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CPR이 지난 21일 (사)한국생활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제2회 단막극 경연'에 참가해 독창적 형태의 입체낭독극을 선보여 '아름다움-美상'을 수상했다.지난 달 공개 모집한 시민 배우와 스태프들이 모여 서머싯 몸의 소설 '달과 6펜스'의 동명의 고전 영화를 바탕으로 낭독극화하여 대학로 성균소극장 무대에 서게 되었다. 이번 작품은 참여자의 역량에 맞추어 관객과 소통 및 공감하는 상호작용형 낭독 음악극 형태로 공연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한국철도공사에서 근무하며 광명시 소하동에 사는 직장인 손민철 씨와 백작수수쌀을 재배하며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이번 6월 민주항쟁 36주년을 맞이하여 '꽃다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꽃다지'는 1992년 '노동자 노래단'과 '삶의 노래 예울림'이 통합하여 창립한 민중가요 그룹으로, 노동의 현장과 삶의 현장 어디라도 민중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이번 공연은 6월 항쟁 36주년을 맞이하여 그 당시 시민들이 목 놓아 불렀던 노래와 현재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담은 노래를 선곡하여, 6월 항쟁이 이루고자 했던 뜻을 나누고 '함께 하는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콘서트가 될 것이다.또한 한국 영화계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20일 오후 2시 철산도서관 강당에서 '재심 전문 변호사'로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하여 '인권과 희망 이야기'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소외된 사회적 약자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경제적 어려움도 마다하지 않는 박 변호사를 응원하는 100여 명의 광명시민이 참석하였다.박 변호사는 지난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 등 재심 변호 경험을 재치 있게 풀어내며, 우직한 실천으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재치 있고 심도 있게 다루어 참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023년 광명시 i-LEAGUE가 지난 20일 복지관운동장에서 개막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되었다.대한축구협회, 광명시축구협회, 광명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광명시 i-LEAGUE는 성적 위주의 엘리트 체육을 벗어나 유·청소년 누구나 즐기는 축구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었다. i-LEAGUE의 I는 아이들의 무한한(infinite) 가능성, 상상력(imagine), 감동하는(impress) 축구를 의미한다.올해 리그는 ▲U-8 8팀, ▲U-10 5팀, ▲U-12 3팀 등 총 16개 팀이 참여하여 6개월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 활동 에서 선정된 조형 예술전시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8일(월요일, 공휴일, 5월 21일은 휴관)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작가 오엔앤한태희의 개인전인 이번 전시는 작가가 느꼈던 수학의 원리, 규칙에 관한 추상적 개념이 우리가 관계하는 실제 세계까지 어떻게 적용되고 연결될 수 있는지 생각해보길 바라며 기획했다.공통된 규칙을 발견하는 '제목을 지어주세요', 다양한 변화의 가능성을 상상해보는
광명시여성비전센터는 지난 11일 중년 인생 후반기 지원교육 '중년을 다시 봄'을 개강했다. 중년 인생 후반기 지원교육 프로그램은 중년 세대의 행복한 노후 준비와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고자 개설된 특화 과정이다.이날 개강에서는 수강생 및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에 대한 이해를 넓혀보는 '광명학과 가족', 주변 사람들과 관계 개선을 위한 '현명한 소통법' 등 특강이 진행되었다.교육은 만 40세에서 69세 광명시민 80여 명이 참여하며 7월 7일까지 ▲나만의 카페 창업 과정 ▲도시 민박 길라잡이(소유에서 공유로) ▲
김동연 경기지사는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경쟁과 화합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31개 시·군 기수단이 입장하는 것을 보면서 경기도에 대한 자부심과 경기도의 힘을 느낀다"라면서, "3일 동안 그동안 닦은 기량과 실력을 발휘하고 건강한 경쟁을 통해서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의 근간인 스포츠를 통해 1천400만 도민 여러분들도 모두 힘을 내시고, 우리 앞에 놓여있는 경제 어려움과 사회 갈등·분열을 함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역사회와 함께 경로효친 및 공경 의식과 독거노인을 향한 관심을 확산하고자 10일 동부새마을금고 3층 강당에서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과 위안잔치를 개최했다.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독거노인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박 시장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세상 모든 어버이의 깊은 헌신과 은혜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오월의 난장 PANN(Play, Action, Narrate, paN – 즐기고 행동하고 이야기하는 공간)'이 오는 20일 오전 11시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고 8일 밝혔다.광명시의 대표적인 청소년 행사인 '오월의 난장 PANN'은 행사 전반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며 청소년과 어른이 함께 주도하여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시민 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50명의 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와 청소년재단 TF 팀원들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한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 청소
광명문화재단은 오는 5일 '광명문화재단 어린이날 기획공연'의 하나로 화제의 베스트셀러 동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를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개막할 예정이다.는 윤담요 작가의 그림동화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드라큘라 의사인 주인공 '랄라'가 입 냄새 마취 전문가 '마늘 간호사'와 함께 환자들의 치아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해주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평소 치과를 무서워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신나는 음악과 귀여운 캐릭터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용기와 상상력을 심어주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5월 5일 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시 전역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어린이가 그린(Green) 꿈과 희망, 광명에서 만나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는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이 주관한다.