역할을 맡는다. 특히, 지방의원 징계 시 윤리심사자문위의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공연장 상주단체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의 기획공연 '엣지 오브 앵글'을 오는 10월 20일, 21일 양일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엣지 오브 앵글은 라흐마니노프, 바흐의 선율과 발레가 만들어 낸 극한의 아름다움을 영상의 움직임과 공간과의 조화를 통해 표현하는 창작 발레로 '2023 서울 예술상 우수상'을 받으며 예술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한편, 올해 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인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는 정형일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창작 발레를 구현하며 관객과 평론가 사이에서 호평받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하여 관내 미용업과 이용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시행한다.평가 기간은 9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대상은 미용업 790개소, 이용업 51개소이다.평가는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3개 분야 28여 개 항목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세부 항목은 ▲업소명, 소재지, 면적 등 일반현황 ▲소독장비 비치, 면허증 게시 등 준수사항 ▲청결 상태, 최종 지불 요금표 등 권장 사항 등이다.점검 결과에 따라 최우수는 녹색, 우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012년 이전 생산된 경유 자동차(유로 5·6등급, 저공해 조치 차량 면제) 4,948대에 대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 8천710만 원을 부과한다고 13일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3월과 9월 연 2회 후불제로 부과된다.이번 2기분은 올해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적용 분이다. 부과 기간 내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하면 일괄 계산해 부과되므로 고지서에 부과 기간(사용기간)을 확인하면 된다.납부 기한은 오는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2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중개업무 능력을 더욱 배양하여 광명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23년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영업·근무 중인 공인중개사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수강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교육 대상자는 사이버교육 6시간 및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하여야 하며, 교육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미이수 기간별로 20만 원에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연수 교육은 2019년 이후 지난해까지 코로나19의 여파로 6시간 집합교육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치매 환자 실종을 방지하는 '스마트 태그'를 무상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스마트 태그는 배회와 실종 위험이 큰 치매 환자의 신체나 가방 등 소지품에 부착해 실종 사고를 예방하는 장비이다. 스마트 태그를 부착한 치매 환자의 위치는 보호자가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실종 시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가정 복귀를 돕는 데에 유용하다.스마트 태그 지원을 원하는 치매 환자 가족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 신분증, 보호자 스마트폰을 지참하고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지급 대수는 50대이며 선착순
13일 오전 5시 40분경 광명시 하안동 광명시민체육관 앞 하안5단지입구삼거리에서 SUV 차량이 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광명경찰서에 따르면 20대 남성 A 씨가 몰던 SUV 차량이 삼거리 합류부에서 정차하고 있던 버스 좌측을 추돌했다고 밝혔다.A 씨의 차량에는 A 씨 외에 동승자 2명이 더 있었으나 부상자는 없었고, 사고를 당한 버스 역시 승객이 없는 상태여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A 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의 상태에서 차량을 몬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서는 현재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입건하고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의 '영아 대상 급식비 지원 요구'를 두고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비롯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소속 보육 담당 공무원들과 의견을 나눴다.염 의장은 영아와 유아 사이의 지원격차 발생 등 '유보통합(유아 보육·교육 통합)' 시범운영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추가 대책 논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염 의장은 지난 11일 접견실에서 장경임 경기도어린이집엽합회장 등 임원진 9명을 비롯해 도 보육정책과 및 도교육청 유아교육과 간부 공무원들과 정담회를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2세 미만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민들에게 한국 전통 명절 음식과 세계 명절 음식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시는 12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 시민의 부엌에서 매주 화요일 6회에 걸쳐 시민을 대상으로 '한국&세계 명절 음식 체험 식생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교육은 한국 전통 명절 음식과 세계 여러 나라의 명절 음식을 주제로 식생활 문화를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한국과 세계 각국의 전통 명절 음식을 체험하면서 각국 음식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가 될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올해 '치매 안심마을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지원받아 권역별로 '치매 예방 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치매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 또는 관내 사업자, 단체장 등 80명을 대상으로 대한치매교육협회와 협력하여 ▲치매에 대한 개략적인 지식과 치매 예방프로그램 소개 ▲실버 웃음 활용 강의 ▲도구를 이용한 신체 놀이 진행법 교육 ▲미술, 원예 요법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 등 총 8시간의 교육 및 체험을 진행한다.교육 기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며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 철산3동 행정
국내 재난 안전산업 최신 제품·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안전산업 박람회는 재난 안전산업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로 경기도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19년 제5회까지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2020년과 2021년에는 온라인, 지난해 제8회는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재난 안전산업 진흥법'이 지난 1월 마련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국내 재난 안전산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지난 11일 지역주민, 관계기관과 함께 '이슈파이팅 주민간담회'를 진행했다.이슈파이팅 주민간담회는 마을의 문화복지 형성과 현안 공유, 소통을 통한 '주민 주도적 마을 회복'을 위해 주요 이슈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간담회로서 문화가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병아리 공원의 환경개선'을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마을 환경개선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대표 이외에도 박진숙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동장과 오택성 하안 13단지 관리소장,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예술공간 광명시작'은 지역 예비예술인의 첫 작품 발표와 성장을 돕기 위하여 '2023년 시작예술인 지원 - 광명.시.데뷔.전'공모를 시행한다.광명.시.데뷔.전은 예비예술인이 예술 현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업 예술인이 되기 위해 작품 발표 경력 없이 창작활동을 이어온 광명시 거주 예비예술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gmcf0414_@naver.com)을 통해 가능하다.사업에 선정된 4인은 첫 창작발표 지원금 100만 원 지급과 더불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일상의 평화, 평화로운 광명생활'을 주제로 '제 3회 광명시 평화주간'을 진행한다.광명시 평화주간은 평화 포럼, 평화 정원 피크닉, 평화영화제 등 평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에 광명시민들이 참여해 일상의 평화를 영유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아로새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시민 개개인의 행복을 지키는 최고의 가치는 바로 평화"라면서, "평화는 문화이자 경쟁력이고, 시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평화를 누리는 평화 도시는 광명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민체육관 내에 있는 안현철골주차장의 노후 시설물에 대한 개선공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도시공사 주차관리팀은 광명시청 주관으로 안현철골주차장 전 층을 대상으로 한 소방 및 건축 시설물 개선공사를 착수했다. 소방 시설은 전체 철거 후 재시공을 시행해 주차장 내부의 화재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고, 건축 시설은 주차장 경사로 및 2층 바닥 철판을 보수하여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1층 트랜치 및 집수정을 청소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시 주차장 내부 침수를 방지하고자 한다.안현철골주차장 개선공사는 오는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