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한 광명시의원(광명시 나, 국민의힘)이 28일 '제28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옥외영업 허가를 위한 '옥외영업 사전 가이드라인'과 '한시적 옥외영업 허가'를 광명시 집행부에 제안했다.이 시의원은 "전통시장과 먹자골목 등 민생현장에서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오고 있다. 그중에는 혹시 광명에서도 옥외영업 허가가 가능한지에 대한 많은 질문이 있었다"라면서, "광명에서는 실제로 옥외영업의 허가가 단 1건도 없던 것으로 확인했다"라고 밝혔다.이어 "2021년 정부의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 이후 옥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시 1)이 27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시사매거진2580과 대한뉴스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투철한 국가관과 참된 이념을 통한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을 발휘해 급변하는 세계화 시대에 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해 이를 시상하고자 마련됐다.김 대표의원은 도의회 운영을 선진화하고 관련 자치법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자 '혁신추진단' 설치를 추진했으며, 도정 주요 정책뿐만 아니라 주요 조례
김동연 경기지사가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싱가포르 간 인공지능(AI) 산업, 새싹 기업(스타트업), 청년교류 등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김 지사는 27일 경기도청에서 테오 대사와 만나 "그동안 싱가포르 측과 인공지능이나 청년 등 여러 가지 협력 분야에 대한 얘기를 나눴는데, 오늘 대사 방문을 계기로 관련 내용을 진전시켰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에 테오 대사는 "다보스포럼에서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 조세핀 테오 통신정보부 장관과 유익한 만남을 가졌다고 들었다"라며 "경기도는 인구도 많고 여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종상 도의원(광명시 3,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에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유 도의원은 "도내 많은 시·군이 체육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학교 체육시설 주민개방이 하나의 대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협조가 어려운 상황이다"라면서, "먼저 부서가 나서 개방 협조가 안되는 곳의 현황과 원인 파악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이어 그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각 시·군 체육회 등 관계기관이 MOU를
김용성 경기도의원(광명시 4,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2024년도 기후환경에너지국,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김 도의원은 "경기도 최상위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인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정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공청회 개최, 시·군 관계자와의 협의뿐만 아니라 경기도민도 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참여의 장을 확대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이어 그는 "작년 광명 새빛공원에서 열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부지에는 주차장 등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수출기업지원을 위해 대표 발의한 '한국수출입은행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밝혔다.양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수출입은행법 일부개정안은 수출입은행의 자본확충 상한선인 법정 자본금을 15조 원에서 35조 원으로 증액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날 소위에서는 25조 원으로 수정·통과됐다.양 의원은 "수출입은행은 우리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는 중대한 역할을 하는 국책은행인데도, 10년째 동일 법정 자본금 한도 15조 원에 묶여 국
김용성 경기도의원(광명시 4,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올해 경기도 도시주택실 업무보고를 받았다.이날 김 도의원은 업무보고 후 광명시흥신도시 조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5대5의 동등한 자격으로 지분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도가 적극적으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김 도의원은 "지난해 행정안전부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의 3기 신도시 조성사업 참여 여부에 관한 유권해석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였으며 올해 정부에서 발표
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광교청사에서 신규 공무원 47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공직 입문을 축하하는 '031 The FIRST DAY' 행사를 개최했다.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신규 임용 공무원들을 만나 "세계경제 판이 바뀌고 있다. 기술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수준까지 왔고, 기후 위기 문제는 미래가 아닌 현재"라면서, "대한민국의 지도자들이나 정책결정권자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고 있는가. 경기도는 확실하게 다르게 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모인 경기도의 집단지성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0일 지난달 발생한 화재로 피해 복구가 한창인 김포시 솔터고등학교를 방문해 조속한 복구와 학업 정상화를 당부했다.이날 화재 복구 현장에는 김정호 대표의원(광명시 1)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비례대표), 홍원길(김포시 1)·오세풍(김포시 2)·김시용(김포시 3)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화재 현장 복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조속한 수업 정상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김 대표의원은 "새 학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등교와 학업 정상화에 대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위수여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축사 중 한 졸업생이 R&D(연구·개발비) 예산 삭감에 항의하다 대통령경호처 경호원들에게 입을 틀어막힌 채 강제로 퇴장당한 일을 두고 "국민이 입이 다시 틀어 막혔다"라고 밝혔다.