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8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주관으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올 한 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한 후원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With-Hope 만남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축하공연에 이어 올해 모금·배분 실적을 보고하고 올 한해 나눔에 동참해 준 개인, 기업, 단체 후원자들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박 시장은 "2011년 4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출범한 이후
경기도가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사업'으로 6개월 동안 게임 음악을 활용한 재즈 공연, 인기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메타버스 게임 등 12개의 결과물을 만들었다.이번 사업은 도가 가교 구실을 맡아 콘텐츠 대기업이 가지고 있는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실력 있는 도내 중소 제작업체가 우수 케이(K)-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경쟁 관계에서 벗어나 상생하며 경쟁력을 높인 '기회의 상생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김동연 경기지사는 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3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
광명도시공사는 7일 광명시민회관 옆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질식 소화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열 폭발 현상이 차량 전체로 번져 다수의 차량 피해가 발생하는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질식 소화포는 연소로 인한 고온과 연기를 차단해 화재 확산을 막고 산소 공급 차단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도시공사는 주차장 운영에 앞서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질식 소화포 위치 및 화재 발생 시 소방관에게 전달할 내용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는 등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맞춰 화재 대응력을 강화할
KTX광명역에서 서울특별시 목동까지 운행하는 일반좌석버스가 신설돼 광명시민의 KTX광명역 이용과 서울 서남부권 이동 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광명시(시장 박승원)는 KTX광명역에서 철산역을 경유해 목동까지 운행하는 '200번 일반좌석버스'를 오는 26일부터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기존 관내에서 목동으로 가는 일반버스는 서울시 구간을 중심으로 운행하고 있고, 굴곡이 심해 이용 편의성이 떨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200번 버스는 총 5대가 운행되며, KTX광명역에서 출발해 이케아 광명점, 서면초등학교, 우체국사거리, 철산역,
경기도가 오산시에 이어 의정부시와 파주시에 '국민 안전 체험관'을 각각 건립해 체험 중심 경기도민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경기 남부에 이어 북부지역에도 안전 체험관이 생기는 것으로 도민들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6일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2단계 국민 안전 체험관 건립 공모사업'에 의정부시와 파주시가 각각 선정돼 국비 총 240억여 원을 확보했다.국민 안전 체험관은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및 안전사고 시 대처 능력 향상 등을 지원하는 곳으로 도내에서는 지난해 4월 오산시에 첫 체험관이 문
광명소방서는 광명동굴에서 진행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장'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교육장 운영은 5개월간(4~6월, 10~11월) 동원 인원 240명(소방공무원 80, 의용소방대원 160)이며 교육 참여 인원은 광명동굴을 방문한 광명시민들과 관광객 등 18,686명으로 집계됐다.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한 환자 맞춤형 '안심콜' 등록 및 홍보 ▲ 주택용 소방시설 관련 화재 예방 책자 배부 및 소방 정책 홍보 등이다.박평재 서장은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교
경기도가 올해 대설에 대비해 온실·비닐하우스의 풍수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올해 겨울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아질 전망이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다만 엘니뇨의 발생과 북극의 적은 해빙은 초겨울 강추위와 강수량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특히 겨울철 초반 한파와 대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풍수해보험은 대설을 포함한 자연재해(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풍랑·대설·지진)로 발생하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보험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 가입자는 30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상담 편의성 향상을 위해 24시간 상시 안내가 가능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챗봇 서비스'를 경기도 주거복지포털 누리집(https://housing.gg.go.kr)과 카카오톡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챗봇은 ▲센터 소개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신청 안내 ▲전세 사기 예방법으로 나눠 구성됐으며 세부 내용에는 금융·법률상담, 특별법 피해자 지원내용, 임차 계약서 작성 단계별 사기 예방법, 센터 이용 시 자주 묻는 질문 등이 담겼다.서비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찾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9월부터 시작한 공공도서관 자료관리시스템 교체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교체 사업은 기존 자료관리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프로그램 사용자 편의성 부족을 개선하고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새롭게 교체된 자료관리시스템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필요 없이 도서관 내부 네트워크망에 접속하면 어떤 운영체제나 기기에서도 자료관리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웹 기반 방식이다.이에 따라 관내 6개 공공도서관과 4개의 공립 '작은 도서관' 도서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해 대출자 회원 및 각종 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과 대규모 인적자원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시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2월 말까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계절형 실업, 난방비 증가, 거동 불편자, 은둔형외톨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위험 등 사회적 위협 요인이 가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겨울은 취약 계층에게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내년부터는 지원 범위를 공유자전거까지 확대해 청소년의 다양한 교통수단 이용을 돕는다.