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가평군 경기 북부 5개 시·군이 '기회발전특구' 추진에 있어 차별받지 않도록 경기도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기회발전특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중요한 구성 중 하나라며 도와 시·군이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자고 당부했다.김 지사는 20일 강수현 양주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서태원 가평군수,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만나 기회발전특구 추진 관련 면담을 진행했다.이번 면담은 '기회발전특구 협력체'를 결성한 경기 북부 접경지역 또는 인구감소
이재한 광명시의원(광명시 나, 국민의힘)이 청소년과 청년들이 제안한 의견이 담긴 조례를 시정에 반영해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20일 광명시의회에 따르면 이 시의원은 '묻지마 범죄'로 범죄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에게 의료비 등을 제공하기 위한 '광명시 이상 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광명시 가족 돌봄 청년 지원 조례'의 대상이 청년으로 한정된 범위를 청소년까지 확대하고자 일부개정안을 대표로 발의해 현재 입법예고를 마쳤다고 밝혔다.이 시의원에게 의견을 준 학생들은 광명시청소년위원회에
김동연 경기지사가 '경기도청년봉사단'을 만나 경기도를 상생과 포용이 있는 따뜻한 공동체, 사람 사는 세상으로 만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지난 18일 도담소에서 열린 '경청봉 도담 사계(四季) 행사'에 참석해 "경기도를 사람 사는 세상으로 만들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를 발전시켜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또 하나 중요한 건 우리가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라며. "상생과 포용이 우리 사회를 지속 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여러분들이 했던 봉사활동이 도민들에게 힘이 되고 격려가 되고 어려운 분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용성 도의원(광명시 4,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경기도 도시주택실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 사무감사에서 3기 신도시 조성 사업 과정에서 신속한 주민 보상 추진과 도시재생사업, 단독주택 빈집 정비사업, 집합건물 관리 등 제도를 잘 알릴 수 있는 체제 마련을 촉구했다.김 도의원은 "14일 GH 행정 사무감사 이후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3기 신도시 조성사업에서 발생하는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상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라면서, "GH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종상 도의원(광명시 3, 더불어민주당)이 16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행정 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체육 전반의 발전을 위한 예산 증액과 효율적 배분이 시급한 문제라고 주장하고, 홍보를 강화하고 선수단 육성책을 마련하여 실행할 것을 촉구했다.유 도의원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추진단장을 맡아 애써주셨으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으로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올해 경기도 체육 발전을 위해 임직원과 함께 고생하셨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도 체육회 홍보가 미흡해
이지석 광명시의원(광명시 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초과한 선거비용 제한 액수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광명경찰서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이 시의원과 선거캠프 회계책임자 A 씨가 각각 지난 8일과 15일 불구속 입건돼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다.이 시의원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광명시 다 선거구에 출마하면서 5, 600여만 원을 선거비용으로 지출하고 선관위에 4,718여만 원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1월경
김동연 경기지사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열린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도내 상인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고 지속적인 성원을 약속했다.도는 15일 수원과학대학교에서 '2023년 제1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침체한 경제 여건 아래 지역경제의 기반이자 뿌리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김 지사는 "중앙정부는 어려운 경제와 민생 속에서 내년도 나라 살림살이를 대폭 늘리지 않고 지역화폐 예산도 전액 삭감했다"라면서, "지금과 같은 경제 어려움과
지난 8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한 '광명돔경륜장 고객편익시설 착수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수집한 것으로 드러난 임오경 국회의원(광명시 갑, 더불어민주당)실이 이번엔 설명회 관련 보도자료의 일부 내용이 잘못돼 논란이 되고 있다.임 의원실은 착수설명회 다음날 9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국비 100억이 투입돼 지상 3층 규모로 고객편익시설이 건립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생략) 2025년 완공 후 광명시에 기부채납되어 시가 운영하며 주민 대상으로 개방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하지만, 본지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청렴한 자세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며 정치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바른 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했다.경기일보의 종합 경제매체인 한양경제는 13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한양경제 창간기념식 및 제1회 대한민국 국회 대전 시상식'을 열고 양 의원에게 올바른 국회의원 대상을 수여했다.특히, 이번에 수상한 의원들은 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 의뢰해 투명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는데 양 의원은 '평소 청렴한 자세로 사회적 책임성을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과 정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종상 도의원(광명시 3,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도의회 제372회 상임위 행정 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사회적약자 체육시설 이용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지적했다.유 도의원은 "부서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31개 시·군 생활체육시설의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약자 평균 이용률이 15%도 되지 않는다"라면서, "22년 기준 생활체육시설 사회적약자 이용률만 보더라도 구리시는 2%, 화성시는 44.5%로 지역별 편차가 너무 크고, 조사조차 되지 않은 시·군도 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경