도의회 민주당은 20일 '제42차 논평'을 내고 "대통령에게 쓴소리했다는 이유로 폭압적으로 제지당한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지난달 18일 "국정기조를 바꾸셔야 합니다"라는 말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대통령과 악수하던 국회의원이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시 1)이 지난 16일 '제3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김동연 경기지사를 향해 '낙제점 도지사, 위기의 경기도'라고 비판하며 도의회 국민의힘이 위기의 도에 희망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이날 김 대표의원의 대표연설 핵심 키워드는 집권 3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는 김 지사에 대한 강력한 경고와 이로 인한 도의 위기였다.김 대표의원은 ▲도민의 삶을 위협하는 '위기의 경기도', ▲'낙하산'과 '불쾌한 반란'만 가득한 인사로 인한 잡음' ▲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이 16일 '제3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민생경제 회복 및 소통과 협력의 정치'를 약속했다.남 대표의원은 "민생경제가 파탄으로 치닫고 있다"라면서, "지금의 민생 파탄은 전적으로 윤석열 정부의 실정, 그리고 독선과 오만한 국정운영 때문이다"라고 말했다.이어 "국정의 안정을 위해서 야당과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검찰을 앞세운 탄압에만 몰두하고 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그러면서 "국민들의 한숨과 한탄
광명시의회가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시의회는 16일 새해 첫 '제28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8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주요 안건으로는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 2024년 주요 업무계획 청취, '2024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상임위원회별로 시의원 발의 조례안과 광명시장이 제출한 동의안 등 총 23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의한다.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부서별 올해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시 1)이 15일 '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달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100일 일정으로 윤종영 도의원(연천군, 국민의힘)이 시작한 홍보활동이다.캠페인은 경기 북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새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 등에 게시한 뒤,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염종현 의장의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달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100일 일정으로 윤종영 도의원(연천군, 국민의힘)이 시작한 홍보활동이다.경기 북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새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 등에 게시한 뒤,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윤 도의원으로부터 지목받은 염 의장은 '경기평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6일부터 23일까지 도의회 1층 로비에서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진전에는 1961년 한국전력 발족, 학도군사훈련단(ROTC) 창설을 시작으로 1979년 서울지하철 2호선 착공, 한국토지개발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전신) 발족, 잠실체육관 준공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150여 점의 사진이 공개된다.또한, "중단하는 자는 승리하지 못 한다", "미래에 사는 현명한 민족에게는 실의가 있을 수 없고, 사명을 깨닫는 세대에게는 좌절이 있을 수 없다", "성실하게 노력하며 사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이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내 현안들에 직접 귀 기울이며 '소통 행정'에 나섰다.이번 동 방문에서는 격식을 갖춘 인사 대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경청하고, 주요 현안 사항과 지역 여론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며 시정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논의했다.정 부시장은 "동 직원들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존재이며, 시민 만족도 향상의 주요 역할을 담당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
최승재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13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만나 '광명시 서울 편입'과 서울시-광명시 간 정책 협력 확대를 위한 내용을 건의했다.최 의원은 이날 오 시장과의 단독 면담에서 "대부분의 광명시민이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고, 광명시가 서울 서남부 생활권에 속하는 만큼, 광명이 서울로 편입된다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 의원은 "애초에 광명시는 서울 편입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도시"라면서, "여론조사 결과, 광명시민 과반이 광명시 서울 편입에 찬성하고 있는 만큼, 편입 논의를 진척시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 관내 경로당과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광명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광명시민들과 소방관들을 만나 새해 인사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박 시장은 이날 광명3동 빛고을 경로당을 찾아 '선배 시민들'에게 직접 세배하고 덕담을 나누었으며, 경로당 이용 시 겨울철 안전을 당부하고 불편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이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 입소 어르신께 세배와 함께 덕담을 주고받고 몇몇 어르신들께는 직접 편지를 작성 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대한노인회 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맹비판을 퍼붓는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대통령을 향한 날 선 비난을 멈추고 도정에 힘써라"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연초를 맞아 경기도의 미래를 구상하기에도 빠듯한 시간에 김동연 지사는 해외 출장을 핑계로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고 업무에 복귀해서도 하루가 머다하고 대통령을 향해 '총선을 앞둔 정치 쇼'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는 중"이라며, "비난의 수위도 문제지만 정작 자신은 경기도지사로서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