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H 여자레슬링 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GH는 국가대표 코치와 경기체고 코치를 지낸 김은유 감독을 선발한 데 이어 전국체전에서 여덟 번 우승을 차지한 엄지은 선수를 비롯해 김진희, 성화영, 황이서, 조은소 선수 등 5명의 우수한 선수를 영입해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지난 7월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준비에 착수한 GH는 경기도체육회가 추천한 종목 가운데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종목협회의 제안서를 심사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오는 2월 3일 오후 2시와 6시 총 두 차례에 걸쳐 악극 '가시나무새'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재단에서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게 특별히 마련됐다.'가시나무새'는 오로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우리의 할머니, 어머니, 누이의 이야기를 화려한 춤과 노래 그리고 눈물과 웃음이 있는 뮤지컬로 그려냈다.극 중 '전여사'역에 배우 전원주 씨, '최달봉'역에 배우 한인수 씨가 출연하며 최서연, 나기수, 박선주 등 실력 있는 원로 배우들이 출연하여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기된 민원 현장 방문을 본격화하고 있다.박 시장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광명시민들의 불편을 최대한 신속하게 해소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민과의 대화 이후 곧바로 민원 현장 방문에 나섰다.박 시장은 30일 학온동 서독로와 광명로 일부 구간에 대한 인도 설치 민원 현장에 방문해 시민들과 보행 안전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생생소통현장'을 진행했다.이번 방문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으로, 학온동 서독로와 광
광명소방서는 올해 '10대 역점 추진과제' 중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 인프라 강화방안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최근 전기차 보급 대수가 크게 늘면서 그에 따른 화재도 증가하고 있으나,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는 소홀하고 화재진압이 어려운 지하 주차장의 경우 차량 밀집도로 인해 피해 규모가 크다.국립소방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전기차 등록현황은 38만 9,855대로 14.5배 폭증했으며 최근 3년간(’20~22년) 79건의 화재, 21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광명시의 경우 지난해 기준 등록된 전기차
광명시 소하동 '기아 오토랜드 광명(구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 주변 5만 8천 평(약193,000㎡)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가 추진된다.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은 소하 휴먼시아아파트 7단지와 오토랜드 광명 사이에 있는 5만 8천 평 규모의 그린벨트를 해제해달라고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31일 밝혔다.양 의원은 지난해 12월 경기도청을 방문해 김 지사와 정책협의를 갖고 "해당 지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광명발전을 막고 악취 등으로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 그린벨트를 해제하여 주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배움과 나눔의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월 5일부터 16일까지 '2024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시는 자발적 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 재능기부로 평생학습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40개 내외의 평생학습 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별 학습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강사비, 재료비 등을 100~3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관내 평생교육 기관에 등록 후 최소 6개월 이상 활동 중 ▲광명시민 70% 이상인 성인 6명 이상으로 구성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 ▲학습과 토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1일 성남시 판교글로벌비즈센터에서 김동연 경기지사와 김세용 GH 사장, 김태년·김병욱·윤영찬 국회의원, 창업기획가, 기업인과 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 제1·2 테크노밸리'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판교 제3 테크노밸리'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김 지사는 "스타트업 천국의 심장을 제1·2 판교 테크노밸리와 함께 제3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만들도록 하겠다"라면서,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우리 산업, 각종 혁신의 심장으로서의 판교에 대한 꿈을 여러분과
최민 경기도의원(광명시 2,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도시주택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철산·하안 택지지구 일원의 노후계획도시 정비와 관련해 주요 정책 추진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지정 대상지인 철산·하안 택지지구의 지정 현황, 용적률 완화로 종 상향 및 용도지역 변경, 다양한 공공기여 방안, 주민 의견 수렴 및 특별회계 설치 근거 등 지원 특례와 향후 정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광명메모리얼파크가 설 연휴 기간 많은 추모객이 방문할 것을 예상해 특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도시공사는 올해 설 연휴 기간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메모리얼파크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한 추모환경 조성과 추모객 집중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을 알렸다.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례실, 휴게실 폐쇄, ▲실내외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실내에 20분 이상 머물지 않기, ▲메모리얼파크 앞 진입 구간 교통 통제 및 주차 안내 등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규모 화재 재난 예방을 위해 지난 29일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새마을시장에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시는 광명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펼쳤다.주요 점검 사항은 ▲내외부 마감재 적정성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과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 등 소화 시설 확보와 소화전 방화셔터 작동 여부 등이다.이번 점검에서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철산역 주변 보도를 '걷기 편한 보도'로 새롭게 조성했다.시는 철산로 526번지 일원 보도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착공한 '걷기 편한 시범 보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요철과 경사로 인해 걷기 불편했던 철산역 인근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위치는 철산역앞삼거리에서 철산역 3번 출구와 4번 출구를 거쳐 중앙로사거리까지 약 300m이다.시에 따르면 철산역 일대는 대중교통 요충지이면서, 철산상업지구가 있어 평일에도 유동 인구가 많아 보행환경 개선이
