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7일 '202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인내 어린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김동연 경기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염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북한의 무력도발과 남한을 향한 북한의 적대적 태도 속에 국민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라면서, "한반도의 충돌은 곧 공멸이며, 우리는 능력을 키우면서 평화를 위해 한걸음, 반걸음이라도 나아가려는 의지를 굳건히 해야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재개발 추진으로 인한 주민 갈등 해소를 위해 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박 시장은 6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 관련 주민토론회'에서 "공공재개발은 주민의 의사와 협의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서로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라고 이같이 말했다.이날 토론회는 공공재개발에 대해 견해 차이로 갈등을 겪는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공유와 소통을 통해 그간 쌓인 오해를 풀고 갈등의 폭을 좁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공공재개발 찬성·반대 주민, 상가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6일 쾌적한 도의회 청사 환경을 책임지며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청사 환경 관리 직원들과 오찬을 곁들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정호 대표의원(광명시 1)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비례대표), 이애형 수석대변인(수원시 10), 염규임 미화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깨끗한 도의회 청사를 위해 누구보다 일찍 아침을 시작하는 도의회 청사 환경 관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김 대표의원은 "오늘 자리한 직원분들은 매일 제일 먼저 출근해 의회를 열고 상쾌한 굿모
이재한 광명시의원(광명시 나, 국민의 힘)은 목감천 및 인근 지역에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일 현장을 찾고 있다.이 시의원은 많은 시민이 이용함에도 안전·방범 시설이 적은 목감천변에 CCTV를 설치하기 위해 목감천을 직접 방문해 광명시 관계 부서와 지속해서 협의했으며, 이외에도 광명스피돔 내 노후화된 벤치 교체를 꾸준히 요청해 왔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시는 지난해 말 목감천변 노후화된 벤치를 교체했을 뿐만 아니라 상우3단지아파트 인근에 CCTV 3대를 새로이 설치했다.또한, 오는 4월부터는 광명뉴타운 12R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6일까지 '2024년 일일 명예시장'으로 활동할 광명시민 12명을 공개 모집한다.일일 명예시장은 시민주권이 일상화되는 자치시대를 위한 시민 참여행정 제도다.시는 지난 2018년부터 '명예부시장제'를 도입해 광명시민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2020년부터 일일 명예시장으로 전환해 운영해 오고 있다.올해 일일 명예시장은 민선 8기 시정 가치인 '혁신·성장·상생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을 경험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종 현안 발생 시 자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초과한 선거비용 제한 액수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이지석 광명시의원(광명시 다, 더불어민주당)이 피의자 신분으로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에서 조사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이 시의원은 지난달 29일 변호인을 대동해 조사받았으며 또 다른 피의자 A 씨와 참고인 B 씨도 각각 30일과 31일경 조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해 11월 8일 이 시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이 시의원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광명시 다 선거구에 출마하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1일 ‘2024년 경기도민회 신년 인사회’에서 경기도의 주요 현안을 극복하기 위한 통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서울 더화이트베일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민회 회장단인 유용태 회장, 송달용 명예회장, 이재창 전 회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문수 전 경기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경기도를 둘러싼 많은 일이 있었고, 경기도 미래를 좌우할 다양한 의제, 현안에 대한 논쟁은 새해를 맞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라면서, "흩어지지 않는 통합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기된 민원 현장 방문을 본격화하고 있다.박 시장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광명시민들의 불편을 최대한 신속하게 해소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민과의 대화 이후 곧바로 민원 현장 방문에 나섰다.박 시장은 30일 학온동 서독로와 광명로 일부 구간에 대한 인도 설치 민원 현장에 방문해 시민들과 보행 안전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생생소통현장'을 진행했다.이번 방문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으로, 학온동 서독로와 광
광명시 소하동 '기아 오토랜드 광명(구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 주변 5만 8천 평(약193,000㎡)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가 추진된다.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은 소하 휴먼시아아파트 7단지와 오토랜드 광명 사이에 있는 5만 8천 평 규모의 그린벨트를 해제해달라고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31일 밝혔다.양 의원은 지난해 12월 경기도청을 방문해 김 지사와 정책협의를 갖고 "해당 지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광명발전을 막고 악취 등으로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 그린벨트를 해제하여 주
최민 경기도의원(광명시 2,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도시주택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철산·하안 택지지구 일원의 노후계획도시 정비와 관련해 주요 정책 추진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지정 대상지인 철산·하안 택지지구의 지정 현황, 용적률 완화로 종 상향 및 용도지역 변경, 다양한 공공기여 방안, 주민 의견 수렴 및 특별회계 설치 근거 등 지원 특례와 향후 정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박승원 광명시장이 29일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로부터 올바른 광고 문화 조성과 옥외광고 산업 발전에 힘써준 데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전달식에는 김영일 광명시지부장과 협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광명시는 지난해 사업비 5억 4,500만 원을 들여 '시청로 일원 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해 34개 건물 106개 업소의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벽면 이용 간판과 돌출간판 광고물 등 입점 상점가 간판을 일제히 정비했다.박 시장은 "시장으로서 당연한 소임을 했을 뿐인데 귀한 상을 주신 광명시 광고협회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