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 광명스피돔 페달 광장,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어린이 가족 한내천 걷기대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열린다. 또 버블쇼, 어린이·청소년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어린이와 가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경기예술지원-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연극 이 5월 25일, 26일 양일간 광명시민회관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연극 은 패션 디자이너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1960년대의 군사 독재와 베트남 전쟁을 패션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접근하면서 '딜레마 앞에 선 인간'을 통해 한국 현대사에 상처로 남아 있는 베트남 전쟁을 바라본다.극단 명작옥수수밭은 (1970년대), (1980년대) 등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7일과 28일 이틀간 광명시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정 홍보 역량 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홍보 담당 직원 등을 대상으로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시정 홍보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빠르게 변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홍보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시는 27일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1일 차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시정 홍보 성공사례(충주시 SNS 이야기 등) ▲SNS 시대의 홍보 다양성(카드 뉴스, 챗GPT 활용법 등) ▲시정 홍보에 맞는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해 18곳이었던 관내 6개 도서관 내 개방 공간을 36곳으로 두 배 확대해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공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도서관 내 여유 공간을 제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서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개방을 확대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개방하는 공간은 시민들이 창작활동, 학습활동, 회의, 주민 소통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강당은 대규모 인원, 문화 교실과 동아리실은 소규모 인원 사용에 적합하다. 전시코너와 갤러리에서 직접 전시를 열 수도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구환경문제를 되돌아보고, 그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20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 일대에서 '지구의 미래는 너야!!'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캠페인을 펼쳤다.박승원 광명시장은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중요하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탄소중립도시 광명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탄소중립 생활방식에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지구의 날 행사는 광명YMCA, 자전거 동호회와 함께하는 자전거 행진캠페인으로
"내 피아노는 시속 60km, 인생도 천천히, 무리하지 않는다"라는 말로 사람들에게 봄날 감성 가득한 힐링과 위로를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광명시민회관에 찾아온다.이번 공연은 오는 5월 19일 오후 7시 30분 유키 구라모토와 '콰르텟(김지윤, 이윤하, 한지은, 강신일)'이 우리에게 다정한 안부를 건네는 'Dear Heart'라는 타이틀로 광명시민들을 찾아올 계획이다.유키 구라모토의 인기를 실감하듯 본 공연의 티켓 판매를 시작한 지난 18일 인터파크티켓 클래식 부문 랭킹 1위를 차지했다.이번 공연 주인공인 유키 구라모토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0일 '2023년 광명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고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렸다.선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 작은도서관협의회, 독서동아리 등 독서 관련 활동가와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 위원 등 지역 독서문화 공동체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1부에서는 박 시장이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와 올해의 책을 선포하고 독서 릴레이 첫 주자인 2명의 시민에게 올해의 책을 전달했다.박 시장은 "광명시민 1인당 도서관 대출 권수는 4.06권으로 경기도 시군 중 상위권"
오는 29일 토요일 15시 크로앙스 야외무대에서 '찾아가는 음악 콘서트 다온음악축제'가 열린다.이번 '다온음악축제'는 거리 공연의 개념을 적극적으로 적용하여, 기타 뮤지션, 가수, 고고장구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들이 무대 위에서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음악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소상공인들의 상생을 응원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데 큰 힘이 되고자 준비되었다. 음악의 힘으로 모두가 다시 한번 '설레임'을 느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4월 29일까지 시 평생학습원에서 2023년 광명시 성 평등기금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남성들의 공감시대'를 진행한다.지난 14일 개강일에는 18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인성교육을 실시했다.'남성들의 공감시대'는 앞으로 총 8회에 걸쳐 ▲공감 교육(가정 내 성평등 교육 및 경제교육) ▲공감 요리(국, 반찬 등) ▲공감 힐링(꽃꽂이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김지영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참가자들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화목을 위해 노력하며 가족관계를 보
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은 '2023년 문학 동아리 활성화 사업 : 문학 커뮤니티' 프로그램에 참여할 문학 동아리를 오는 8월까지 선착순, 수시 모집한다.기형도문학관은 '문학 커뮤니티' 사업을 통해 문학 동아리별 활동과 특성 개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전문성 향상 및 지역 사회 문학에 대한 갈증 해소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문학 커뮤니티' 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모임을 위한 장소(기형도문학관 3층 강당, 창작체험실) 제공과 문학 동아리별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전문 강사(시인 등) 지원이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동아리 소개와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