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난 21일 'GH 건설품질 명장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GH 건설품질 명장'은 공동주택 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배, 조경, 타일, 창호, 방수 등 하자가 다수 발생하는 10개 공사 종류에 대해 고숙련 기능인이 품질점검 활동과 작업 기술 교육을 수행하는 제도이다.GH는 지난해 10월 공동주택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건설품질 명장 11명을 위촉해 운영 중이다.이날 간담회를 통해 제도 도입 후 실효성을 점검하는 동시에 제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GH와 명장들 간의 지속적인 협력 등을 도모하고자 발전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질 202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광명시 라 선거구에 정영식 예비후보를 단수 추천했다.지난 20일 민주당 4.10재·보궐선거공천관리위원회는 광역의원 3명, 기초의원 2명의 후보를 발표하며 정 예비후보의 단수를 발표했다.정 후보는 현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하안3동 적십자 봉사회장, 소하2동 주민자치위원, 전국철도노동조합 중앙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정 후보는 "작은 민원 해결뿐 아니라 국회의원, 도의원과 협심해서 지역의 큰 현안도 해결할 수 있는 광명시의원이 되
강신성 전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출마가 불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강 전 예비후보는 21일 "저를 컷오프한 결과에 많은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납득하기 어렵다며 무소속으로라도 출마하라는 간곡한 호소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라면서, "반드시 승리해 삐뚤어진 광명 지역 정치를 바로잡겠다"라고 밝히며 민주당 김남희 후보 지지에서 선회해 무소속 출마를 결정한 바 있다.하지만,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는 강 전 예비후보의 후보자 등록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광명시선관위 관계자는 "정당의 당원이 무소속
강신성 전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강 전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남희 후보를 지지한 바 있다.강 전 예비후보는 "저를 컷오프한 결과에 많은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납득하기 어렵다며 무소속으로라도 출마하라는 간곡한 호소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라면서, "반드시 승리해 삐뚤어진 광명 지역 정치를 바로잡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지역 정치권 일각에서는 강 전 예비후보의 출마로 광명을 지역구가 '3자 구도'로 형성돼 판세를 예측하기 어려워질 것이
광명시의회가 미흡한 인사·복무 규정과 직장 내 괴롭힘, 부당해고 의혹 등으로 논란이 된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의 폐지를 결정했다.시의회는 20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및 지원 조례 폐지안'을 찬성 7표, 반대 1표, 기권 2표로 최종 가결했다.협의회는 광명시로부터 사무위탁을 받아 UN의 17개 '지속 가능 발전 목표'에 따라 관내 지속 가능 발전 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거버넌스(민간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정책 대안을 행정이 실제로 채택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과정)를
김동연 경기지사가 2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찾아 김동명 위원장과 산업재해 예방, 노동권 권익 보호 등 주요 노동문제와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 지사는 이날 "대한민국 경제가 지금 세계 10위권이라고 얘기하는데 노동인권·권익이 그 정도 수준에 맞는지 상당히 걱정된다"라면서, "노동권익을 도외시하거나 역주행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경기도는 재정정책, 기후변화 등 모든 면에서 정주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심지어 윤석열 정부의 망명정부라는 표현까지 있는 만큼 모범적으로 정부가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9일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신천↔하안↔신림선'이 반영된 것에 대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광명·시흥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혼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양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1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 노선이 반영됐다"라면서, "광명에서 20년 이상 정치를 하면서 하안권, 소하권 지하철 신설 문제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었고 따라서 저에겐 큰 숙제였다"라고 전했다.이
경기도가 '경기도 독도 현장탐방'에 참여할 도내 중·고등학교 소속 역사·환경(생태) 동아리를 20일부터 모집한다.경기도 독도 현장탐방은 도가 주최하고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과 영토 주권 의식 제고, 해양생태계 학습을 위한 3박 4일간의 독도 탐방을 지원한다.현장탐방은 ▲1차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경기 남부 중·고등학교 소속 동아리 40명 대상, ▲2차 6월 18일부터 6월 21일까지 경기 북부 중·고등학교 소속 동아리 40명 대상, ▲3차 7월 2일부터 5일까지 도내 전 지
박승원 광명시장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에 '신천↔하안↔신림선'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김동연 경기지사가 지난 19일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은 신천↔하안↔신림선을 포함해 42개 노선, 총연장 645㎞에 40조 7천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았다. 박 시장은 "신천↔하안↔신림선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사업추진에 다시 한번 큰 힘을 얻게 됐다"라면서, "앞으로 경기도와 함께 광역철도망 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또한, 김 지사는 "신천↔하안↔신림선은 광명, 시흥 등 서부권
