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1일 성남시 판교글로벌비즈센터에서 김동연 경기지사와 김세용 GH 사장, 김태년·김병욱·윤영찬 국회의원, 창업기획가, 기업인과 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 제1·2 테크노밸리'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판교 제3 테크노밸리'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김 지사는 "스타트업 천국의 심장을 제1·2 판교 테크노밸리와 함께 제3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만들도록 하겠다"라면서,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우리 산업, 각종 혁신의 심장으로서의 판교에 대한 꿈을 여러분과
최민 경기도의원(광명시 2,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도시주택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철산·하안 택지지구 일원의 노후계획도시 정비와 관련해 주요 정책 추진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지정 대상지인 철산·하안 택지지구의 지정 현황, 용적률 완화로 종 상향 및 용도지역 변경, 다양한 공공기여 방안, 주민 의견 수렴 및 특별회계 설치 근거 등 지원 특례와 향후 정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광명메모리얼파크가 설 연휴 기간 많은 추모객이 방문할 것을 예상해 특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도시공사는 올해 설 연휴 기간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메모리얼파크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한 추모환경 조성과 추모객 집중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을 알렸다.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례실, 휴게실 폐쇄, ▲실내외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실내에 20분 이상 머물지 않기, ▲메모리얼파크 앞 진입 구간 교통 통제 및 주차 안내 등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규모 화재 재난 예방을 위해 지난 29일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새마을시장에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시는 광명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펼쳤다.주요 점검 사항은 ▲내외부 마감재 적정성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과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 등 소화 시설 확보와 소화전 방화셔터 작동 여부 등이다.이번 점검에서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철산역 주변 보도를 '걷기 편한 보도'로 새롭게 조성했다.시는 철산로 526번지 일원 보도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착공한 '걷기 편한 시범 보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요철과 경사로 인해 걷기 불편했던 철산역 인근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위치는 철산역앞삼거리에서 철산역 3번 출구와 4번 출구를 거쳐 중앙로사거리까지 약 300m이다.시에 따르면 철산역 일대는 대중교통 요충지이면서, 철산상업지구가 있어 평일에도 유동 인구가 많아 보행환경 개선이
박승원 광명시장이 29일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로부터 올바른 광고 문화 조성과 옥외광고 산업 발전에 힘써준 데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전달식에는 김영일 광명시지부장과 협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광명시는 지난해 사업비 5억 4,500만 원을 들여 '시청로 일원 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해 34개 건물 106개 업소의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벽면 이용 간판과 돌출간판 광고물 등 입점 상점가 간판을 일제히 정비했다.박 시장은 "시장으로서 당연한 소임을 했을 뿐인데 귀한 상을 주신 광명시 광고협회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
광명시의회가 따뜻한 설 명절에 앞장서고 있다.시의회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광명전통시장을 찾아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신선한 농·축·수산물과 제수를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광명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민생 현장 경기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이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안성환 의장은 "경제가 위축되어 전통시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면서, "명절
오는 2월 1일부터 남양주시와 용인시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신규 심야 공항버스 2개 노선이 신설된다. 수원시, 성남시 등 기존 6개 노선도 심야 운행을 추가해 새벽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도민들의 교통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경기도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 심야버스 확대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그동안 적자가 예상되는 심야 공항버스 노선(6개 노선 24편)에 운행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인천공항 이용객의 심야 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최근 심야시간대 인천공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과 협업해 신탁부동산 관련 지방세 체납 197억 원을 공매 등 강력한 징수 방법을 통해 정리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도는 신탁회사에 대해 공매 예고를 통지하고, 오는 31일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신탁재산에 대해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일괄공매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14년부터 개정된 '지방세법'에서는 신탁재산의 경우 수탁자가 본래의 납세의무자로서 혹은 물적 납세의무자로서 재산세를 내도록 하고 있다.이같이 강력한 징수를 추진하는 이유는 그간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고 신탁재산 소유권이 이전된 사례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은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계승하고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자 오는 3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공민학당 '청렴인성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4시간 과정으로 ▲청렴 사상 강연 ▲거문고 공연 ▲이원익 선생의 유적지와 충현박물관 답사 ▲전통 모시 빗자루 만들기 ▲국궁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 신청은 다음 달 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윤영식 원장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청백리 오리 이원익 선생의 이념을 배울 수 있는 오리서원 청렴인성 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을 청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재개발 구역 내 신설 도로에 부여할 도로명주소를 광명시민 공모로 결정한다.시는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에 따라 개설되는 새 도로에 부여할 도로명주소 명칭 공모를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가 신설 도로의 도로명주소를 시민 공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도로는 재개발 정비사업 이전부터 존재하던 광일로 일부 구간을 폐쇄하고 광명뉴타운 2R·4R·5R 구역 재개발 사업에 따라 길이 280m 왕복 4차선으로 새로 개설되는 도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도시 전체의 절반이 개발되고 있을
