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도서관은 오는 2월 5일부터 18일까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겨울방학 체험교육을 진행한다.이번 체험교육에서는 디지털 장비인 3D프린터와 레이저절단기 등을 활용해 '우리 가족 해피저금통 만들기 키트'를 직접 디자인해 실용적인 창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체험을 원하는 광명시민은 2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신청하고, 해당 날짜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면 된다.메이커스페이스는 디지털 시대에 맞게 시민들이 첨단 장비를 접할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5일 'GH 공동주택'의 창의적 디자인을 선도할 'GH 영 아키텍트' 4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14일 모집공고가 이뤄진 영 아키텍트는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86명이 지원했으며, 준공 및 수상 실적과 포트폴리오 디자인 우수성 등을 종합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최종 40명이 선정됐다.GH는 다음 주 중 누리집(www.gh.or.kr)에 최종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며 선정된 영 아키텍트는 향후 2년간 민간사업자 및 건축사사무소와 협업하여 GH가 추진하는 신규 공동주택사업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 취약계층 한파 보호 등을 점검하기 위해 24일 수원시 연무시장과 한파 쉼터(영화경로당)를 찾았다.오 부지사는 먼저 연무시장을 찾아 관계기관 등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오 부지사는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전기·가스시설 등 사용 안전 실태를 확인하고, 적치물로 인한 소방 차량 진입 통로 등 확보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했다.이어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과 만나 자율소방대원 운영 등으로 시장 영업 종료 후 화재 취약 시간대인 야간·심야 시간에도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획득한 광명시의회가 시의원들의 의정 활동비 인상을 추진하며 빈축을 사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의회 의정 활동비 결정을 위한 시민공청회'가 24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기초지방단체 의회의 의정 활동비 인상은 공청회 등 의견 수렴과 함께 기초지자체 의정비심의위원회의 인상안 의결, 의회 통보, 조례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한다.앞서 지난 4일 광명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법 시행령 35조' 개정에 따른 의정 활동비 상한액 상향에 따라 월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 전담 상담센터를 보강한다.시는 24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상담소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 광명상담소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광명상담소는 자살률 증가 등 청소년 정신건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개선책으로 추진됐으며, 청소년 접근성을 고려해 광명도서관 5층에 조성될 예정이다. 출장소 형태의 청소년 전담 상담센터를 개소하는 것은 광명상담소가 첫 번째이다.이곳은 192㎡(약 58평) 규모에 개인상담실 4곳과 단체상담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기회발전소'가 지난해 8월 개소 이후 4개월 만에 입주율 100%를 달성했다.GH는 올 상반기 기회발전소 운영 수익을 재투자해 유망한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에 해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GH 베이스캠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있는 기회발전소는 GH와 민간사업자가 협력하는 오픈형 공유 오피스로 IT, 경영컨설팅 등 분야의 79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코워킹스페이스' 등 다양한 소통 교류 공간과 판교 근로자들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등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3일 화성시 백미항에서 경기도 내 어업인들과 소통의 장을 열고 어업 관련 현안을 점검하는 것과 함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피해가 전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에는 김정호 대표의원(광명시 1)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비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의왕시 1), 오준환 정책위원장(고양시 9) 등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참석했다.주민들 대다수가 농어업에 의존해 생활하는 백미리는 지난 2008년 '어촌 체험 마을'을 유치하며 큰 변화를 맞이했다. 갯벌 체험과 망둥이 낚시가 유명해지며 인기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3일(현지 시각) 네팔 카트만두에서 스마트시티 관련 워크숍을 열고 현지 도시개발 관계기관들과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워크숍에는 네팔 재무부 차관 등 정부 고위급 인사와 스마트시티 사업을 제안한 대체에너지 진흥센터(AEPC), 랄릿푸르 시청, 도시개발기금(Town Development Fund)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참석한 네팔 관계기관들은 공공건축 에너지 효율 증진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 실증사업,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 팽창 대응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도시계획 노하우 전수 등을 희망했
광명시(시장 박승원) 하안도서관은 지난 22일 '2023년 퇴근길 시작, 시민 작가 지원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 작가 24명의 '1인 1책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시민 작가, 지도 강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시민 작가 지원프로젝트는 책 읽기와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광명시민의 문예 창작 욕구의 실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글쓰기 교육을 진행하고 창작 작품을 책으로 발간해 시민 성장과 창업 활동에 이바지하고자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도서관은 지난해 12주 동안 글쓰기 교육을 전문 강사 지도하에
광명시의회가 의미 있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시의회는 지난 22일 관내 한 식당에서 전직 시의원들의 모임인 의정동우회와 간담회를 겸한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시의회는 의정 성과와 올해 의회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한 후 지역발전 현안에 대한 고언을 청취하고 의정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박기수 의정동우회장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의정동우회 회원들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안성환 의장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선배 의원님들의 헌신적