광명시가 '환지 방식(토지 개발을 시작할 때 개발구역 내 조성된 토지를 주는 토지 보상방법)'으로 추진하는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내 한 토지주가 18일 광명시청 앞에서 삭발과 무기한 단식투쟁에 나섰다.토지주 A 씨는 "거주 토지주들 대부분이 집단환지 방식으로 토지를 받았고, 일부는 현금청산으로 분류돼 (집단환지가) 아파트 건설업체에 매각되거나 집단체비지의 매각을 통해 사전 현금청산금을 받지 못할 경우 현실적으로 이주가 불가능하다"라고 밝혔다.이어 "거주 토지주들의 막막한 실정을 예견하고 선(先) 이주·이전대책을 강구할 것을 광명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명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후보(현 국회의원)가 지난 16일 철산동에 있는 'OK 민생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홍익표 원내대표, 정청래 최고위원, 최기상 의원,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남희 광명시 을 후보 등 민주당 관계자들과 관내 각계 인사, 지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통해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희망을 꽃 피우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지친 국민의 삶이 내일의 기대로 채워질 수 있도록, 바로 지금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오는 20일부터 재단 산하 청소년음악원 '브라스 in 광명'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청소년음악원은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광명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이다. 음악원은 7년간 자립거점으로 정착하며 오케스트라 교육과 정기연주회 등을 꾸준하게 운영해 왔다.모집 분야는 ▲트럼펫, ▲트롬본, ▲호른, ▲튜바, ▲퍼커션이며 올해 기준 광명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아동·청소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오케스트라 교육에 열정적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제22대 총선 후보자 대회에서 254개 지역구 후보자 및 재보궐선거 후보자 중 경기도 대표로 선정돼 이재명 대표에게 직접 공천장을 받았다.이 대표는 후보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민주공화국의 백미인 총선이 며칠 남지 않았다.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대결이 아니라, 국민의힘과 국민이 대결하는 날"이라며 "민주당의 훌륭한 후보들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이 승리할 수 있는 유효한 도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후보들의 승리를 기원하고 독려했다.공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행보'에 나섰다.박 시장은 지난 15일 관내 청소년 탈선 우려 현장, 도로공사 현장, 주차 민원 현장 등 생활 밀착 민원 현장을 방문해 해결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한 곳은 1월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이 직접 개선을 요구한 현장들이다.박 시장은 철산어린이공원과 소하상업지구 일부 구간이 야간에 어두워 청소년의 탈선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현장을 방문해 조명 등을 밝게 정비하고 순찰 활동을 강화해 쾌적한 환경을
경기도가 한부모가족을 위해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복지시설을 운영·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자녀 양육 여건 조성을 위해 올해 도비 19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경기도 한부모가족 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추진계획은 한부모가족에게 꼭 필요한 ▲자립 기반 조성, ▲청소년 한부모가족 지원, ▲(매입임대) 주거지원, ▲거점서비스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자립 기반 조성올해 주요 변동 사항을 보면 아동 양육비 등의 지원사항을 담은 정부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의 대상자가 지난 1월부터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15일 수원시 광교 복합시설관에서 경기도 내 스타트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사업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창업 생태계 연결을 위한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 후속 협업의 하나로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위해 개최됐다.판교 스타트업·중소기업 등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기관별 역할 조율, 우수기업 발굴, 행정 지원방안, 네트워킹 공유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다.특히, 미주총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를 확대해 시행한다.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의 협조로 도내 학교에 납품되기 전 식자재(농수산물, 가공식품)의 방사능, 중금속, 및 잔류농약을 검사하는 것이다.지난해 농산물(쌀, 과일 등), 수산물(고등어, 삼치, 새우 등) 및 가공식품(간장, 고추장 등)에 대해 방사능 1,750건, 중금속 319건, 잔류농약 43건 등 총 2,112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했다.특히,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로 경기도민들의 수산물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지난 14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을 만나 고등학교 현장 체험학습비 지원 관련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향후 추진 일정 및 지원 방법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정호 대표의원(광명시 1)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비례대표), 이은주 기획수석(구리시 2)과 조영민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 강운학 창의적체험활동담당 장학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하는 경우 관계 법령('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하는 사회보장위원회와 협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스마트폰을 활용해 편리하게 전문가로부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시행한다.시는 모바일 헬스케어에 참여할 대상자 150명을 오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는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스마트기기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대상자의 건강 습관을 모니터링한 후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 동안 제공하는 서비스이다.대상자로 선정되면 걸음 수와 걸은 시간, 소모 칼로리, 실시간 심박
국민의힘 광명시 갑·을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가 한자리에 모여 "광명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자"라고 다짐했다.김기남 광명갑 후보와 전동석 광명을 후보,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들은 지난 13일 전 후보의 선거사무실에서 선거대책회의를 개최했다.김 후보는 "이번이 마지막 선거라 여기고 국민의힘 광명시 선거 승리를 위하여 각계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또한, 전 후보는 "국가에 대한 충성, 광명시에 대한 헌신, 그리고 나라를 구한다는 마음으로 선거에 임할 것이며 이번이 광명을 새롭게 할 마지막 기회라 보고 반드시 압승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