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 엘리베이터가 확충돼 시민 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11일 광명시(시장 박승원)에 따르면 광명사거리역 대합실에서 철산역 방향 승강장으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새로 설치되어 오는 12월 운행할 예정이다.광명사거리역에는 역 외부 지상↔대합실, 대합실↔천왕역 방향 승강장을 오가는 엘리베이터가 각각 1대씩 있지만, 대합실↔철산역 방향 승강장을 오가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휠체어 장애인이나 유모차를 동반한 교통약자는 철산역 방면 전철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시는 철산역 방면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면 광명사거리역은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도는 이 기간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팔달 구청사 등 3곳의 국기게양 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세월호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 리본 그림을 담고 있다.또 도는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을 아픔, 잊지 않았습니다. 경기도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하고 같은 디자인의 웹 배너를 도 누리집(gg.go.kr)에 게재한다. 광교 청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평화의 소녀상 봄꽃 심기'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는 새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희생을 위로하고, 아픈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협의회 회원 25명은 평화의 소녀상 앞 묵념을 시작으로 소녀상 주변 정원에 비올라, 팬지, 데이지 등 봄꽃 300여 본을 심었다.김지영 협의회장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비극적인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면서, "협의회는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역할을 충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8일 오전 9시 광명스피돔 광장에서 '2023년 시민과 동행하는 건강 걷기대회'를 광명시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최초로 광명시체육회와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으로 함께 걸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마음이 따듯하다"라면서, "오늘 다 함께 걸으면서 화창한 봄 날씨를 마음껏 만끽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개회식에 이어 체조로 몸을 풀고 광명스피돔을
광명시민들이 500미터에 달하는 인간 띠를 만들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결사 거부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8일 광명시민 300여 명이 모여 정부가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노온사동 일대에서 '사업 백지화 염원 인간 띠 잇기' 행진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예정지에 포함된 밤일마을 주민을 비롯해, 새마을협의회, 외식업협회, 희망나기운동본부, 체육회, 노인회 등 그간 반대 릴레이 서명에 동참한 단체와 시민들이 대거 함께했다.이승호 위원장은 "18년 동안 세 번이나
감염병대응센터 건립 등 민선 8기 광명시 보건 분야 공약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할 전망이다.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올해 감염병대응센터 건립에 17억 4천300만 원, '광명형 스마트헬스케어사업'에 15억 4천만 원을 투입하는 등 보건 분야 주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 후면에 건립을 추진 중인 감염병대응센터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착공돼 오는 2025년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시는 감염병대응센터가 개소하면 코로나19 등 신·변종 감염병 예방 및 선제 대응 능력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랜선마켓 기반 상품 페이지 전문인력 양성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5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랜선마켓'은 온라인쇼핑몰 등 전자상거래 시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 교육과정은 쇼핑몰 홈페이지 제품 상세 이미지 등을 제작하는 '상품페 이지 제작자'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내용은 ▲디자인 기획 ▲사진 연출과 촬영 ▲이미지 편집 및 합성 ▲상세 페이지 디자인 등이다.모집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구직자, 경력 단절 여성, 창업예정자 등이며 지원자 가운데 16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6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봄철 화재 예방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광명시청과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박승원 시장을 포함한 안전건설교통국장 등 광명시청 주요 관계자들과 광명소방서가 함께 봄철 화재 사고 및 예방대책 관련 건의·협조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올해 광명시 화재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64.5% 증가하였으나 중대 피해(중상·사망)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산불은 강수량 감소(11.6%)로 인한 건조한 날씨 영향으로 전년 대비 전국 13.7% 증가하였다.주요 내용으로는 ▲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사업 추진방식을 놓고 주민 간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새터마을(구 13구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해법을 모색했다.시는 6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새터마을 정비사업 추진방식'을 주제로 주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승원 시장이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 시작한 '시민 소통의 날' 행사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광명3구역 재개발 토론에 이어 두 번째이다.