박승원 광명시장이 29일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로부터 올바른 광고 문화 조성과 옥외광고 산업 발전에 힘써준 데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전달식에는 김영일 광명시지부장과 협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광명시는 지난해 사업비 5억 4,500만 원을 들여 '시청로 일원 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해 34개 건물 106개 업소의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벽면 이용 간판과 돌출간판 광고물 등 입점 상점가 간판을 일제히 정비했다.박 시장은 "시장으로서 당연한 소임을 했을 뿐인데 귀한 상을 주신 광명시 광고협회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
광명시의회가 따뜻한 설 명절에 앞장서고 있다.시의회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광명전통시장을 찾아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신선한 농·축·수산물과 제수를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광명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민생 현장 경기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이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안성환 의장은 "경제가 위축되어 전통시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면서, "명절
오는 2월 1일부터 남양주시와 용인시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신규 심야 공항버스 2개 노선이 신설된다. 수원시, 성남시 등 기존 6개 노선도 심야 운행을 추가해 새벽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도민들의 교통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경기도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 심야버스 확대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그동안 적자가 예상되는 심야 공항버스 노선(6개 노선 24편)에 운행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인천공항 이용객의 심야 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최근 심야시간대 인천공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과 협업해 신탁부동산 관련 지방세 체납 197억 원을 공매 등 강력한 징수 방법을 통해 정리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도는 신탁회사에 대해 공매 예고를 통지하고, 오는 31일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신탁재산에 대해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일괄공매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14년부터 개정된 '지방세법'에서는 신탁재산의 경우 수탁자가 본래의 납세의무자로서 혹은 물적 납세의무자로서 재산세를 내도록 하고 있다.이같이 강력한 징수를 추진하는 이유는 그간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고 신탁재산 소유권이 이전된 사례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은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계승하고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자 오는 3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공민학당 '청렴인성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4시간 과정으로 ▲청렴 사상 강연 ▲거문고 공연 ▲이원익 선생의 유적지와 충현박물관 답사 ▲전통 모시 빗자루 만들기 ▲국궁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 신청은 다음 달 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윤영식 원장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청백리 오리 이원익 선생의 이념을 배울 수 있는 오리서원 청렴인성 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을 청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재개발 구역 내 신설 도로에 부여할 도로명주소를 광명시민 공모로 결정한다.시는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에 따라 개설되는 새 도로에 부여할 도로명주소 명칭 공모를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가 신설 도로의 도로명주소를 시민 공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도로는 재개발 정비사업 이전부터 존재하던 광일로 일부 구간을 폐쇄하고 광명뉴타운 2R·4R·5R 구역 재개발 사업에 따라 길이 280m 왕복 4차선으로 새로 개설되는 도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도시 전체의 절반이 개발되고 있을
경기도가 오는 2월 8일까지 '2024년 대학교 노동인권 교양강좌 개설 및 프로그램 개발 사업' 운영 대학을 공개 모집한다.대학교 노동인권 교양강좌 운영사업은 노동 관련 법률과 노동 현안 등을 다루는 교양강좌(학점인정)를 대학 내에 개설하고 다양한 노동인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이 스스로 노동권 침해 등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도가 지난 2019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했다.참여 대학은 한 학기당 20명 이상이 수강할 수 있는 교양과목 등 노동인권 관련 강좌를 정규과목으로 필수 운영해
광명교육지원청은 25일과 26일 양일간 관내 초·중·고교 도서관 담당자(사서, 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 도서관 담당자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다양한 분야의 독서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해 학교 도서관 담당자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도서관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채워졌다.구체적으로 ▲'챗 GPT' 학교 도서관에서 활용하기 ▲도서관에서 바로 써먹는 문해력 도구 ▲손바느질로 만나는 그림책 주인공 ▲교육과정 연계 장서 활용 정보 활용 교육 프로그램 사례로 구성됐다.이용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D 노선(GTX-D)'의 광명시 경유 계획에 대해 "광명↔서울 간 광역교통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양 의원은 지난 25일 정부가 광명시흥신도시를 지나는 GTX-D 노선 등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그동안 서울 방면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천↔하안↔신림선' 신설을 추진해 왔다"라면서, "GTX-D 노선이 광명시흥신도시를 거쳐 가는 만큼 신천↔하안↔신림선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광명시의 서울 방면 광역교통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