임오경 국회의원(광명시 갑, 더불어민주당) 측이 지난 8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한 '광명돔경륜장 고객편익시설 착수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고 이름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날 착수설명회에는 임 의원과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조현재 진흥공단 이사장, 광명 5~7동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그런데 행사장 입구에서 진흥공단이 준비된 간식과 음료수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하면서 임 의원 측의 부탁으로 참석자들의 이름과 전화번호, 서명을 적도록 하고 이를 임
경기도는 지난 11일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도를 만들기 위한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반려마루'를 개관했다고 밝혔다.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여주시에 있는 반려마루 개관식에 참석해 "반려마루는 전국에서 규모가 크고 가장 잘 지어진 시설이지만 그것보다 더 소중한 것은 반려마루나 경기도가 갖고 있는 사랑, 배려, 존중, 함께 사는 공생, 더불어 사는 세상 등의 가치"라면서, "그런 가치를 갖고 경기도가 동물복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반려마루 내) 'B 구역'을 내년 9월까지 우리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김우철 국회 정책연구위원(국토교통부 수석전문위원)을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재정상 문제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광명시흥신도시의 정상 추진과 광역교통개선대책 상향조정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김 위원을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시는 토지 보상 신속 추진,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자족 용지 확보 등 신도시 추진 현안 해결에 국회 정책연구위원이자 오랫동안 국토교통위원회 전문위원을 맡은 김 위원의 정책연구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국토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0일 김승원(수원시 갑,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국회의원(의정부시 을, 더불어민주당) 등 도내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경기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오 부지사는 이날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내 예결위원실을 방문해 "골목 경제 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기지역화폐 발행지원과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수원발 KTX 직결사업 등에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하다"라면서,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종상 도의원(광명시 3,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제372회 도의회 상임위 행정 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차원의 무형문화재 전수 활동공간 마련 추진을 촉구했다.유 도의원은 "시·군 전수관으로는 경기도 내 70개 종목의 전수자분들이 활동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라면서, "지역마다 전수자분들의 활동 환경이 매우 열악해 도 무형문화재의 명맥이 끊길 위기에 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현재 도내에는 14개 시·군 단위 전수교육관 20개소가 있지만, 도가 건립한 전수교육관은 전무한 상황이다"라며 "도민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종상 도의원(광명시 3, 더불어민주당)이 9일 '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상 지연에 따른 부채 증가와 이자 부담으로 주민 피해가 표출되고 있는 광명시흥신도시의 신속한 사업추진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유 도의원은 "국토부의 정책을 믿고 은행 대출을 받으면서 막대한 부채를 진 주민들이 적지 않다"라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국토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토지 보상 시기에 대해 말을 바꾸고 있어 피해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참여 지분이 20%에 달하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국민의힘의 서울특별시 인근 경기도 기초지자체 편입 추진에 "뜬금없이 서울 편입 얘기가 나온 것은 내년 총선을 앞둔 일종의 득표전략"이라고 비판하며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박 시장은 지난 7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에 최대호 안양시장과 함께 출연하며 "지금 시점에서 논의되는 것 자체가 굉장히 급조된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일단 경기북도('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관한 논의가 끝나야 되고, 총선 이후 절차적 과정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시장은 "광명은 현재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7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관리하는 하안주공 13단지 주민들과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LH 경기남부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과 광명시청, 복지관 관계자를 비롯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지역의 유종상 경기도의원(광명시 3), 이지석(광명시 다)·현충열(광명시 라) 광명시의원도 함께 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하안주공 13단지 내 엘리베이터 보수, 장애인 등의 아파트 1층 이동, 아파트 각 세대 리모델링의 문제점뿐 아니라 복지관 경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김포시 등 경기도 일부 지역의 서울특별시 편입 논란을 두고 지방자치와 분권이라는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행정구역 개편'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염 의장은 특히 도의회는 물론 도와 논의조차 되지 않은 중앙정치권 중심의 논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추진 동력을 잃는 일만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염 의장은 지난 7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72회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도내 일부 기초지자체의 서울시 편입 문제를 언급하고 "행정구역 개편의 타당성을 가늠할 명확한 정보조차 도민께 제
지난 6일 수원지방법원 제1행정부가 불신임 효력을 멈춰달라며 구본신 전 광명시의회 부의장(광명시 라, 국민의힘)이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당시 시의회 불신임 결정이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구 전 부의장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구 전 부의장은 다시 부의장직에 복귀하게 됐다.앞서 시의회는 9월 13일 '제27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6명만 참석한 가운데 구 전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상정, 찬성 6표 만장일치로 가결했다.