광명시의회가 따뜻한 설 명절에 앞장서고 있다.시의회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광명전통시장을 찾아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신선한 농·축·수산물과 제수를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광명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민생 현장 경기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이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안성환 의장은 "경제가 위축되어 전통시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면서, "명절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D 노선(GTX-D)'의 광명시 경유 계획에 대해 "광명↔서울 간 광역교통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양 의원은 지난 25일 정부가 광명시흥신도시를 지나는 GTX-D 노선 등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그동안 서울 방면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천↔하안↔신림선' 신설을 추진해 왔다"라면서, "GTX-D 노선이 광명시흥신도시를 거쳐 가는 만큼 신천↔하안↔신림선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광명시의 서울 방면 광역교통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 취약계층 한파 보호 등을 점검하기 위해 24일 수원시 연무시장과 한파 쉼터(영화경로당)를 찾았다.오 부지사는 먼저 연무시장을 찾아 관계기관 등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오 부지사는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전기·가스시설 등 사용 안전 실태를 확인하고, 적치물로 인한 소방 차량 진입 통로 등 확보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했다.이어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과 만나 자율소방대원 운영 등으로 시장 영업 종료 후 화재 취약 시간대인 야간·심야 시간에도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획득한 광명시의회가 시의원들의 의정 활동비 인상을 추진하며 빈축을 사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의회 의정 활동비 결정을 위한 시민공청회'가 24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기초지방단체 의회의 의정 활동비 인상은 공청회 등 의견 수렴과 함께 기초지자체 의정비심의위원회의 인상안 의결, 의회 통보, 조례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한다.앞서 지난 4일 광명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법 시행령 35조' 개정에 따른 의정 활동비 상한액 상향에 따라 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3일 화성시 백미항에서 경기도 내 어업인들과 소통의 장을 열고 어업 관련 현안을 점검하는 것과 함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피해가 전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에는 김정호 대표의원(광명시 1)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비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의왕시 1), 오준환 정책위원장(고양시 9) 등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참석했다.주민들 대다수가 농어업에 의존해 생활하는 백미리는 지난 2008년 '어촌 체험 마을'을 유치하며 큰 변화를 맞이했다. 갯벌 체험과 망둥이 낚시가 유명해지며 인기를
광명시의회가 의미 있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시의회는 지난 22일 관내 한 식당에서 전직 시의원들의 모임인 의정동우회와 간담회를 겸한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시의회는 의정 성과와 올해 의회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한 후 지역발전 현안에 대한 고언을 청취하고 의정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박기수 의정동우회장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의정동우회 회원들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안성환 의장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선배 의원님들의 헌신적
'다보스 포럼' 참가 등을 위해 7박 9일간의 해외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김동연 경기지사가 22일 화성시·평택시 하천 수질오염 현장 점검에 나섰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평택시 백봉리 진위천 합류부를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화성시 양감수질복원센터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안민석 국회의원,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윤덕희 경기도수자원본부장,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 등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김 지사는 "다들 애쓰셨다. 도에서 재난관리기금도 지출했는데 우선 할 수 있는 건 다
광명시에서 진행하는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 중인 임오경 국회의원(광명시 갑,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이 석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임 의원은 지난 16일 광명4동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광명시 서울 편입론'을 꺼내며 "총선 전에 나온 말이기 때문에 '총선 프레임'으로 끌고 가지 않았으면"이라는 정치적 발언을 스스럼없이 이어가는가 하면 광명5동에서는 관내 사업들에 자신이 정부 예산, 특별조정교부금을 반영시켰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17일 광명6동에서 박
광명시 소하2동 52사단 산하 포병부대 이전 용지에 추진 중인 '소하문화공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실에 따르면 소하문화공원 조성을 위해서는 52사단 산하 포병부대 이전 용지를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에서 제외하는 것이 필요한데, 지난주 국토부가 이를 조건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소하문화공원은 소하동 포병부대 용지에 대한민국 100대 관광지인 광명동굴과 연계해 2만 5천평(82,889m2) 규모의 자연 체험 및 야외 생태교육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미반영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