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202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선거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도민의 뜻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라고 밝혔다.도의회 민주당은 11일 '제48차 논평'을 내고 "도민께서 경기도 60석 중 53석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승리를 안겨 주셨다. 경기도가 총선 승리의 발판이 되었다"라고 이같이 말했다.이어 "함께 치러진 도의원 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 3명 전원이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라면서, "보궐선거 결과 도의회 민주당이 제1당이 되었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59.56%의 득표율로 광명시 을 지역구에서 당선된 김남희 당선자가 11일 첫 일정으로 수도권 전철 신안산선의 사업시행사 넥스트레인(주)를 방문해 사업 설명을 듣고 업무 보고를 받았다.김 당선자는 이날 신안산선 시공 현황과 차후 계획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신안산선은 안산시, 시흥시, 광명시를 거쳐 서울 여의도역까지 약 45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2003년부터 경기도 서남부에서 고대하던 사업이다.김 당선자는 "신안산선 사업은 올해로 시작한 지 5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공정률이 겨우 40%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시민서포터즈 - 광명문화미식회'에 참여할 광명시민 20여 명을 모집한다.지난 2021년 시작해 3기를 맞이한 광명문화미식회는 재단 정책과 사업 방향성에 관해 시민들이 직접 의견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재단 발전방안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올해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재단을 살펴보기 위해 재단이 진행하는 문화행사 단체 관람, 활동 내용과 의견 공유를 통한 문화재단 발전방안 제안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광명문화미식회 3기 참여자에게는 ▲재단 운영기관
경기도가 세월호 침몰 사고 10주기를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갖는다.도는 7일간 경기도청과 북부청사 국기 게양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세월호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색 바탕에 검은 리본 그림을 담고 있다.또한, 도는 '1,400만 경기도민 모두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하고 광교중앙역 4번 출구 등에 추모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아울러 청사 출입구에서 노란 리본 배지를 직원들에게
광명시의회가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일간 광명시의 2023 회계연도 예산결산 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검사는 제9대 시의회 출범 이후 두 번째 결산검사로 시의 세입·세출 결산 등 1년간 집행 결과를 심도 있게 검증한다.본격적인 예산결산 검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시의회는 운영위원회실에서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결산검사위원은 시의원 3명(김종오, 김정미, 설진서 시의원)과 재정 및 회계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김종오 시의원이 맡는다.예산결산 검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이 관내 투표소 4곳을 직접 방문해 선거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투표 사무 관계자를 격려했다.정 부시장은 기표소와 투표함 설치 상태, 장애인을 위한 투표 편의장비 구비 여부를 비롯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또한, 최근 일부 투표소에서 발견됐던 불법 카메라 예방책 등 투표소 준비 상황 전반을 살폈다.광명시는 선거일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개표 종료까지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할 방침이다.정 부시장은 "시민들이 소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 광명시민회관에서 '2024 광명 문화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광명시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 종결 이후 시의 문화도시 방향과 앞으로의 문화정책 방안 등을 광명시민들과 인근 지역 문화재단들과 함께 나누며 고민하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됐다.포럼은 1~2부로 진행되며 ▲'1부 - 광명 문화도시 공유 간담회'는 시민들과 문화도시 추진 경과와 방향 공유, '2부 - 문화네트워크 포럼'은 전국 지역 문화재단들과 변화되는 문화정책에 대한
광명도시공사는 올해 '광명동굴 상생할인점'에 참여할 업장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부터 진행된 상생할인점은 광명동굴과 제휴된 관내 업장을 이용하고 각 업장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동굴 입장권 50% 할인 쿠폰을 발행받는 제도다.또한, 동굴을 찾은 관광객이 입장권을 가지고 상생할인점을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10% 이상 또는 그에 준하는 금액을 할인받거나 업장에서 제시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광명시 소재의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모든 업장이 가입 대상으로 음식점, 카페뿐만 아니라 안경원, 당구장 등의 요식업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정원 문화 확산과 광명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민 정원사'를 양성한다. 아울러 양성한 시민 정원사와 시민이 직접 관내 주요 정원을 가꾸는 사업도 시작한다.시는 이번 달부터 시민 정원사 양성교육과 시민 정원사와 시민이 함께하는 정원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시민 정원사는 시민과 함께 정원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지난 2021년 '광명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부터 교육과정을 도입해 시민 정원사를 육성하고 있다.시는 3개월의 이론·실습 과정과 8개월 기간의 전문과정을
광명시(시장 박승원) 소하도서관이 3층 종합자료실Ⅱ에 장르 문학 도서 코너, 웹툰 창작 코너, 디지털퍼블리싱 코너 등을 조성해 '장르 문학존'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장르 문학이란 SF, 판타지 등 특정 장르적 관습을 따르는 문학적 부류다. 최근 웹툰 및 장르 소설을 기반으로 하는 영화와 드라마가 제작되고 있어 원작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도서관은 청소년과 청년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웹소설, 웹툰 등 1천600여 권의 도서를 별도 서가에 비치해 이용할 수 있게 했다.또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웹