경기도가 오는 2월 8일까지 '2024년 대학교 노동인권 교양강좌 개설 및 프로그램 개발 사업' 운영 대학을 공개 모집한다.대학교 노동인권 교양강좌 운영사업은 노동 관련 법률과 노동 현안 등을 다루는 교양강좌(학점인정)를 대학 내에 개설하고 다양한 노동인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이 스스로 노동권 침해 등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도가 지난 2019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했다.참여 대학은 한 학기당 20명 이상이 수강할 수 있는 교양과목 등 노동인권 관련 강좌를 정규과목으로 필수 운영해
광명교육지원청은 25일과 26일 양일간 관내 초·중·고교 도서관 담당자(사서, 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 도서관 담당자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다양한 분야의 독서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해 학교 도서관 담당자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도서관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채워졌다.구체적으로 ▲'챗 GPT' 학교 도서관에서 활용하기 ▲도서관에서 바로 써먹는 문해력 도구 ▲손바느질로 만나는 그림책 주인공 ▲교육과정 연계 장서 활용 정보 활용 교육 프로그램 사례로 구성됐다.이용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D 노선(GTX-D)'의 광명시 경유 계획에 대해 "광명↔서울 간 광역교통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양 의원은 지난 25일 정부가 광명시흥신도시를 지나는 GTX-D 노선 등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그동안 서울 방면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천↔하안↔신림선' 신설을 추진해 왔다"라면서, "GTX-D 노선이 광명시흥신도시를 거쳐 가는 만큼 신천↔하안↔신림선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광명시의 서울 방면 광역교통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명소방서는 25일 관내 경기도의원들을 초청해 '소방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정호·최민·유종상·김용성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 정책 업무성과와 주요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지역의 안전을 위한 올해 주요 현안에 대해 상호 간의 협력 방안과 의견을 공유했다.주요 내용으로는 ▲광명안전센터 신축 및 광남안전센터 이전 논의 ▲구급대원 출동 인력에 대한 인원 보강 관련 사항 ▲소방 정책 발전에 관한 협력 방안 논의 ▲최신 3.5톤 소형사다리차 시연 행사 등이다.도의원들은 "도민의 안녕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대원
경기도가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긴급생계비 지원(신설)'과 '긴급 지원주택 입주자 이주비 지원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이를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5월 '전세 피해 예방 및 지원 대책'을 발표하면서 정부 지원사업을 보완하기 위한 도 차원의 지원 대책으로 긴급생계비 지원과 긴급 지원주택 이주비 지원사업을 제시한 바 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7월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 피해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긴급생계비 지원은 전세 사기 피해자가 생활고를 비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25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뉴라이프공작소 쎄쎄쎄 - 우리 이웃들과 함께 피어낸 4년'이라는 주제로 성과 포럼을 개최했다.본 사업은 2020년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4년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의 하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연간 7천만 원의 지원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고립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회복을 돕기 위해 함께한 고립 전문 상담자원봉사자 '뉴라이프키퍼'와 지역 안심 플랫폼 '이웃 상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중대 재해 제로(ZERO) 달성'을 위한 '안전리더' 26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안전리더는 담당 건설 현장에서 강화된 수준의 안전 감독 업무를 수행하고 현장 간 교차점검·교육 등의 안전 보건 업무를 지원해 중대 재해 제로 달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GH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건축, 토목 등 기술 분야 공사감독원을 대상으로 시청각교육과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26명을 안전리더로 선정했다.시청각교육에서는 발주자의 실제 역할을 부여한 시뮬레이션 방식과 온라인을 통해 현장점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한 ㈜스튜디오프리윌(대표·감독 권한슬)에서 '생성형 AI 기술'로 제작한 영화 'One more pumpkin'이 '두바이 국제 AI 영화제' 후보작에 올랐다.'One more pumpkin'은 200살 이상 장수하는 한국 노부부의 비밀을 담은 미스터리 장르의 단편영화다. 한국적인 농촌의 모습과 서구적인 핼러윈 요소를 생성형 AI로 접목해 신선하면서도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영화의 모든 화면과 음성은 순수 생성형 AI로만 만들어졌다.이 작품은 국내 최초이자 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후보에 올랐다. 작품에 대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D 노선(GTX-D)'의 광명시 경유 계획에 대해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25일 '퇴근 30분 시대, 교통 격차 해소'를 주제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따르면 이날 정부는 GTX-D 노선의 '광명시흥역(가칭)' 설치를 발표했다.이에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동안 GTX-D 노선 계획은 그간 광명시 땅을 지나가는 수준이었다"라면서, "광명시는 그간 GTX 노선의 광명 경유와 정차를 유치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이번 노선안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