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0일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대비해 광명시민들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급회의를 개최했다.시는 이날 전공의 사직 등 병원 상황을 파악하고 전공의 공백에 따른 환자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최근 의료계 동향과 시의 비상 진료 대책을 공유했다.시는 현재 광명시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보건소 누리집(https://www.gm.go.kr/h
임혜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측이 20일 모 중앙지의 '역선택 도움 요청 정황' 단독기사에 대해 "임혜자 후보가 경쟁력이 약해 역선택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했다는 근거를 제시해라"라고 적극적인 반박에 나섰다.임혜자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우리가 역선택을 조장했다면 여러 고발과 논란으로 본선 경쟁력이 떨어지는 임오경 의원을 뽑으라고 종용하지 않았겠나"라며 "이것이 왜 역선택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우리는 충분히 경선뿐 아니라 본선 경쟁력도 높다고 자부한다"라고 말했다.앞서 지난 19일 임혜자 예비후
하안북중학교 2학년 1반 학생 29명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각자 라면을 모아 지난 19일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2학년 1반 담임인 문순창 선생님은 "학생들이 3학년으로 올라가기 전에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뜻을 모아 라면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은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함기훈 하안1동장은 "어린 학생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이 기특하고, 감사하다"라면서, "보내주신 라면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가 지난 19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 스마트환경ICC(기업협업센터)와 관내 건설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광명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위원장인 정순욱 부시장과 스마트환경ICC 센터장인 전병훈 한양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사 수주율 향상, 기술제휴, 기술개발 등을 촉진하여 관내 건설사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시 재직자 교육과 한양대 학생의 현장 교육, 인턴십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시흥시가 20일 양 기관의 자원·정보 공유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경기 RE100 사업' 추진 기반 활성화와 해양 환경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 RE100 달성을 위한 정책 협의, 인프라 공유 및 연계 강화 ▲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한 RE100 협력사업 추진 활성화 ▲해양·생태·환경 교육 분야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 ▲생태·환경교육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김혜애 원장은 "시화호와 여러 산업단지를 가지고 있는 시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0일 지난달 발생한 화재로 피해 복구가 한창인 김포시 솔터고등학교를 방문해 조속한 복구와 학업 정상화를 당부했다.이날 화재 복구 현장에는 김정호 대표의원(광명시 1)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비례대표), 홍원길(김포시 1)·오세풍(김포시 2)·김시용(김포시 3)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화재 현장 복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조속한 수업 정상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김 대표의원은 "새 학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등교와 학업 정상화에 대한
광명시청 검도팀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열린 '2024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3단부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정병구 감독과 김윤순 코치가 이끄는 광명시청 검도팀은 지난해에 이어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전국 실업 최강이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광명시청 검도팀은 7인조 단체전 16강에서 남양주시청을 2대1, 8강에서 수원시청을 4대2로 이겼으며, 준결승전에서 강팀 용인시청을 만나 2대2로 비겼으나 포인트에서 6대5로 앞서 결승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 업무시설 내 '인생+(플러스)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현재 광명시청 종합민원실에 있는 일자리창출과와 일자리센터를 이전 운영해 일자리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생+센터는 '신(新) 중년(50~64세)'의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인생 설계 상담, 경력개발, 취업 지원,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맞춤 공간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라면서, "신중년 취업 지원 허브인 인생+센터가 50세 이후 신중년층의 새로운 도약과
지난 1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위수여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 도중 R&D(연구·개발비) 예산 삭감에 항의하는 졸업생이 입을 틀어막힌 채 강제로 퇴장당한 일을 두고 KAIST 동문 26명이 20일 대통령경호처를 '대통령경호법' 위반(직권남용), 감금죄, 폭행죄 등으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이날 고발에는 주시형 전남대학교 교수(산업경영학과 96학번)와 전 KAIST 총학생회장 출신 김혜민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수리과학과 01학번)를 비롯해 다수의 졸업생과 재학생이 참여했다.이들은 이번 고발뿐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위수여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축사 중 한 졸업생이 R&D(연구·개발비) 예산 삭감에 항의하다 대통령경호처 경호원들에게 입을 틀어막힌 채 강제로 퇴장당한 일을 두고 "국민이 입이 다시 틀어 막혔다"라고 밝혔다.도의회 민주당은 20일 '제42차 논평'을 내고 "대통령에게 쓴소리했다는 이유로 폭압적으로 제지당한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지난달 18일 "국정기조를 바꾸셔야 합니다"라는 말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대통령과 악수하던 국회의원이
광명시(시장 박승원) 소하도서관은 올해 주요 사업의 하나로 어린이 독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 능력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독서 능력 진단검사는 독서 능력 부족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아서 독서 능력 향상과 자기 주도적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도서관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도서관 어린이 독서회원과 참여 희망자 등 6~13세 어린이 104명을 대상으로 1차 독서 능력 진단검사를 진행했다.또한, 17일에는 광명시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 능력 진단검사 개발자인 남미영 한국독서교육개발원장의 '인