경기도가 올해부터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LPG 충전소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간이형 택시쉼터'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도는 8일부터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수요조사를 시작했다.올해 처음 추진하는 간이형 택시쉼터는 LPG 충전소 1층 유휴 공간을 개축해 냉난방시설, 의자, TV 등을 비치한 휴게 공간이다. 24시간 열린 채로 LPG 사용 택시뿐만 아니라 모든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연료 충전 전후에 쉽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도내 택시는 올해 1월 기준 3만 6,624대로 이중 LPG를 연료로
경기도가 교통, 안전, 환경, 지역경제 등 다양한 도정 현안에 데이터분석을 도입하기로 하고 지난 5일 착수보고회를 열었다.도는 올해 수시로 주요 도정이나 지역 현안에 대한 사전 조사를 진행해 20개 분석 주제를 선정해 사전 탐색적 데이터분석을 할 예정이다.사전 분석 과정에서 심층적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안 9개를 별도로 선정해 연말까지 최종 정규 분석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예를 들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주제로 선정했다면 1차로 유동 인구 데이터 조사를 통해 대중교통 수요를 분석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사전 탐색적 데이터분석 과
#사례 1=광명시는 2017년 지방소득세 등 21건, 3천600만 원을 체납하고 해산 간주한 폐업법인의 제2차 납세의무자 A씨가 거주하는 경상남도 창원시를 찾아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를 진행했다. A 씨는 1천만 원을 납부하고 남은 체납액에 대해 분할납부를 약속해 체납처분을 보류했다.#사례 2=시흥시에 거주하며 2021년부터 재산세 등 700만 원을 체납한 B 씨는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 사정 등을 핑계로 납부를 회피해 왔다. 시 체납관리팀이 거주지에 방문해 가택수색을 고지 후 진행하자 즉시 300만 원 납부 후 분납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5일 광명시민회관 전시관 앞에서 '예술인의 공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광명시민들이 관내 예술인들의 창작 작품을 만나는 공간으로 조성된 예술인의 공원의 첫 출발을 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시는 예술인의 공원에 관내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작품을 영상으로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갤러리와 큐브 갤러리 등 LED 디자인 조형물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명지회와 함께 문학, 미술,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제막식은 식전 공연에 이어 현판 제
2,400여 세대의 규모로 지어져 오는 8월 입주를 앞둔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평촌 트리지아'의 입주예정자들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6백여 명의 입주예정자들로 구성된 '평촌 트리지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융창아파트주변지구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소속 직원이자 2천여 명의 평촌 트리지아 입주예정자들이 모인 네이버 카페 운영자 A 씨가 입주박람회 주관사 및 법무법인을 임의로 수의계약을 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올해 1월경 조합의 지시로 만들어져 A 씨가 운영 중인 네이버 카페에 입주박람회 주관사와 일반분양자
경기도가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성남시와 함께 가천대학교에서 '희망의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오늘 식목 행사가 기후변화 대응에 커다란 하나의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면서, "경기도는 RE100 선언을 통해 기업, 산업, 도민 생활, 공공 분야에서 RE100을 추진하고 있는데, 경기도의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중앙정부가 따라오게끔 하겠다.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변한다"라고 말했다.김 지사는 지난 3일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도의 상징목인 은행나무를 식수한 사실을 알리면서 "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논평을 내고 "우리 삶의 터전인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산림 생명 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힘쓸 것을 다짐한다"라고 밝혔다.도의회 국민의힘은 "기후변화가 심각해짐에 따라 저탄소 녹색 성장 실천이 절실해진 가운데 식목일의 의미도 한층 커지고 있다"라고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태양광 시설 설치, 바이오매스 발전 확대 등 친환경 정책을 빌미로 실시된 벌채는 산림을 크게 훼손시켰다"라면서, "지난 5년간 대한민국에서 사라진 산림은 10만 600ha에 달한다. 이는 축구장 8천여 개와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관내 동물병원 16개소에서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한다.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1년에 한 번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한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이다. 반려견 소유주는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3개월령 미만이거나 임신 시에는 제외된다. 미등록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후 접종받을 수 있다.접종비는 두당 5천 원으로 접종을 희망하는 견주는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가까운 동물병원
경기도가 도내 취약계층에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난방비도 저렴한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도는 올해 말까지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60만 원씩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726대에 해당하는 설치 비용 총 10억 3,580만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지원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이며 올해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 포함된다.신청은 온라인(https://ec
광명교육지원청은 '제43회 교육장배 겸 제22회 시장배 광명 꿈나무 육상경기 대회'를 4일 노온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했다.교육지원청과 광명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광명시육상연맹의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17개교, 중학교 6개교가 참가하였고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 389명이 참여했다.또한, 경기 종목은 트랙경기(80m, 100m, 200m, 800m, 400m 계주)와 필드경기(멀리뛰기, 포환던지기)가 진행됐다.이 대회를 통해 광명시를 빛낼 육상 꿈나무를 발굴함과 동시에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