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재해복구사업을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지난해 8월 8~17일 집중호우로 도내 피해지역이 발생함에 따라 도는 2,691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로, 하천, 산림 등 재해복구사업 1,731건을 추진하고 있다.15일 기준으로 완료 사업은 1,283건이며, 6월 말까지 34건을 제외한 1,697건(전체 98%)을 완료할 계획이다. 나머지 34건 중 일부 설계 보완이 필요한 25건은 다음 달 말까지 준공한다.다른 9건은 개선복구사업으로 하천 통수단면적 부족으로 주변 지역 침수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사업시행(예정)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토지등소유자를 대변할 준비위원회의 약정이 체결됐다고 15일 밝혔다.공공재개발 사업은 지난 2020년 주택공급을 위한 5·6대책으로 발표된 사업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공기관에 공모 접수를 하고, 공공기관이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약정 체결은 뉴타운 해제 이후 새로운 정비사업의 첫 발걸음으로 광명시 주거환경개선과 균형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광명경찰서는 13일 일직동 빛가온초등학교에서 광명경찰서녹색어머니회(회장 김현진)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광명경찰서녹색어머니회 뿐만 아니라 모범운전자회, 빛가온초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했으며, 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전단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아이들에게 안전한 등굣길에 대해 홍보했다.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발생하고 있는 안타까운 사고를 막기 위해 '스쿨존 내 주·정차 금지'와 '음주운전 OUT' 등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피켓을 들고 학교 앞을 지나가는 시민들을 상대로 교통안전의 중요성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진출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사무원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사회복지 사무원 양성 과정은 사회복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나, 실무 경험이 없어 진입장벽을 겪는 여성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향상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되었다.개강식에서는 훈련생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의 사업을 소개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또한, 센터에서 준비한 격려 메시지를 낭독하며 훈련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이번 과정은 전액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고질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로 조세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지난 13일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고 있는 상습 고질체납자 3인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진행했다.안산시에 주소를 둔 A씨는 개인사업을 운영하다 폐업하고 98년도부터 종합소득 및 양도소득분 등 주민세 91건 총 5,400만 원을 체납 중이다. 체납자 명의로 된 재산이 없어 20년이 넘게 정리 보류상태로 남았으나, 재산이 있는 배우자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가택을 수색하여 고가의 가방 등 9점을 압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3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60,782건 79억여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산출한 연세액을 소유 기간에 따라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1년에 두 번(6월, 12월)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6월에 일괄 부과된다.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이번 달 1일) 현재 시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이륜차, 기계 장비)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고 전자고지 신청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장마철 발생할 수 있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 컨설팅을 했다고 12일 밝혔다.컨설팅 주요 내용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로 등 시설 점검 ▲공사장 토사 붕괴 등 안전 조치 확인 ▲관계기관와의 신속한 공조 체제 확립 등이다.지난해 7월 신안산선 철로 공사 현장에서 다량의 토사가 빗물에 섞여 KTX광명역 1층으로 유입되어 매표소 및 대기실, 지하 1·2층 계단, 승강장 일부까지 침수되는 사고가 있었다.소방서는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올해는 위와 같은 안전사고들을
광명시(시장 박승원) 드림스타트는 아동 통합사례 관리사,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등 아동 담당을 대상으로 12일 아동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전문가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아동 담당자의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사 사례를 방지하고자 마련되었다.이날 교육에서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스쿨 홍성관 교수가 '아동 사례 중심 디지털 성범죄 및 대처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불법 촬영, 그루밍 성범죄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피해 예방법을 강조했다.시 관계자는 "아동 담당자들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성인지 역량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광명시장 박승원, 대표이사 박성숙) 소속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순덕)는 관내 경계선 지능 청소년과 가족 및 보호자에 대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일 지역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는 복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과 가족 및 보호자들이 처해있는 환경 파악과 필요한 심리지원 서비스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표준화된 지능검사 기준 지능지수 70~79점이 경계선 지능에 해당한다. 이들은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학업능력, 정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철산동 소재 준소아청소년과의원이 경기도로부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아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관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은 이번이 처음이다.