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이 19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인 '우리아파트 환경지키미 발대식'을 진행했다.'우리아파트 환경지키미'는 공익형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광명동과 철산동에 있는 아파트 9곳에 노인 인력을 파견하고 환경 캠페인, 분리수거 보조 등을 지원해 관내 'ESG 실천 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복지관은 발대식을 통해 우리아파트 환경지키미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활동 아파트 소개 및 인사 나눔, 환경 및 활동 교육, 아파트별 '선배 시민 팀장' 위촉 등 참여자들의 활동을 독려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민감
광명소방서는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공사 현장은 가연물이 대량으로 적치되어 있어 작은 불티에서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화재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소방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용접, 절단, 연마 작업 중 불꽃, 불티로 인한 화재 건수는 3,217건이며, 226명의 인명피해와 689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용접·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자의 작업허가를 받고 사전
경기도가 도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물과의 교감 활동을 통해 동물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정서 발달에 이바지하는 '말과 함께하는 어린이 말 체험'을 오는 3월부터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경기도 어린이 말 체험 사업'은 지난 2018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6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말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체험 내용은 '말 소개 및 말 관련 안전교육', '나만의 목각 말 만들기', '먹이 주기 및 만지기', '승마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말 체험에 선정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사업 방향에 대한 주민 간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새터마을 정비사업' 추진 해법을 찾기 위한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시는 오는 26일 오후 4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터마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터마을 정비사업 관련 주민 대토론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관내 원도심인 광명7동 새터마을은 2007년 뉴타운으로 지정됐다가 주민 반대로 2014년 해제되고, 2021년 공공재개발 후보지에서 탈락한 이후 같은 해 12월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이에 따라 국비 120억 원을 포함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민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사람책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사람책도서관 스텝업 사업'을 추진한다.사람책도서관은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력을 쌓아온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개인의 경험과 지혜를 생생하게 대화로 전달하는 차별화된 도서관 정책이다.우선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식 공유를 위해 지역 곳곳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을 가진 '사람책'을 추가 모집한다. 법과 사회, 컴퓨터, 진로, 문화, 예술, 여행, 체육, 외국어, 건강 등 기존 11개 분야에 더해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부합하는
광명시(시장 박승원) 연서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우리동네 북 컬렉션' 전시를 진행한다.우리동네 북 컬렉션은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사서가 선정하는 주제별 도서를 격월로 전시하는 사업으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광명시민들의 독서 생활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종합자료실에서 '트렌드에 올라타기', 어린이자료실에서 '세상의 모든 탈 것'을 주제로 진행된다. 트렌드에 올라타기는 최신 경제 경향을 읽을 수 있는 투자·재테크 및 경제 관련 도서 40권을 선정하고, 세상의 모든 탈 것은
광명시(시장 박승원) 철산도서관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초등학교 4~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 교실'을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쳤다.겨울 독서 교실은 초등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성을 키워주고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통해 자발적으로 독서 습관을 길러나갈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다.올해 겨울 독서 교실은 '문해력 쑥쑥, 다시 보는 세계 명작 동화'를 주제로 세계 명작 동화를 다시 읽으며, 기존과 다른 시각으로 인물이나 배경을 파악하고, 주인공이 아닌 주변 인물들의 처지에서 생각하며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작년 연구·개발 예산 삭감으로 연구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와중에 지난 1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위수여식에서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항의하는 졸업생이 강제로 연행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동문 일부가 이에 대한 사과와 연구·개발 예산의 복원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김혜민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민주당 인재 영입 6호인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을 비롯한 KAIST 출신 인사들은 17일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R&D(연구·개발) 예산' 삭감으로 불투명한 미래를 마주하는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시 1)이 지난 16일 '제3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김동연 경기지사를 향해 '낙제점 도지사, 위기의 경기도'라고 비판하며 도의회 국민의힘이 위기의 도에 희망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이날 김 대표의원의 대표연설 핵심 키워드는 집권 3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는 김 지사에 대한 강력한 경고와 이로 인한 도의 위기였다.김 대표의원은 ▲도민의 삶을 위협하는 '위기의 경기도', ▲'낙하산'과 '불쾌한 반란'만 가득한 인사로 인한 잡음'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