도와 경기교통공사는 내년 1월 3일부터 도내 통합 교통 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공유자전거 이용·결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경기도 청소년에게는 요금을 1천 원 할인해 주는 '청소년 공유자전거 이용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도내 거주하는 13세부터 23세까지 청소년이며, 똑타를 통해 연계된 공유자전거 이용 시 건당 1천 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기존 대중교통 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024년 공공일자리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시는 내년에 총 1천429개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상반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시의 내년 공공일자리 사업은 '함께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광명 행복 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대학생 아르바이트, 새내기 청년 일자리, '청년인턴 뉴스타트' 등 7개 분야로 추진된다. 청년인턴 뉴스타트 사업은 내년에 새롭게 진행되는 사업이다.상반기 공공일자리 근무 기간은 내년 2월부터 6월까지이며, 근무 시간은 사업에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무허가 부동산 토지취득 행위를 한 외국인 등 73명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망에 적발됐다. 이들의 불법행위로 인한 투기 금액은 109억 4천만 원에 달했다.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현장 조사, 탐문 등을 바탕으로 집중적으로 수사한 결과 외국인과 불법 기획부동산업자 등 투기성 불법 부동산거래 행위를 한 73명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범죄 유형별로는 ▲군사시설 및 문화재 보호구역 내 외국인 불법 취득 52명 ▲명의신탁 등에 의한 외국인 불법 토지 취득 2명 ▲입주 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시는 2024년에 전년 대비 38억 6천7백만 원을 증액한 1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천176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세부적으로 ▲65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익 증진 활동인 '공익형' 2,350명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해 돌봄, 안전 관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 서비스형' 639명 ▲60세 이상이 참여해 소규모매장 및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장애인 인권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한국 장애인 인권상' '기초자치 부문'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시는 지난 1일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한국 장애인 인권상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주관하고 국가인권위원회·보건복지부·KBS가 후원하는 한국 장애인 인권상은 장애인 인권 증진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애써온 개인·단체 등에 주는 상으로 올해로 25회를 맞이했다.시는 지속적인 장애인 인권 향상 정책들이 빛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내년 3월 15일까지 이어지는 겨울철 대책 기간 대설, 한파로 인한 광명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우선 주요 간선도로변 및 이면도로에 총 468개의 제설함을 비치하고 제설제 1천700여 톤 및 살포기 19대와 제설기 4대, 덤프트럭 9대 등 제설 장비를 확보했으며 제설 대응 종합 훈련 시행, 인접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의 제설 공조 협조체계 구축 등 선제 대응을 완료했다.기상특보가 발효되면 24시간 빈틈없는 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인력과 장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세 번 연속 지정됐다.여성친화도시는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펼치는 지역을 말한다.여가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정책 등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추진 실적을 심사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시는 지난 2012년 여성친화
경기도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원활한 재정비를 위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국회에 요청한 가운데 특별법이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연내 국회 본회의 통과 가능성이 커졌다.국회 국토교통위는 30일 전체 회의를 열고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의결을 거치면 공포 후 4개월 뒤 시행된다. 특별법에는 ▲적용 대상으로 20년이 지난 100만㎡ 이상 택지지구 ▲기본계획 승인 등 경기도 권한 ▲총괄 사업 관리자 운영 ▲다양한 방식의 공공기여 허용 ▲행정절차 단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용적률 상향 등 주민 요구를 반영한 '철산·하안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최종안'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수립한 지구단위계획안은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철산·하안택지개발지구 정비사업을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단지,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대상지는 철산동 449 일원 철산주공 12, 13단지와 하안동 651 일원 하안주공 1~12단지이다.시는 이번 계획안 수립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주민 열람과 설명회 등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이 제안한 요구사항에 대하여 도시계획 관련 전문가 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인 가구 특화형 공공주택 기본설계 공모'를 계기로 '1인 가구 특화 주택'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올해 9월 1인 가구 특화형 공공주택 기본설계 공모를 공고한 GH는 이번 달 10일 당선작 선정, 27일 당선작에 대한 설계설명회를 개최했다.1인 가구 특화 주택은 최근 인구 추세인 1인 가구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입지에 1인 가구의 수요 및 생활양식을 반영한 독립적 전용공간과 여가, 교류 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김세용 사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