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환자가 주말이나 공휴일에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응급실보다 대기시간이 짧고 비용 부담이 적으며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번에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준소아청소년과의원은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병원에서 처방한 약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8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여성호신술 체험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도시가스 검침원, 요양보호사 등 가정방문 여성 노동자와 일반시민이 각종 위험 상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위급상황에서 타인을 도울 수 있는 위험 대처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되었다.광명동 2곳과 철산, 하안, 소하·학온·일직 등 4개 권역 체육관 5곳에서 1기(6월 8일~7월 20일)와 2기(7월 4일~20일)로 나누어 매주 화·목요일 총 6회에 걸쳐 호신술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김지영 지회장은 "연일 여성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8일 여름철 풍수해 등으로 인한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이날 안전 점검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와 시 가로정비과 직원들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하안초등학교 주변과 하안주공 1·3단지 상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점검단은 벽면 이용 간판, 돌출간판, 광고물과 건축물 간 고정상태 불량에 따른 붕괴 추락 여부, 전기 설비의 노후 및 부적합 설비 등을 중점 점검했다.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위험 간판은 즉시 보수, 보강하고 붕괴 등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노후 광
'지피티(GPT)'의 기반이 된 인공지능 모델 논문의 공동 저자인 일리야 폴로수킨 니어파운데이션 대표와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 등 국내외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과 경기도의 역할에 관해 토론하는 자리가 열렸다.김동연 경기지사는 8일 도담소에서 진행된 '인공지능(AI) 전문가 정책 간담회'에서 "경기도는 인공지능과 관련해서 뉴욕대 'AI 라운드테이블', 챗-지피티 활용방안 강구, 발달장애인 AI 창작단 전시회 등 다른 지자체와 정부보다도 선도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라면서, "인공지능 시대가 부쩍 다가온 만큼,
# 중학생 자녀를 둔 A씨는 경기도에서 청소년 교통비를 지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경기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상담원에게 문의했다. 상담원은 청소년의 대중교통 이용 실적을 확인해 연 12만 원 한도 내에서 실사용액 전액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며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www.gbuspb.kr)'을 안내했다.# B씨는 양평군을 지나던 도중 도로에서 동물 사체를 발견했다. 어디에 신고해야 할지 고민하던 B씨는 카카오톡으로 경기도에 문의했고, 지역과 주변 도로를 입력하자 해당 시군 담당 부서에 전달하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장, 센터장 김영준)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봉남) 지원 '서부권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7일 안성시에서 농촌 봉사와 오일장 투어를 함께하는 '2023 경기 서부 농촌 볼런투어 대행사'인 '자원봉사 할 때 여기어때' 행사를 진행했다.광명시를 비롯한 시흥시, 안산시, 안양시 등 서부권역 8개 자원봉사센터가 연대 협력으로, 6월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시 마늘·양파 농가에 1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일손을 보태고, 활동 후에는 안성 오일장을 방문 체험하는 볼런
박승원 광명시장이 청렴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서 공정하지 않은 것을 이겨내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7일 오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청렴 공감 토크쇼'에 참석해 "청렴은 공정하지 않은 것을 이겨내는 것에서 시작한다"라면서, "부당한 지시와 갑질처럼 공정하지 못한 것에 맞서는 용기를 내야하고, 그런 과정들이 모여서 청렴한 조직문화가 만들어진다"라고 말했다.이날 토크쇼는 박 시장이 7급 이하 실무 직원들과 청렴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면서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함께 만들어보자는 취지
박승원 광명시장이 관내 골목상권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박 시장은 7일 오후 광명시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열린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골목 경제를 지켜내지 않으면 지역경제는 굉장히 힘들어지고 나아가 사회적 불공정과 불평등 문제가 심화한다”라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좀 더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이어 박 시장은 "광명시는 코로나19,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 더해 재개발 재건축이라는 삼중고로 골목상권이 무너지고 있다"
광명시 1인 가구 지원센터는 고립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의 생활 장소에 스마트 플러그 기기를 설치하여 생활 밀착형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스마트 돌봄 사업'을 실시한다.'스마트 플러그'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돌봄 서비스다. 대상자의 TV, 컴퓨터, 밥솥 등 주로 사용하는 가전제품 인근에 설치한 뒤 대상자의 움직임(Avg), 온도(℃), 습도(%RH), 조도(%CdS)), 이산화탄소(ppm), 총휘발성 유기화합물(ppb) 등 6가지 영역의 생활환경을 모니터링해 위험 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
지목이 임야인 산지를 허가 없이 형질을 변경하고, 시설물을 설치한 불법행위자들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이 자연생태계 및 산지 경관을 훼손한 면적은 총 1만 1천50㎡로 축구장 면적의 약 1.5배에 이른다.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항공사진으로 훼손이 의심되는 도내 산지 184필지를 현장 단속해 산지관리법 위반행위 20건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위반내용은 ▲불법 시설물 설치 7건 ▲주차장 불법 조성 3건 ▲묘지 불법 조성 3건 ▲농경지 불법 조성 1건 ▲기타 임야 훼손 6건
경기도가 '동탄2신도시↔판교역' 등 공공버스 노선 18개를 늘려 9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경기도는 지난 4월 10개 시·군에서 제출한 노선을 대상으로 경기도버스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설 6개 노선과 기존 민영제 12개 노선 등 총 18개 노선을 '2023년 경기도 공공버스 신규 노선'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운영하는 제도다. 18개 노선 가운데 신규 노선 6개는 ▲화성시 동탄2신도시↔판교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