경기도 건설본부는 올해 시흥시 월곶 119안전센터 등 22개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총공사비 2천322억 원)을 추진해 화성시 에코팜랜드 등 13개 공공건축물 공사를 연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올해 추진 예정인 22개 공공건축물은 ▲공사가 진행 중인 광주시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와 119안전센터 등 11개 ▲설계 중인 수원시 구 경기도청사 리모델링 사업인 경기도 통합데이터센터 및 기록원과 화성시 동부소방서, 119안전센터 등 11개다.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체험·교육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다보스 포럼' 참가 등을 위해 7박 9일간의 해외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김동연 경기지사가 22일 화성시·평택시 하천 수질오염 현장 점검에 나섰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평택시 백봉리 진위천 합류부를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화성시 양감수질복원센터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안민석 국회의원,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윤덕희 경기도수자원본부장,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 등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김 지사는 "다들 애쓰셨다. 도에서 재난관리기금도 지출했는데 우선 할 수 있는 건 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 돌봄 사업'을 오는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가족의 부재, 서비스 지연, 인프라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틈새를 메워 모든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가구, 1인 가구, 장애인 가구, 청장년 독거 가구 등 돌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돌봐줄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경기도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55건의 도세 소송 중 45건을 승소해 총 359억 원의 소중한 재원을 보존했다고 22일 밝혔다.확정된 판결의 승소율은 81.8%에 달하며 최근 4년 동안 80% 이상의 높은 승소율을 유지하고 있다.도는 고액의 납세법인들이 대형 법무법인, 세무법인을 이용해 지방세 관련 소송을 진행하는 데 대응해 2019년 전국 최초로 '지방세 법무 전담팀'을 신설했다. 전문변호사를 담당 공무원으로 채용해 도세 소송 공동 수행, 동일 쟁점 사건 포착 및 지원, 항소·상고 대응 논리 제공 등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22일 아침 기온이 오늘(21일)보다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경기도 내 2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예보된 가운데 도가 한파 선제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도는 21일 13시부터 비상 1단계에 들어가는 한편 오병권 행정1부지사 지시 사항을 담은 한파 대비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오 부지사는 공문을 통해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상황에서 갑자기 한파가 지속될 경우 대응력이 약한 취약계층 안전이 우려된다"라면서, "비상 체계를 가동해 취약계층 안전 돌봄을 강화하고 도로 살얼음에 대비해 결빙 취약 구간
경기도가 경기도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사용한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The 경기패스'를 오는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도는 애초 7월 시행 예정이었던 국토교통부 'K-패스'의 시행 시기가 2개월 앞당겨진 5월로 확정됨에 따라 The 경기패스 역시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와 연계해 K-패스에서 제공하는 혜택에 더해 도민들에게 추가 혜택을 드리는 정책이다.K-패스는 월 15회부터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19~34세 청년 3
경기도가 도내 지자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손을 맞잡고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에 힘쓴다.도, 7개 지자체, GH는 1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협약 참여 7개 지자체는 ▲광명시 ▲남양주시 ▲수원시 ▲시흥시 ▲안양시 ▲의정부시 ▲화성시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26일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 계획도시 정비사업의 활성화가 마련됐으나 상대적으로 원도심 소외 우려 및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이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재개발·재건축 주민 전담 지원센터'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19일 전했다.관내 재개발 사업 진행 과정에서 주민 갈등을 줄이고 신속하게 합의를 이끌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려는 방안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8일까지 광명 2~7동, 철산 1~2동에서 잇따라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가장 많은 주민 안건으로 제시한 재개발 관련 민원에 "재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 주민 간 합의를 모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사업성 확보 등 재개발 사업 추진의 핵심이라는 점
광명소방서는 지난해 '광명시 화재 추이 및 화재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지난해 12월 말 통계에 따르면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145건으로 전년 대비(2022년 153건) 5.2%(8건) 감소, 인명피해는 사망자 0명, 부상자 8명으로 전년 대비(사망자 1명, 부상자 10명) 27.2% 감소, 재산피해액은 13억 6,800만 원으로 전년 대비(15억 1,900만 원) 1억 5,100만 원(9.9%)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화재 주원인은 전기적 요인(60건)이 가장 많았고, 부주의 요인(52건)
광명시에서 진행하는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 중인 임오경 국회의원(광명시 갑,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이 석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임 의원은 지난 16일 광명4동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광명시 서울 편입론'을 꺼내며 "총선 전에 나온 말이기 때문에 '총선 프레임'으로 끌고 가지 않았으면"이라는 정치적 발언을 스스럼없이 이어가는가 하면 광명5동에서는 관내 사업들에 자신이 정부 예산, 특별조정교부금을 반영시켰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17일 광명6동에서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