새터마을 소규모주택관리지역 내 추진되고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해 마을 내 공공재개발 추진 여론이 높아짐에 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5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운동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시민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촉진자를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 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활동가들의 활약으로 광명시민의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이 크게 성장하였으며, 광명시도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광명시가 시민들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4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2023년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해 7개 센터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23년 시 다함께돌봄센터 사업과 관련해 연간 사업 및 특화사업 등을 공유하고 시설 운영 애로사항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광명시에 다함께돌봄센터가 다수 설치 운영되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돌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돌봄 공백이 있는 부모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스피돔 페달 광장에서 '2023년 광명사랑 녹색 나눔장터 – 세알가게'를 운영한다.녹색 나눔장터는 시가 운영하는 친환경 시민 장터로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재사용 중고 물품을 서로 교환·나눔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행사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과 자원선순환 구조 실현에 기여하고자 녹색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라면서, "환경 피해를 줄이는 에코디자인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번 녹색 나눔장터에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입주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광명시 계절별 화재 발생 건수는 봄철 127건(3~5월/27.4%), 여름철 123건(6~8월/26.5%), 겨울철 120건(12~2월/25.9%), 가을철 94건(9~11월/20.3%) 순으로 봄철이 가장 많았다.연도별로는 2020년 177건, 2021년 134건, 2022년 153건이 각각 발생했으며, 올해 발생 건수는 3월 말 기준 4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광명시(시장 박승원)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3일 광명시민회관에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보고듣고말하기'를 실시했다.이 교육은 공무원들을 자살위험에 처한 이웃과 시민들을 사전에 인지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생명지킴이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생명지킴이란 자살위험에 처한 사람의 신호를 파악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하여 자살 시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다.'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확인하는 '보기' ▲실제 자살 생각을 묻고
박승원 광명시장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통장협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광명시 주요 정책인 탄소중립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박 시장은 지난 3일 평생학습원에서 18개 동 통장협의회장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상반기 통장협의회장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통장은 시민과 시의 중계자를 넘어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중심에 있다"라고 격려하면서, "앞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교육, 사회적경제 등 주요 시정 추진에 마중물이 되어 달라"라고 당부했다.통장협의회장 간담회는 ▲동별 현안 사항 ▲통장 혁신 방안 ▲시정 홍보 방안 ▲기후 위
광명시 1인 가구 지원센터는 2023년 4월 3일부터 광명시 1인 가구 지원 정책과 관계기관에서 진행하는 1인 가구 복지 프로그램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마음e음' 앱을 오픈한다.'마음e음' 앱은 안정적인 삶, 안심 환경조성, 안전한 생활 확보, 공동체 지원강화, 소통창구로 구성되어 1인 가구를 위한 지원정책 등을 더욱 편리하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내부를 구성해 놓았다.참여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벤트는 5일부터 12일 18시까지 한 주 동안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앱을 내려받고 회원 가입한 광명시 1인 가구 50명에게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3월 20일부터 지급하고 있는 생활 안정지원금 신청률이 2주 만에 55%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3일 18시 현재 생활 안정지원금 신청률은 55.15%로 지급 대상 11만 7천7세대 중 6만 4천524세대가 신청을 마쳤다.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한 곳은 5천43세대 중 3천27세대(60%)가 신청한 광명6동이었으며, 가장 많은 세대가 신청한 곳은 1만 2천858세대 중 7천249세대가 신청한 철산3동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의회와의 협치로 지급되고 있는 생활 안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의 자발적인 탄소중립을 위해 민관협치를 통해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 여행'이 호평을 받고 있다.'탄소중립 실천 여행'은 시민참여켜뮤니티에서 제안한 정책을 시와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는 '협치 실행사업'으로 민관협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 중이다.이 행사는 올해 3~6월 각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탄소중립을 주제로 시민 15명 내외가 참여해 재활용선별장, 정수장, 생태공원 등 관내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체험한다.3월은 자원순환을 주제로 지난 28일 실시됐으며, 4월은 '물길 따라서'라는 제목으
경기도가 4월 3일부터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경기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대출로 인해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자(구 신용불량자)가 된 도민들의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457명의 도민에게 1억 7,500만 원을 지원했다.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도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도민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로 인해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도 판단정보가 등록된 사람이다.지원 대상자는 매월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분할상환계약은
경기도가 4월부터 10월까지를 가뭄종합대책 기간으로 운영해 농업·생활용수 부족 등 가뭄 상황을 대비한다.가뭄종합대책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가뭄 위기 경보별 대응 기준에 따라 대책 기간 중 31개 시·군과 연계해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한다.대응 기준은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약 65% 이하일 경우는 관심 단계 - 상시 감시 ▲55% 이하로 영농기 등 물 수요가 많은 시기에 용수 부족이 예상될 경우는 주의 단계 - 협조체계 가동 ▲45% 이하는 경계 단계 - 대비계획 점검 ▲45% 이하가 20일 이상 지속돼 가뭄이 발생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